무늬야 감시좀 잡자 (´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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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야 감시좀 잡자 (´ε `)∂

1 김지훈 76 6,984 2011.10.10 22:28
 
살갗에 와닿는 바람이 제법 쌀랑하게 느껴지는 가을이네요
큰 일교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짧고 집중력 있는 낚시를 즐기는 편인데.. . 
정말 오랜만에 야영을 다녀온 것 같습니다.. .(~T ^T)~
피곤하긴 하지만 전원 켠김에 3주 동안의 조행기를 몰아 붙입니다 후_ 후
 
언제부턴가 내만에 감시가 바글바글 한데 관심은 없고.. .
좌사리 매력에 사로잡혀 계절 따지지 않고 주말이면 일단 출조.
11월~3월 감시, 4월~7월 참돔 볼락, 7월~8월 농어루어 벵에, 8~10 무늬루어
주말 낚시인이라 그런지 일년내내 좌사리만 다녀도 충분 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어종을 만날 수 있어 즐겁고 무엇보다 멋진 자연경관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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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돔시즌 해무 낀 날 좌사리 본섬]
 
9월 중순.. . 첫번째 출조
농어루어 시즌도 끝났고 벵에랑 무늬 잡으러 낚시짝궁과 함께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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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궁은 벵에공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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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무늬를 잡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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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샛바람이 제법 부는데 무늬님은 잡혀 주시고 ]
(사용에기: 야~ 마시따 에기왕Q 라이브 3.5호 "자연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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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마리 잡고 등대섬 너머로 해가 넘어온다 피딩 타임이 기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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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기 색상이 마음에 들어서 하나 구입 ]
사용채비: 라이칼 862E, 세피아 CI4 C3000HGS, 아나비에깅 PE 0.8호, 쇼크리더 1.75, 야마시타 에기왕Q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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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벵에 헌터님은 바람에 고생좀 하신다 ]
(잿방어 공격으로 3방 총쏘고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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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뜨면 바람이 죽을거라 생각 했지만 바람은 심해지고 눈썹이 휘날린다 ]
(무늬 15마리 정도 잡아 놨으니 난 밥값 했다 흐_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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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딩 타임인데 입질이 없고 샛바람과 청수가 들어 일찌감치 발뻗고 누웠다 ]
 
자!! 이제 철수시간
좌사리 경치 구경이나 해볼까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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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제립여 앞에서 바라본 등대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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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락바위 들물자리 ]
(부시리 최고의 물골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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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섬 반찬단지 ]
(반찬거리는 꼭 챙겨간다 하지요.. .후_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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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8~9짜 농어를 하늘 나라로 보낸곳 ]
(감시는 꼬셔 낚는 기쁨이라 말한다면 눈맛 손맛은 농어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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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유명한 사이섬과 둘째섬 흰바위 포인트가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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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사리 첫째섬 입니다 ]
(실제로 보면 거북이 같이 보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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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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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전 700g 이상으로 50마리 이상 했다고 들었는데 실력이 형편 없어서리 요게 답니다ㅋㅋㅋ ]
 
9월말 주말.. .두번째 출조
우연히 인낚에서 만난 옛 동창과 용초도 감시 출조를 잡아 봅니다.
추석이 지나 내만에 살감시가 놀때 용초도 초날물-중날물에 중치급 감시들이 붙기 시작 했습죠
몇 일전 지인이 그 자리에서 잡아 왔길래 조황의 확신을 가지고 출조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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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감시 사냥이라 작년에 재미를 많이 보았던 곡물 집어제 "황금비율" 를 준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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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출시된 첨가물이 있어서 요것도 테스트겸 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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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밑밥 비빌때는 다라이가 최거야ㅋ_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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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장르의 낚시를 즐기느라 관심없이 보냈더니 집어제도 많이 변했네요 ]
(더욱 많아진 옥수수 알갱이, 굴껍질, 홍합껍질, 여러 색상의 압맥!! 감시가 미칠듯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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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게 제일 맘에 듭니다. ]
(여러 색상의 압맥과 콘푸라이드?  그런게 보이네요)
 
출조당일.. .
태풍의 영향으로 척포 바로앞 새섬으로 가자고 선장님이 꼬십니다
헐.. .━_━〃)∂
싫타고 말하니 어제 중치급 감시가 나왔던 자리로 내려 준다고 하시네요.
바람도 많이 불고 또 귀는 얼마나 얇은지 벌써 가방을 배에 싣고 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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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법 쌀쌀한 밤을 보내고 드디어 기다렸던 시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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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섬 철탑뒤 홈통지역 인데 8~10명 정도 낚시를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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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시들이 좋아하는 곡물을 미친듯이 퍼붇기 시작합니다. ]
(감시도 곡물향에 미쳐야 하는데 말이죠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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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감시 낚시라 그런지 집중도 잘되고 시간이 금세 흘러가 버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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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먼저 한마리 잡아 올리고 그 자리에서 칭구가 또 올립니다 ]
(이거 잡을때만 하더라도 마릿수 하겠다 생각 했는데 이게 끝입니다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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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정말 싫어하는 포인트입니다. ]
(수심14m 7m 앞에 포인트 형성이 되어있고 옆으로만 쭉쭉 흘리며 채비만 한번씩 뽑아주는 재미없는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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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때문에 심심하진 않구나ㅋ_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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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채비 : 낚시대 0.8호, 릴 2500번, 2호원줄, 1.5목줄, 0.8구멍찌+수중찌 ]
(수제찌인데 예민성 뛰어나고 도장강도 좋고 특히 중하중심이라 줄내림이 빠릅니다 예신 파악이 잘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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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CM 조금 넘는 감시로 아쉽게 철수합니다 ]
(저기 홈통에서 고기 잡은거 우리 둘뿐-_-;;)
(그리고 예전에도 생각 했지만 새섬은 가지말자 또다시 다짐을 합니다ㅋ_ㅋ)
 
10월 첫째주 주말.. .세번째 출조
얼마전 처형네가 통영으로 이사를 와서
동서형님과 낚시를 가야 하는데 어딜갈까 고민을 합니다.
보름정도 지나고 부시리가 빠지면 감시가 붙을거란 생각에 좌사리는 패스~`
연화도 무늬 오징어와 전갱이 상사리 출조를 생각하며 몇 년만에 야영을 가기로 했습니다.
이런.. .
하필이면 출조일에 형님이 바쁜일로 혼자 출조하는 상황이 발생.
에라~` 모르겠다 좌사리로 감시사냥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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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섬 칼바위 뒷편에 해질녘 감시 사냥을 시작합니다. ]
(수심 10~11m 날물에 수중여가 많은 칼바위 쪽으로 흘리는 낚시를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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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ㅏ ~~~~~~ ]
(내가 하고픈 말이거든..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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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나 물반 용치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
 
헉!! 그런데.. .
정확히 13마리째 용치를 보고 무늬가 따라 오더니 2분동안 멍때리고 있습니다ㅋㅋㅋ  
곧바로 용치 색상의 에기를 던지고 3단 저킹과 동시에 후욱~`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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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 질 질 ~ ~ ~ ^ ^; ]
(그림자 보이시죠? 농어는 바늘털이 때문에 로드를 숙여야 하는데 무뉘는 대를 세워 물에 띄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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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류가 약해서 그런지 씨알이 작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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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작은넘들로 십여수 잡아 놓고  야영 준비를 합니다. ]
(텐트 결혼기념일 선물로 마눌이 사준건데 국산치곤 아주 좋습니다 다음에 사용기 올려야 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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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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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많은 생각들을 하게 만드는 시간입니다 ]
 
밤낚시 전자찌에 반응이 없고 무늬는 따문따문 올라 오는데.. .
지겨워서 낚시접고 텐트로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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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자리가 불편해서 그런지 잠은 안오고 핸드폰으로 이러고 있습니다 2시까지 -_-;; ] 
(미국 사람덜 좀비게임 너무 좋아하나 봅니다 전부 좀비게임.. ."그넘에 좀비 이제 칭구같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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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파 12 대박! 굳!! ]
(액면가는 많아도 하는 짖은 아직 초딩이예열-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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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뜰녘 감시 채비를 합니다 ]
(부시리 때문에 채비 두번 날려먹음 ㅡ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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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왓구나 싶었는데 4짜 혹돔만 3마리 째.. . ]
(어찌나 처박는지 긴꼬리 인가 싶었음 여에 쓸려서 1.5호 선라인 목줄 다썼네.. .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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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치 같은 잡어 때문에 영등철엔 꼭 지방산이 아닌 질긴 전라도 혼무시를 준비합니다 ]
(크릴은 맥없이 떨어져 나가지만 혼무시는 3~4번 예신을 받아도 계속 흘릴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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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잇.. .얼마나 많은지 입옆에 걸려 오네요 에깅대는 자꾸 눈에 들어오고 흘림낚시 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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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늬야 보고싶다 ]
 
잡는 방법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네요 추가작성 합니다.
무늬가 주 종목이 아니여서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저킹이란?
흔히 흘림낚시에서 밑밥을 주는 것과 같으며
로드의 순간적인 당김으로 에기가 도망가는 액션을 만드는 것입니다.
폴링이란?
루어가 물속으로 떨어짐을 일컽는 용어 입니다.
저킹(도망가는 액션) 이후에 에기가 폴링(휴식을 취하는 행동) 상태에서
무늬가 에기를 덥치게 되는 것입니다.
침강속도? 
즐겨쓰는 야마시타 에기는 세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3.5호 쉘로우(19g) 침강속도 1초당 5.5~6.0초
3.5호 노멀(20g) 침강속도 1초당 3.0~3.5초
3.5호 딥(22g) 침강속도 1초당 1.8~2.2초 보통 노멀타입 하나면 충분합니다.
노멀타입이 수심10M 바닥에 내려가는 시간은 3.5초 X 10M = 35초가 되겠죠??
에깅대 파지법?
일반 흘림낚시대 처럼 잡으시면 저킹으로 인한 손목 통증과 피로감이 빠르게 오게 됩니다.
파지법이 익숙하지 않아 힘들겠지만 처음에는 새끼손가락 사이를 가볍게 잡다가
적응되면 다섯 손가락 모두 앞쪽을 잡으시면 강한 액션의 저킹과 피로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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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스팅 후 에기가 폴링되는 도중에 무늬가 물고 늘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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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찍느라 틈을 주었더니 먹물로 엉망입니다 ]
(조류가 살아나자 미친듯이 물어주기 시작 하네요)

감시 잡아야 하는데..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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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물이 빠르게 진행되자 간단한 저킹에도 빠른 입질을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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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훅에 먹물이 묻어 있으면 무늬가 에기를 덤비지 않습니다 ]
(바닷물에 에기를 냅따!! 내려쳐서 먹물을 제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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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씨알이 좋아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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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흘림 채비는 찬밥이 되었습니다 ]
 
무늬오징어 시메(피빼기)
싱싱한 상태로 가져가기 위해서 시메를 합니다.
오징어 피는 구리가 주성분이라 무색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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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와 몸통 사이 척추를 끈어주는 느낌으로 찌릅니다 ]
(푹!!.. .-_-;; 쪽가위를 쓰시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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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놔.. .절반만 되었네요ㅋㅋ 실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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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정중앙을 찌르니 성공 ]
 
완벽한 시메를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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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하나 태우고 (-o ㅡ")y-~ 정신을 가다듬어 중앙을 찌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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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듬한 각도로 다리쪽을 찔러 하체를 마비 시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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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안 ~~ 다시 찌른 곳에다 비슷듬한 각도로 몸통쪽을 찌르니 완벽한 시메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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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빨이 미친듯이 흘러 입질도 뜸해지고 에기에 변화를 줍니다 ]
(가지고 다니는 납을 칭칭 감아주고 3단, 2단 저킹 연타로 날려주니 사정없이 끌고 가네요)
 
쉘로우권에서 물어주던 무늬들이 씨알도 커지고 물골에 많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구요
멋진 장면을 목격 하기도 하였는데 날물이 진행되자 발앞에서 무늬 10마리가
동시에 먹물을 뿜어내고 숭어처럼 점프를 하네요ㅡ_ㅡ;
자세히 들여다 보니 1m50 넘는 부시리 7마리가 휘젖고 있었습니다ㅡ_ㅡ;;
무늬가 멍청한 걸까요?ㅡ_ㅡ?? 
그 상황에도 무늬는 잡히는데.. .
히트한 무늬에 부시리가 덮쳐 에기 잊어버림;; 어 이 상 실 . . .
5호 목줄이 터져 버리는 이유가 저런 짐승들 때문인거 같습니다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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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늬낚시 참 쉽죠잉~` 배가 시끄럽게 떠들어도 기냥!! 물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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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쉽게 1시 철수가 오늘은 없군요 쿨러 채우는건데.. . ]
큰배라 그런지 오늘따라 탑피싱호가 멋스럽게 보입니다.
털털한 성격이 참 매력 있으시죠 좌사리 왕좌급 선장님 백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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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피싱 출조하신 손님들에게 7마리 라면으로 대접하고 집으로 옵니다 ]
(큰거는 통찜용 작은거는 라맨용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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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에 끓이는거 보다는 통찜이 더 맛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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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 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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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 자 잔 ~~~ ]
(먹물탕이 싫다고 마눌님이 특별이 주문 하십니다)
(무뉘를 삶은 물에 라면을 끓이고 먹물이 터지지 않게 조심히 건져 라면에 올려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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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찍는다니 조심스럽게 먹는 마눌님 ]
(입안이 시커멓게 물들어 웃는 연출을 원했는데.. .ㅡ_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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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뽈락킬러 처형네 조카입니다 ]
(요녀석 때문에 뽈락 많이 잡으러 다녔음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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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형님도 맛있게 드시네요 ]
(저는 하루세끼 무늬를 먹엇더니 이틀동안 (♨)이 검정색이네요 정말-_-ㅋㅋㅋ)
 
부족함이 많은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리구요
마눌님이 늦은밤 뭐하냐고 눈치 주네요
급하게 마무리 해야 겠습니다.. .-_ㅜ
늘 건강 하시고 푸른 바다와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조행기는 연화도 or 좌사리 감시 조행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__〃)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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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댓글
1 깨바즐낚 11-10-12 13:41 0  
이긍 .. 이제야 조행기를 봅니다..

ㅎ ㅑ .. 한장한장 잼나게 보고 ..

즐거이 읽어보고 .. ㅋ ㅑ ..

잼나네요 ..^^;;

우찌 .. 무늬양들이 ~ ㅎ ㅑ..완전 좋아요 ..ㅎㅎㅎㅎ..

올만에 짜릿하게 대리만족하고갑니다..

고생하셧습니다!!
1 김지훈 11-10-12 13:55 0  
깨바님 방가워요~`
동호회 형님들이 향촌에 자주 가시는데
포인트들이 정말 좋아 보이더군요
귀신여, 삼여, 향촌 갯바위, 가천, 미조
낚시를 할 수 밖에 없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항상 안낚 즐낚 하시고 남는시간 즐겁고 기쁜 일들로 가득 하세요.
1 주현아빠 11-10-12 16:30 0  
멋진 조행기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제가 그자리에 있는 듯한 생생한 조행기 대단하십니다..전 주로 안장덕 야영 가는데 올해는 별로 재미를 못봤네요...ㅋ
1 김지훈 11-10-12 17:33 0  
주현아빠님 안녕하세요.
작년 까지만 하더라도 장띠, 좌사리
내릴 곳 하나 없이 북새통을 이루더니.. .
무슨 이유인지 조황도 별로고 텅텅 비워있는 포인트를 많이 보았네요.
뭐.. .참돔은 주 종목이 아니라 아쉬운건 없지만
배에 4~5명 타고 갈때면 왠지 모를 씁쓸함에 기분이 처지게 되더군요
내년에는 부쩍이는 사람들 틈에서 대물 구경도 하고
조황 경험담도 들을 수 있는 재미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감사 드리며 늘 푸른 바다와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1 바다의귀공자™ 11-10-13 02:42 0  
지훈님 안녕하세요
님덕분에 멋진 조행기 잘 봤습니다 ^^
늘 안낚하시고 건강하세요 (__)
1 김지훈 11-10-13 08:35 0  
귀공자님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시죠⌒_⌒?
생각난 김에 짬짬히 찍어둔 사진으로 작성을 하였는데
칭찬을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_┭┲
불어오는 바람이 찹으니 겅간조심 하시구요
항상 기쁘고 복된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1 영도9 11-10-13 11:28 0  
지훈씨 멋진 조행기 입니다.^^
좌사리 현지 특파원 이래도 손색이 없네요.
1 jufs장유감시 11-10-13 13:43 0  
한참을 읽었네요.조행기 실력이 대단하시고
무늬에 푹빠져 사시네요.
몸조심 하시고 잘 다니세요.
1 김지훈 11-10-13 16:05 0  
장유감시님 안녕하세요.
조금은 개으른 성격이라.. .
긴 조행기로 회원님들을 힘들게 하는군요.. .T^ T
미숙한 조행기를 끝까지 읽어 주시니 가사할 따름입니다.
장유감시님도 항상 안낚 즐낚 건강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34 노스윈드 11-10-14 02:07 0  
풍요로움속에 갯바위낚시의 새로운 패턴까지 그려 주셨네요.
에깅.. 저도 요즘관심대상 입니다..가족간에 화목하시고 모든면에서 준수하고 수준있는
조행기 즐감하고 갑니다.
그런데, 08pe엔 1.7카본 쇼크리더가 맞는것인가요?
2.5호나 2호는 어떤지요.. 알려주세요ㅎㅎ저는 완존 에깅초보라 한조 조구 진동에기 와
견고 하다는 우드 에기를 주문 했는데요..어떤가여? 야마시다는 초보라 부담되어서여..
34 김지훈 11-10-14 08:05 0  
노스윈드님 방갑습니다⌒_⌒"
저도 초조자라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
야마시타 에기왕Q 라이브를 쓰게된 이유는
빛을 흡수하는 축열 옷감이 빛을 열에너지로
축적 변화시킨다는 이유로 사용하게 되었는데.. .
어떤분의 실험결과 별 차이점이 없다고 나오네요 ㅡ_ㅡ"
http://blog.naver.com/acme79?Redirect=Log&logNo=80142463028
물색이나 바다 상황에 따라 색상만 선택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색상도 정확히 어떤걸 써야 입질 빈도가 높아진다 정해진 건 없지만..
얕은지역 물이 맑은날은 무난한 네츄럴 색상이 좋았고
물이 흐릴땐 보라색이나 핑크 계열의 어필 색상이 잘 먹혔습니다.
수심 10m 이상 조류 소통이 좋은 곳은 무조건 어필역이 강한 색깔로..
34 김지훈 11-10-14 08:17 0  
농어루어 1.2 합사에 2호 쇼크리더도 8~9짜 들어뽕 해요;;
이정도면 충분하다.. .
지식없이 직접 느끼면서 채비하는 것이라.. .
듣기론 2호를 많이 쓰시고 에깅 액션만 나오면 되는 것이니
문제 될께 없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초보자라 큰 도움 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네요;;
부족함이 많은 조행기 칭찬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항상 복된 나날들 되십시오.. .(~⌒_^)~
1 히노끼 11-10-14 08:02 0  
대낮에 무늬오징어 대박치는걸 보니,,,
제주도에 살고 있으면서도 대박못치는 제가 왜이리 한심한지...ㅜ.ㅜ
조만간 애들 재워놓고,, 살며시 무늬오징어 치러 가야겠네욤..
저도 라이칼 862e 썼는데.. 제껀 어복없는 로드이던데...ㅋㅋ
지훈님꺼는 어복이 많네요..ㅋ
라이칼 팔았음...ㅋㅋ
제주도는 거짐 다 쉘로우 타입씁니다............. 납감을 일이 거짐 없는데...ㅋ
항상 안낚하시고 즐낚하세요`
1 김지훈 11-10-14 08:36 0  
히노끼님 안녕하세요.
제주도 참 추억이 많은 곳입니다^_^
아버지와 처음 낚시를 시작한 곳이기도 하구요~
어머니 고향이 서귀포 하순이고 초등핵교도 탑동에서 다녔네요ㅋ
장비는 최대한 경량화로 찾는 편이라 저에겐 딱 좋은거 같아요^^;
좌사리는 얕은 여밭도 있고 조류가 콸콸 흐르는 물골도 있어서 그런지
쉐로우만 쓰다간 둥~둥~~ 떠내려 가네요.. .
히노끼님도 늘 즐낚 안낚 하시길 바랍니다.
1 진주백감시 11-10-17 09:46 0  
세부 갔다 이제 본다 ㅎㅎ
좌사리는 몇년전  무늬 50마리도 잡았었는데ㅋㅋ
이제는 니한테 바톤 터치한다 .
나는 남해 통신원 해야 겠다 ㅋㅋ
1 김지훈 11-10-18 08:40 0  
가족들과 해외 여행이라.. .
더 나이먹기 전에 다녀오고 싶은데 부럽십니다ㅋ_ㅋ
확실히 감시 조황은 거기가 좋은것 같아요ㅋ_ㅋ
한번 불러주세용 잽싸게 갈테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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