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이 좀 굵지 않을련지...
하기야 통영 근해에도 포인트에 따라
씨알이 차이가 있으니...
잘 다녀 오세요.
오는 4월 갈치 낚시 한번 같이 가시죠
그러게말이여.. 함께 했으면 좋았을 것을..평일이어서..ㅠ.ㅜ
갈치든 뭐든 언제 같이 함 하세나..^^
정가끼리.. 그것도 겡주정..ㅎㅎㅎ
* *
참..사진 잘 나왔넹..
솜씨가 좋은가.. 카메라가 좋은가.. ^^
헐.. 사람 잡네..
전동릴이 처음이라 했지..
수동 8000번 릴로 낑낑대고 한 게 엊그제 같은데..ㅎㅎ
이참에 나도 전동릴 하나 구입을 해? 말아?
그냥 대여해서 써? [염병~ 생전에 앞으로 몇번을 더 하겠다고..ㅠ.ㅠ..]
ㅋㅋㅋ~ ㅠ.ㅜ~ ^^*
열기낚시 많이 하셨지요... 통영에서 ~
전동릴,.. 있으면 좀 편하시지요.
팔운동 하신다 생각하시면...... 그냥 쓰셔도 됩니다.
월요일 선상 조황에 보니 큰형님이 맨 아래쪽에 있었습니다.
그날 같이 나간 사람중에 호남화력에 다니는 우리 회사 직원도 있던데요.
열기낚시 처음에 대박을 맞으셨습니다.
그런 일은 감생이 오짜 잡는 운대와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올핸 어복이 대낄인가 봅니다. ^_^
어디엔가 조행기를 올리시지 않을까 기대했습니다.
역시 기다린 보람이 있어......글을 접하니 대만족입니다.
모처럼 떠나신 열기낚시에 허거참님과 쿨러를 채우시고
손맛 입맛(?)보신걸 축하드립니다.
요즘 도통 낚시갈 꿈도 못 꾸고 있으니 이래서야
어디 낚시꾼이라 할 수 있을런지요..
즐거운 조행길 .... 저도 대리만족할렵니다.
허거참 형님과 나 단둘이만 아는
재미가 더 있었답니다.
수민이 누님과 아정이 아우님과의
만남도 그런대로 괜찮았답니다.
다음에 여수 가시면 한번 소개해 드리리다.
그런데 그때 집나간 아저씨가 들어오면
할 수 없고...
재미가 더 있었답니다........................................... ㅡ,.ㅡ
.
부~대찌개 냄새가 솔솔~ 나는구만~
어른이 아~를 베리는지 아가 어른을 베리는지~ ㅋㅋㅋ
하기사 ~
공모를 하였다면 공동정범으로
비법률적 용어로는 똑`가`튼`넘` 이라꼬들카지~ ㅋㅋ
뭐~ 나도 소개해주라꼬 껄거재끼는건 아이데이~ ㅡ,.@
너한테 들리지 못한 것에 대해
이렇게 불만이 많을 줄 몰랐습니다.
"아니데이~~" 이런말 안해도 됩니다.
"기다~~"라고 해도 됩니다.
내가 뭐 너 한테 무슨 말을 들은 듯
무슨 불만이 있겠습니까?
그저 답글 달아 주는 것만해도
감지덕지지~~~
내 인생이 그저 불쌍할 따름이지....
낚수 다니질 말아야지요......
우리동네 근처만가도 그런열기는 수두룩합니다.
안가서 그렇치....후후후..
두분이 열기들고 찍은 한판은 낚시역사의 한페이지
장식할것 같읍니다.
2편 재미도 있으셧다니 더우기 궁금합니다.
손맛 ,입맛보신것 , 눈요기도....
좋은날되셧읍니다.
수고하셧읍니다.
전번에 포항을 거쳐 묵호-강릉-원주-서울로 올라 가면서
생각은 났는데 전화 번호를 몰라 그냥
지나쳤답니다.
다음엔 꼭 전화라도 한번 하고
지나가겠습니다.
그 때 포항 앞바다 열기라도 한마리
잡을 수 있으면 더욱 좋고요...
잡은 고기 마리수를 보니 육체[팔] 노동은 제대로 하셨읍니다
그나~저나~허거참 형님 몸살 나셨지 시푸네요-
에고~남이 잡은걸 보머 나도 가긴 가고 시픈데 팔운동 생각하머 용기가....
고생 하셨읍니다
가끔씩하는 행차마저 쪽박차면 아마 바다낚시 끊으시겠지요..ㅎㅎ
글고...
참외농사 한다꼬 새빠지게 바쁜분에게 월매나 염장질을 해 대었으면
저러케 원성이 심합니까? ㅋㅋㅋ
호미녀석한테 염장 지른 사실 없고...
참외를 감성돔으로 보면서 살면 될 것을
아직 마음의 수양이 덜 된 것을
누구에게 원망하는지....????
손질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고생이 뒤따르지만
한동안 먹거리로 냉장고 안이 그득하겠군요?! ^^
물을 바라보고 하는 선상낚시는 멀미에 대한 공포탓에 매번 망설여지는데
열기나 볼락, 갈치 배낚시를 하고 싶은 생각은 굴뚝 같지만
절반정도는 멀미에 고생을 하니 아주 좋은 날이 걸리지 않으면
옆에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게 되더군요 -_-
키미테를 붙여도 험한 날이 거리면 고생스러우니
항상 조심스럽기만합니다.
자주 다니는 참돔선상낚시도 날을 잘 골라야하니
멀미에 특효처방이 없는가 봅니다.
4월에는 갈치낚시를 가신다니 좋은날 받으시구요
저는 4월에는 볼락낚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냉장고를 뒤져보면 남은 열기가 몇마리 있을테니
내일 아침에는 열기반찬을 올려야겠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말엔 봄의 전령
도다리를 잡으러 진해로 가 볼까
생각중입니다.
예년 같으면 이 때는
강원도 지방의 가자미가 볼락 처럼
잡힐 때인데 올해는
기온탓인지 아직 가자미 소식이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집사람이
태클을 겁니다.
이 불경기에 무슨 진해까지 낚시를 가냐며...
너무 무시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안갈 수도 없고....
도다리 미역국과 쑥국이
그리워 지는 계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