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섬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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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에 가고 싶다..~~

1 태공레옹 25 2,774 2010.12.13 14:18
1.출조일 : 2010년 11월28일 (한산도 선상)
             2010년  12월5일  (욕지본섬갯바위)
2.출조인원: 11월28일 4명
               12월 5일 4명
3.조황요약: 11월28일 (감성돔26~32  15수.도다리2수 잡어등등)
               12월5일  (감성돔 30    1수. 뽈락 30여수 (씨알이 아주좋음)  
 
 
 
 
 
 
 
인낚 회원 여러분 안녕 하세요~
연말들어 늘어가는 게으름으로 그때그때 올려야하는 번개조황이 조금 늦었습니다...^^*

이런저런 행사들로 연말이다보니 봉급쟁이인 저로썬 주말에 가끔 나가는 출조도 힘들어 지네요~ㅎ
 
손맛이 그리워 저번주말 한산도 선상 한방하고...선상에서도 마음먹은 씨알급들이
보이질않아~
지난 일요일엔 그넘의 대물찾아~원도권인 욕지본섬을 다녀왔습니다...
쉽게 허락하질않는 대물과의 조우는 이뤄지지않았지만 나름 즐거운 시간을 동생들과
보내고 왔네요~
<img src=

 언제나 그렇듯 바다에서의 해오름이 너무 멋있습니다...ㅎㅎ
 한산도 선상 포인트 가는길에 한컷 했습니다....^^*
 
<img src=

  오전내내 잔씨알들로 고전후에 철수전 혈도 물골에서 2시간 가량 해 보았습니다만
  만족할만한 씨알들은 보이질 않네요~
 
<img src=

 잔씨알들로 그리운 손맛을 달래는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저번주 이루지 못한 대물의 꿈을 안고 욕지본섬으로
 오랜만에 독수리 4형제가 느즈막히 오후반으로 고성 ㅅ 낚시를 이용 나가봅니다...
 
 
<img src=

 정말 오랜만에 나서보는 원도권 욕지본섬 출조길이라 넘 일찍 고성 ㅅ낚시에 도착하여~
 들뜬 마음으로 장비 점검에 여념이 없습니다...ㅎㅎㅎ
 
 
<img src=

 좌로부터 소인 태공레옹..첫째동생 코리아겟방구. 막내동생 기둥뿌리. 큰형님 사시미황 입니다.
 저의 적극적 흥보로 형제 모두 인낚에 가입 시켰습니다..ㅋㅋㅋ
 
 
<img src=

 오후반으로 포인트에 도착해서 저의 붙박이 파트너 막내동생은 채비에 열심입니다..
 오전반으로 철수하는 님들께서 오전 중들물에 3방이나 총을 쏘셨다는 안타까운 정보에
 열씸으로 열낚 하였으나 중날물에 막내동생은 큰입질을 한번 받았으나.........
 대도 세우기 전에 여로 파고들어~20분을 넘게 기다리다 이늠이 끔쩍을 안하는지라...
 끝내 터주고 말았네요~ㅠ.ㅠ
 이후 제가 30사이즈 강냉이로 한수 마감하였습니다....
 중간 중간 올라오는 뽈락 사이즈들은 장난이 아니더군요~
 대상어가 아닌지라 집중하질않았지만 뽈락 매니아님들께서는 엄청 좋아하실 빅사이즈
 뽈락 들이였습니다....
 아쉽게도 카메라 밧데리가 떨어진 관계로 빅사이즈 뽈락을 촬영 못했습니다...ㅡ.ㅡ;;;
 
 
<img src=

 4형제가 골고루나눈 뽈락과 감생이 한마리로 조촐하게 한상 차렸습니다..ㅎㅎㅎ
 아직 회쓰는 기술이 다른님들에 비해 넘 부족하네요...ㅋㅋ
 하지만 초겨울 감성돔 뽈락맛이 일품이더군요....ㅎㅎ
 
 추운날씨에 출조 하시는 여러횐님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낚시여행길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태공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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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댓글
1 레츠고 10-12-13 15:03 0  
4형제 출조기 잘보았습니다.....적극적으로 인낚 가입시켰다면 인낚에서 상을 주어야 겠는데 ㅋㅋ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1 태공레옹 10-12-13 23:32 0  
헛 그런가요..?레츠고님...
인낚에 품의를 좀 해주시죠..ㅋㅋ
대물의 욕심에 이 겨울시즌 부단히도 다닐거 같습니다...
언젠가 만나게 될 대물과의 조우를 기대하며~
다음엔 님의 멋있는 조행기도 기대를 해봅니다..
1 꿈꾸는갈매기 10-12-13 16:27 0  
동생분들 아이디가 아주 멋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코리아 나 한국 이런말 섞인 단어를 좋아하고요..
코리아갯방구 ..아이디 저에게 넘기실 용의가 있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형제분들이 함께하는 낚시여행..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마지막 회 한접시.. 사형제가 드시기엔 너무 겸손한 양인걸요..^^*
1 태공레옹 10-12-13 23:35 0  
허걱..이룬~~..ㅡ.ㅡ''
코리아갯방구는 첫째동생 아이디라 제가 뭐라 못하겟고..
제아디같으면 갈매기님께 바루 불하 할수잇는데 말입니다..ㅎㅎ
회 한접시는 사형제 나누고 전 감생이한마리.뽈락3마리로
조촐하게 꾸린 상입니다...
딴곳만 다닐게 아니라 꼴방업는 갈매기님 뒷길만 따라 다닐까 합니다..ㅎㅎㅎ
1 꽃다지 10-12-13 17:56 0  
한산도를 지나 욕지까지 여행을 ~~
정성껏 차린 상차림이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뽈락 손맛을 가득 보셨다면..엄청 좋았겟습니다..
어제 통영 중앙시장에 들렀는데...
20센치 조금 넘은 넘으로  6마리 3만원 하더군요...

좋은 풍경...즐감하고 갑니다.^^
1 태공레옹 10-12-13 23:37 0  
허거거...20센치 조금넘는 넘 6마리가 6만원 이라면...
저희는 이날 경비 빼고도 남음이 있은듯 하네여...ㅎㅎㅎ
뽈락 씨알이 장난 아니엿습니다...
한뼘이 넘는 넘들이라...아주 뽈락의 앙칼진 손맛 야무지게
느꼈습니다...ㅎㅎ
꽃다지님의 조행기도 즐감햇습니다....
1 럽베라 10-12-13 18:49 0  
추운날씨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ㅅ 낚시 가셨고 볼락 씨알이 좋았다고 하시면 혹시 낫개 호텔자리 ㅋ 아닌가요? 다음에 가시면 총바위 내려 달라고 해보세요 ^^
1 태공레옹 10-12-13 23:39 0  
럽베라님 방갑습니다....
안타깝게도 포인트지명은 모르겟습니다...
유동마을앞 조금 떨어진여 엿는데...
14물이엿는데도...아주 조류가 멋지게 흘러주는
전향적인 감성돔포인트엿습니다...
담번엔 총바위부근에 한번 내려봐야겟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1 헛챔질.웅 10-12-14 16:40 0  
칭구야 `` 반가워.....
형제분들과 즐거운 낚시 다녀왔구먼```
손맛도 보구 , 특히 왕사미는 내가 아주 조아라 하는 놈들인디...ㅎㅎㅎ
 언제 시간 맞차가 얼굴도 한번 보고 손맛 입맛 보여주소~~
1 바다내칭구 10-12-15 17:27 0  
웅이 칭구야 잘있냐.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 낚시갈 엄두가 안나네 ㅋ.
연말이라 바쁘제 시간내어 소주 한잔 하자구나
1 태공레옹 10-12-16 08:14 0  
헛..웅이친구 방가우이~
날이 점점 추워지니 자꾸만 웅크러 드는구만..ㅋㅋ
대물시즌에 바다내칭구와 당신 그리고 나..
다시한번 뭉치야 되는데...
조만간 한번더 뭉치세나...ㅎㅎㅎ
대물 만나러 가야지....연락함쎄..
형제분들이 다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어서
정말 부럽고 좋으시겠습니다.
일전에도 다 같이 다녀오시더니
이번에도 ㅋ
부럽습니다.
언제 웅이행님,바다친구행님과
다같이 출조한번 하시지요.
신나는 음악과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66 태공레옹 10-12-16 08:16 0  
다스님 방갑습니당...
형제끼리 다닌다는것이 정말 축복받은일이라 생각합니다..
서로 의지도되고..끼리끼리 내기도 되고..ㅎㅎ
담번에여건되면 우리팀과도 한판 하시지요...
날만 맞으면 되는데...
저만 직장인이다보니..안타깝네요...
월욜 시간될때 꼭 한번 맞춰 보입시다..ㅎㅎ
1 은비아방 10-12-15 14:15 0  
하이고야""
바다 내음 물씬나는 그곳에 가 본지가 벌써 언제인가요""
이래저래 낚시 가는 날 뭔일이 생겨가""
손맛이 넘 그립습니다""ㅎ
여튼 태공님은 좋은 님들과 땟깔 좋은 감시며 뽈락이며 전갱이며""
참 보기 좋고 부럽네여""
마지막 겨울 감시회는 어쩜그리 맛나게 보이는지""
한점 들고 쐬주 한잔 걸칩니다""ㅎ
늘 건강하시고""
늘 좋은 날 기쁨이 넘치는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1 태공레옹 10-12-16 08:18 0  
으이구야~은비아방님 요즘 조금 뜸하시다 햇더니...
갑돌이 무늬양은 다 우짜시공..ㅋㅋㅋ
손이 아주 근질근질 하시겟는데요...
날이 추워지니 한번 나가는일도 자꾸 주저됩니다...
시즌은 대물시즌인데..
언제 한번 대물양과 만날수 잇을까요..?
암튼 열띰히 함 댕겨볼라고 계획중입니다...
감사합니다....
1 바다내칭구 10-12-15 17:23 0  
옹이 칭구야 추운 날씨에 잘있나 
손맛이 그리워 이 엄동설한에 형제들과 다정한 출조길이
너무나 가벼고 못다한 정을 나누는 모습이 너무 좋다

요즘 하는일도 없는데 바닷가 냄새를 맡은지도 깨되네
이제 얼마남지 않은 올한해도 마무리 잘하고 시간이 되면
웅이 칭구와 좋은 시간 함 만들어 보자.
1 태공레옹 10-12-16 08:20 0  
으힛 칭구야 무지 방갑워..ㅎㅎㅎ
난 또 당신이 요즘 연락이 뜸해 바뿐줄 알앗넹...
웅이친구 안본지도 꽤 된거 같은데...
우리갑장끼리 대물양 만나러 함 나가보쎄..ㅋㅋ
날이 많이 추워졋으니..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조만간 내가 날을 함 잡아볼게....
1 입질의추억 10-12-16 13:21 0  
저렇게 갖은 야채까지 챙겨가셔서 회를 드시는군요. 저도 한번 해볼래요 ㅎㅎ
빅사이즈 볼락 부럽습니다 ㅎㅎ
1 태공레옹 10-12-16 17:09 0  
에구 입질의 추억님 방갑습니다...
저건 챙겨간게 아니구요..
저희집에서 조촐하게 꾸민상입니다..
입질님의 블로거 음식솜씨에 비하면
넘초라하기 그지업습니당..ㅋㅋ
블로거 수상은 어케 되셧는지..?궁금하군요~
1 홍삼먹인감시 10-12-16 21:23 0  
태공레옹님^^
뽈락 씨알이 대박이라니..욕심납니다...
감생이 축하드립니다.회 정말 맛있게 보여요~ 축하드려요
감기조심하시고 안낚하셔요 수고하셨습니다.
1 태공레옹 10-12-17 08:09 0  
햐~대명이 너무 멋지신 홍상님 방갑습니다....
뽈락씨알은 정말 대박 이엿습니다..
사진이 업어 넘 아쉽다는..ㅎㅎㅎ
홍상님의 신속하고 유익한 사천권 소식들 즐거이 보고 잇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소식들 자주 부탁 드려 봅니다...
감사 합니다....
12 이스크라호 10-12-16 22:13 0  
레옹님 부러운 조행기입니다..
네 형제분의 즐거운 조행... 정말 부럽고 보기 좋습니다..^^
감시회에 깻잎....... 흐미.. 먹고 싶네요..
늘 즐겁고 행복한 조행기 올려주세요...
12 태공레옹 10-12-17 08:11 0  
핫...이스크라님 넘 방갑습니다....
에혀~예전엔 여수권출조도 자주 햇엇는데...
요즘은 게으름으로 여수권 안가본지가 꽤된거 같으네요~
언제 꼭 한번 동생들과 이스크라님 만나뵙기를 청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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