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모처럼만에 너무 좋은날씨...... 2주만에 가는 낚시라 너무 설레이고 또 좋은 기상으로 인해 기분도 아주 좋아진다. 맨날 형님 아파트 1층으로 가서 오랜만에 형님을 모시고 출조를 하게된다. 조력이 아주 오래되시고 멋진 낚시를 하시는 형님이라 의기투합하고 통영으로 고고씽~~ 풍화 김밥에 도착하니 한국과 이란이 8강전 축구경기를 하고 있다 충무 김밥을 맛나게 먹고 타이슨으로 고고싱.............. 바다날씨도 아주 좋고 간만에 콧구멍 바람 확실히 쏘여준다. 나는 바다와 땔래야 땔수 없는 사이라는 생각이 든다 몸살 감기로 오전 까지 갤갤하다가도 영하의 한파날씨에도 바다만 다녀오면 몸이 싹 나으니 말이다. 사랑하는 바다 영원히 함께 할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여명이 밝기전 내가 먼저 한마리 한다^^ 38cm가 나온다 한손에 디카를 들고 있어서 밑밥통 중간이 약간 들어갔다^^
비진도의 일출.
맨날 형님 한마리 걸으셧당....ㅋㅋ 역시 멋진 낚시를 하시는 형님
아니 뜰채가 어디있지잉......ㅋㅋ
멋지게 뜰채에 담으시고...
스마일..............간만에 손맛 축하드림미데이^^
정확히 40cm 현재 1위 인증샷.............손가락 치아 보이소^^
워~메 씨알 좋은 뽈까지...................바다 물칸에 담궈 뒀는데 파도에 몇마리는 쓸여 가기도 아이고 너무 아까봐라.......^^
오늘의 조과............이 어한기에 멋지게 성공 확률 100%................호호호
그라고 내또 고기 걸면 사진 한방찍어 주이소^^
항상 듣는 이야기 낚시는 기본에 충실하라... 또 오늘도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거를 느낌네요~~ 새벽에 내 발앞에 두사람이든 세사람이 내리던 한곳에만 집중적으로 밑밥을 쌍아 놓으면, 고기는 반드시 들어오게 된다. 해뜨고 나서 부터는 조류속도에 맞추어 밑밥을 투하하고 가상의 포인트에 밑밥이 쌓이고 그 다음은 충분히 손맛만 보면 된당..........ㅋㅋ 인낚 회원여러분~~ 감사합미데이 맨날 핸님 수고 많으셨구여 간만에 손맛 축하 드림미데이.........................^^ 새해 어복 만땅 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