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 추자 사냥꾼 입니다 .
 
3일 월요일  선상다녀왔습니다   요몇일  정신없었습니다  포항도 두번이나 댕겨오고  (개인사정)
일마무리가 깔끔하게 끝나지않어  기다리다가 지쳐버릴것 같았습니다 마무리 시점에 서울분 출조제의에
1박 2 일 선상및 갯바위나 방파제 낚시 할요량으로 먼저 통영 ㅎ ㅇ ㅎ 3 명 선상예약하고  한산도방파제
낚시까지 계획을 잡았으나  무산되었네요 .
 
  그런데 허이구  선상배 예약 취소를  안합겁니다   이런  !!!  지난주 월요일 부터 예약해서   취소도
했는지라 전화기 잡기가 불편합니다  그래 급하게  몇분에게 연락을 취해보지만   연휴 마지막 날이라 
 계획들이 잡혀있습니다  . 새벽 한시반   김천서 혼자 출발합니다  .
 
중부내륙선을 탈까 ?  구마선을 타고 갈까 잠시고민중에  벨이 울립니다  이제사  문자를 보셨다네요 ,
암튼  죽어란법은 없나 봅니다  내심 걱정많었습니다  가는길에 졸지나 않을까  사실좀 많이 피곤했습니다
정신적으로다 무었때문에 ....  
 
 마니님  자꾸말리는데도 강행했습니다   내자신도 중요하지만  선장님과약속또한 중요합니다 . 
 부산 참돔철 되면 영도쪽에서 몇번 해봤습니다  , 대구서 출발하는데  펑크내는 분들때문에  두번  출조비 
 10 만원씩  더준적도 있네요 . 예약펑크라는 이유로  정당하다는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
 
남대구 들려서  술아씨 합류해  올해 첫출조 떠납니다  한결 안정이 되네요 구세주로 보입니다  몇살  연하지만
함께하고싶은 꾼 입니다    편하게 통영도착해보니  먼저 두분와 계시네요   출발합니다  배뒷전에 앉아  묵묵히
떠납니다  포인트 도착해 그냥 낚시만 했네요   함양분 과 마산분 두분  대화도 못 나눴네요 . 
 
네사람 모두 합쳐 감성돔  20 여마리  조기 열 댓마리   감생이는  턱걸이 4 짜가 큰거였구요 27-8  이상입니다
궁금해 하실까봐  첫출조 간략하게 올렸습니다 .  그리고 갑자기 동출문자 드려부담될까봐  미안했습니다 . 
조만간  제대로된 동출한번 떠나봅시다   먹거리도 준비해서 ...  
                                          
                                             ( 저는  사고후유증으로 인해 갯바위는 자제하고 있습니다  오해없으시길 )
                                                                 
 
                                                                     추자 사냥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