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미조에서
1 안기쁨
5
3,038
2010.12.30 01:33
먼저 사진이 없음을 양해바라며...진주사는 초보조사인사드립니다.
몇일동안 짖궂은 날씨에 이리저리 출조지를 정해봅니다.
아이들방학은했지(교육직)..딱히 할일은 없죠..음...
오늘은 어디로 출조를해볼까?
어제는 비바람을 뚫고 남해남면으로 출조지를 정하였으나...가는도중에 비바람에 낚시불가판단...
되돌아도니 왠걸.삼천포쯤 도착하니..또다시 햇빛이쩽쨍//
오늘은 미리 와이프한테 1박2일 허락을 맡고,,,고기잡으면 오고 못잡으면 안온다..알것제..
미리 허락을 받고,,하지만 출조지를 못정했네요!!사는곳이 진주라..남해남면으로 가고는 싶지만 한번도
안가본지라..휴..깨바님한테 연락을 해볼까도 싶었지만,,조황은 남면쪽이 확실이 낳은것 같았지만..
초면에..또 실례인가? 싶어 포기
삼천포 만물낚시에서크릴6개파우다2개보리4개섞어 남해미조로 향해봅니다.
그때 그때 시각이 오전10시쯤...
도착하니..11시10분..음 오후물때'잠깐 낚시 안되면1박2일 ..하옇든,,,잡히면 철수,,못잡으면 1박2일
미조 대림호 선장님..혼자와도 친절히 안내해 주시네요..
미조 호도(범섬)큰만인데ㅣ...포인트 이름은 모르겟고요..선장님 수심15미터라 하시는데..
1호대에..1호막대찌..1호 수중?찌..b봉돌 바늘위 50센티...수심14미터\에서 입질..받았습니다.
12시부터캐스팅..4시철수예정
3시30분쯤만조..인데,,,2시20분경 강력한입질 옆바람에 뒷줄을 넘 많이줘서 챔질을 못했습니다.
휴,,,빈바느을..
그렇지만,,고기가 들어왔다 생각하고..밑밥 이빠이주고..다시캐스팅..
10분쯤후 다시 막대찌가 쭉 들어가는 입질...순간 대가 꼼짝을 안하네요..
바위를 걸었나?지구를 걸었나?
대세우고 ......................... 몇초후..쿡쿡쿡..뭔가미동이...............걸었구나..
...........
얼마간의 파이팅후(목줄이 끊어질까 두려웠네요).
뜰채에 안긴고기..심장이벌렁벌러이 무려 두뼘정도 나오는데..거의 50이 다됩니다
물돌이가 3시 30분이라 다시열심히 해보지만 행운은 여기까지...
기쁨을 주체할수가 없네요..저의 기록고기이자..올 가을 그 많았던 출조에도 얼굴한번 보여주지 않았던
감생이라 ...너무 기뻤습니다.
긴급이 친구를 불러놓고 소주에 겨울감생이..새벽 1시30분이 다된 시각에 집에 들어와 조행기 올립니다.
부족하지만..아직 흥분이 가라앉지 않아 사진없는 조행기 올립니다. 허접하지만 잠시 참조 하시라고
올리오니 양해바랍니다.
참고로 겨울철에는 가급적이면
추위에 떨지마시고,,포인트는 햇빛이 잘드는 곳을 선택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이상 올 마지막 기록고기가 저에게 안겨온날 여러분과 함게 이-글을 남깁니다.
인낚회원여러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가정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가정이루시길 빕니다.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