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6~19까지 추자에 다녀왔는데
객선을 타고 신양리항에 도착하여 방파제를바라보니
이게 왠일입니까
어선들은 항구에 묵어저 졸고있고
갯바위로 분주위 왔다같다해야할 낚시배 마져
항구에 목메고 닷을 내리고있으니
그리고 눈씻고 보아도 갈메기는 한마리도 안보이니
추자의 물은 청색에 바늘에 딸려나오는 미끼는 차다못해 겨울철의 수온인듯한 얼움장갓트니 말입니다
4일동안 어선들이 조업을 나가는 배는 불과 몇척
주민들 ㅁ말씀 요즘같이 수온이 안맞고 어장형성이 안되고
고기 안 잡힐땐 출어해야 기름갑이 그대로 빗이돼는데
누가 출어를 하겠냐고 하시면서 하소연하시는데
이런 상황에 갯바위 낚시에 무슨고기가 나오냐고 하면 낚시를 머하려 왔냐고 하시며
오래동안 알고 계시는 현지 어부님이 말씀하시네요
다음에는 자기에게 상황 알아보고 오라고
추자는 이제 갯바위낚시터로써 매력을 일어버리는것같군요
고기가 안나오니 각 낚시배들이 선상낚시를 해버리니
이제는 추자바저 선상낚시를 한다면
국내에서는 갯바위낚시를 할곳이없읍니다
추자 민박집 낚시배 운영하시는분 자기스스로 자기무덤을 파는군요
그리고 육지에서 추자를 왕래하는 낚시객 수송하시는 원도권낚시배 선장님
유가가 많이올라 고충도 알지만
그런ㅇ얄판한 상술로 낚시객을 바보로만들지 마십시요
그날 돌아오면 7만원이고 숙박하면 9만원
참웃기는 이야기내요
일일낚시 할려고 가는사람이 얼마나 됩니까(출항시간과 귀향시간을 조정한다면 가능)
선장님 고충도 이해하지만 너무하시는 겁니다
타산이 안맞으면 당신들의 밥줄인 낚시꾼한테 전가합니까
나는 낚시배를 잘 안타고 객선을 이용할려고 노력하지만
안타는이유가 있지요
20톤 배에 정원이 20명정도면 너무적다는것 압니다
한40명까지는 괜찬타고 보지요
그러나 도가 너무 지나 칠때가 있지요
제가 거문도 갈때 작으만치 80명도 태운적을 보았지요
선장왈 미안하다고 하지도 안해요
추자에서도 그런배에 승성해본적이있고
그런이후로  원도권 낚시배 잘안타고
가거도 갈때도 쾌속선을 이용하고 낚시날짜를 늘리지요
정당한 돈을 주고 타는데 풋대접받고
즐거운 취미생활을 스트레스 받습니까 
우리 낚시인이 한번 생각하고
즐기는 낚시를 해보도록 노력합시다
끝까지 일ㄴ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