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출, 두,박,?

한,출, 두,박,?

꾼 에겐 바다가 만병 통치약 인가 봅니다
걸음도 걷기 힘들 정도로 허리가 아팠는데 낚시 갔다오니 니-언제 아팟노?
하듯이 깨끗 합니다~ㅎㅎ

이틀전 가벼운 물건 대수롭지 않게 들다가 허리가 삐거덕 하는 바람에
이틀동안 병원 다니면서 치료를 받았지만 오래 서있기는 조금 무리였지만 이미
약속된 출조라 무리를 하고 그냥 죽기 아니면 살기로 떠났지요-

금요일 밤 고성서 일행 [어종불문님]만나서 저녁먹고 낚시점 가서
내일 감생이 대접할 양식 준비하고 거제로 가는길에 방파제 들러서 요사히

한참 많이 잡히는 호래기 낚시 잠깐 했는데 [두시간정도]백여마리~~
날물 시작되고 잠깐 동안 폭발적인 입질이 시작 되는것 같더니 상황종료....

근데 사이즈가 아직 너무 작읍니다
간간이 큰넘도 썩여서 나오긴 하는데 아직은 너무 어린넘들이...

위치는--거제 함박쪽으로 가다가 조그만 방파제인데 동네 이름은 모릅니다-
조금 지나니 가베 마을이 나오더군요-

밤12시 넘어서 여차 정원펜션 도착
호래기 장만해서 한점씩 합니다-ㅎㅎ

토요일 여차 선상 조황 입니다
이곳역시 요사히 감생이 마리수가 나옵니다

아침 8시경. 출조할때 그곳 선장님은 마리수 나오는 포인트를 권했지만
마리수 보다는 큰넘들을 노리고 가는 곳이라 선장님과 못잡아도 원망 안하기로
약속하고 내가 가고 싶은 포인트로 갔읍니다

사리물때라 여차의 거센 물빨을 이겨 낼까도 은근히 걱정은 했지만
가지고 있는 최고의부력 막대찌 3호 조류타기 제일 적은넘 셋팅하고 도전,,,

역시 아직은 여차가 저희들을 배반은 하지 않더만요-
30 에서 48 까지 25수 정도 했읍니다

이분이 오늘의 장원 강진 바다님..

이분은 마나님과 일박이일 단풍구경 간다고 하디마는 고마 하루는 바다로
날랐뿌고,,마나님 한테 그 원망은 우짤라꼬--간도크제-ㅎㅎㅎ

지금 시즌에 어딜가도 마리수는 가능 하겠지만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그나마 여차쪽이 사이즈면에서 조금 좋은것 같읍니다

오랫만에 한번 출조에 두가지 대박? 났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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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댓글

1 갈매기사랑 10-11-09 17:13 0

같이 가셨으면 진짜 대박 났을 겁니다
저역시 예전에는 멀리만 가면 고기 많이 나오는줄 알고
억수로 쫒아 댕겼지요-
,
출조방 따라서 간게 아니고 거의 혼자 아니면 집사람과 댕겻읍니다
근데 그기 사람 잡더만요
,
고기도 몬잡고 경비만 작살나고
운전?~~상상도 하기싫지요-
,
이번주도 부부 모임이 있어서 거제 갑니다
다음주는 주주 번출이라 또 가고-
시간 되시면 주주 번출은 참석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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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두식형아 10-11-09 19:39 0

다 다음주 스케줄 싹 비워놓고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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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선초 10-11-08 18:45 0

허리는 항상 조심 해야지용~^^
호랙과 씨알좋은 감싱 여차 소식 잘봤습니당~^^
수고 많았습니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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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갈매기사랑 10-11-09 17:20 0

허리 아파서 고생 했는데 낚시 갔다 오니까
싹 다 낳았는걸요~ㅎㅎ
갯방구서 한잔 할라쿠머 언제 동출 함 해야 할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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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비아방 10-11-09 09:12 0

호로록 입으로 쏙~~빨려들어가는 호래기가 전 감시보다 더 탐나네요""ㅎ
여튼 호래기면 호래기""
감시면 감시 하이고 감시씨알 죽여줍니다""
이 가을 감시낚시 함 가고 싶은데""
그곳은 넘 멀구,시간은 없고""
대리만족 지대루 하고갑니다""
늘 건강과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