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갈감생이 주우영입니다
 
자이제 부터 씨즌이지요 감생이 ㅋㅋㅋㅋ
 
이놈들을 얼마나 만나기가 힘이든지
 
여튼 남면으로 떠나봅니다
 
남해 남면 갯가에서 즐거운 낚시를 해볼려고 합니다
 
이제 저랑 떠나 보실렵니까 ?????
 


주말이라 그런지 차가 많이 막히는군요 ....ㅠㅠ
 
이리 해서 언제 남면 도찻할꼬 ....
 
그래도 열심히 달려 봅니다
 


가는길 이놈도 한번 사먹어봅니다
 
심심할때 씹으니 꿀맞입니다 ㅋㅋㅋ
 


3시간30분여만에 드디어 남면이란 이정표가 보이내요 ㅠㅠ
 
먼놈의 차들이 이리 많은지 ㅋㅋㅋㅋ
 


저멀리 항촌 마을이 보이내요 정말 조용하고 고요합니다
 
바다 상황역시 너무 나좋습니다
 
바람의 영향도 없고 너울도 적당히 있는것이 오늘 먼가가 될듯한 기분이
 
자이제 도착했으니 낚시하로 가야지요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오후 물때를 노려 기분좋게 포인트로 진입합니다
 
오후 낚시는 도보 낚시입니다
 
자출발하시지요
 


오늘 제가 사용할 고기 밥입니다ㅡ ㅡ
 
크릴8장 파우터 4장 암맥 2장 이리 세팅합니다
 
현장에서 만드는 고기밥 ㅋㅋㅋㅋ
 
여석들이 좋아라 해야 되는데.....
 
3시부터 6시 까지 열심히 찌를 흘려 봅니다
 
날이 어둑해지고 서서히 여석들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자 한바리 왔습니다
 
잉 이거 아가야 여석이군요
 
바로 바늘 빼서 바로 방생하고 ㅠㅠ
 
바로 다시 들어오는 여석 이번에는 싸이즈 나옵니다
 
순식간에 초리까지 가지고가는 여석 로드를 세우고 파이팅 들어 갑니다
 
맘속으로 천천히 천천히 연거푸 다짐하고 천천히 파이팅합니다
 
이여석 얼마나 힘을 써대든지 그만 1.5호 목줄이 견디질못하고 팅......
 
이 허탈함  
 


 이런 여석이 물고 늘어 지내요
 
역시나 이런 여석 과의 파이팅 정말 짜릿하지요
 
다시 들어온 입질 그만 팅...ㅠㅠ
 
이여석 보단 씨알이 좋았는데
 
날이 어두 워져 철수 합니다
 


철수 후 게측해보니 오짜는 안되고 사십 중반의 싸이즈 작은 여석이 26 뽈락이 23입니다
 
이여석 보다 더한여석을 그만 팅.....
 
팅한여석이 게속 생각이 납니다
 
 


오늘의 대상어종과 기분좋게 마무리 하고
 
오늘 오짜에 육박하는 여석을 생포한 주인공인 대구 샵형님
 
 


친구 여석 멎지게
 
바로 이여석을 작업들어 갑니다
 


이리 변신을 하내요 자 다들 한접씩하시지요
 


완전 쵝고의 맞입니다
 


어두운 방파제 에서 이슬이와 싱싱한 회 한점 말이 필요 없지요
 


우리 인생이 먹고 즐기는 거아닌가요
 
즐거 이 먹고 즐거이 마물합니다
 
낼 친구 여석과의 한판 승부를 위하여 ㅋㅋㅋㅋ
 
가득도에서 다시 한번 친구 여석과 한판승부를 할 예정이었으나
 
가득도 조황이 안좋은 관계로 남면 으로 급수정하고 남면으로 친구를 초청합니다
 
친구 여석 단번에 오케이 하내요
 
그럼 저히는 민박을 해야되지요 ㅋㅋㅋ
 
이놈이 예고에도 없는 민박이라
 
이찌되든 한번 해보자
 
민박집을 잡고 주인 어머님이 감성돔 머리와 뼈로 매운탕을 해주시내요
 


이슬이가 빠질순없지요
 
든든하게 밥을 먹고 낼을 위하여 잡을 청합니다
 
정말 잘먹었습니다 어머니
 


다음날 이른세벽 친구여석이 도착했습니다
 
오늘 저여석과 한판승부를 합니다
 
당연 저역석이 먼저 내기를 걸어 옵니다
 
25cm기준 마릿수 한마리당 1만원빵 ㅋㅋㅋㅋ
 
오늘은 인원도 많이 있고 하여 낚시 어선을 이용하여 갯가로 이동합니다
 


날이 얼마나 추운지 친구 여석 준비 해온 비닐로다가 이리 변신하내요
 
오늘의 심판입니다
 
마릿수 1만원빵 ㅋㅋㅋㅋㅋㅋ
 
날이 밝고 열심히 낚시를 해보지만 오늘은 여건이 안되서인지 대상어의 얼굴을 보질 못했습니다
 
12시까지 낚시하고 즐거이 마물하고 저히 일행은 먼저 철수
 
제자 놈이랑 샵형님은 오후 물때까지 보고 철수 하신다내요
 
저히 일행은 아직 승부가 나질 안았기에 가까운 삼천포 로 가서 결판을 내기로 합니다
 
이이후 부터는 사진이 그만 저의 실수로 모두 날아가 버렸내요
 
삼천포 도착해서 ㅍ ㅇ ㅌ 낚시를 통해서 화력발전소 방파제로 진입합니다
 
헉 완전 장관입니다
 
주말이고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외이리 선상 배는 많이 있는지 ㅠㅠ
 
정말 멎진 장면을 연출하더이다
 
이런데서 내가 낚시를 해야되나 하는 심정이
 
물런 오후 삼천포 방파제 몰꽝이구요
 
팔뚝만한 숭어 한바리 걸어서 손맞본답시고 가지고 놀다가 목줄팅 ㅋㅋㅋㅋ
 
즐거운 1박2일 낚시를 마무리 하고 즐거이 귀가 했습니다
 
ㅍㅇㅌ 사모님 오댕 정말 잘먹었습니다
 
다음에 한번 들리긋습니다
 
현제 남면 갯가는 수많은 사람들로 인하여 몹시 몸살을 알고 있습니다
 
부디 자기가 가지고간 쓰래기는 제발하고 주워 오세요
 
부탁드립니다
 
고기보다 사람이 100배는 많은듯합니다
 
이런 상황을 보고도 낚시하기 정말 부끄럽고 처참할따름입니다
 
낚시인 여러분 제발하고 청소 쓰래기 문제 일어나질안도록 부탁합니다
 
이상 갈감생이 1박2일동안의 남면 출조 조행기를 마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