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새해 3번째 주말 18일
② 출 조 지 : 금오도, 안도
③ 출조 인원 : 단체
④ 물 때 : 조금 않좋음
⑤ 바다 상황 : 아주잔잔 수온상승 막판 돌풍
⑥ 조황 요약 :
이번주 정출로 여수권을 노려 밧습니다
비소식은 있었지만 많이 춥다가 풀린 날씨라 수온도 상승하고,
현지에는 바람도 없이 아주 아주 좋은여건 이라 생각하고 갯바위 진입을 할려는데~
진입 하면서 깜작 놀랐져~소문이 얼마나 빠른지 저번주 좋은 조항과 현지날씨가
여수권의 섬들을 가라 않게 만들겠더군여 ㅎㅎ
촘촘히 깔려있는 꾼들의 전자찌~ 비틈없이 않을수 있는 자리는 다 꾀 차고있었고....
어쩔수 없이 빈자리 그냥 낚시대만 담군다는 생각에 낚시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물론 전체 조항은 몰항이며 잡어 입질조짜 없는 허무함과 의문심.......
물도 잘가고 수온도 상승했고 며칠까지 추웠고 당일은 날이 많이 풀려 활성도도 좋지 않겠냐는 생각
물론 모든 것이 다 적중 했습니다.
하지만 현지꾼들과 예기를 나누면서 그 이유를 알았슴다.
일단 새벽 5시 출발에 장단점 : 다 아시는 예기져 포인트가 없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두번째 경기가 어려워 뻥치기 어선들이 난무해서 괴기가 없다거져
바다가 같은지역 동네의 꾼들이 많은 쪽이라 사돈에 팔촌 친구들까지 연결이 되있어
낚시꾼들의 입에서 입으로 흘러나오는 예기를 듣고 뻥치기 어선들이 다닌다 하네여~
그리고 뻥치기 어선이 지나가면 3~4일동안 잡어 한마리 볼수가 없다고 예기하고,
포인트에 내려 잡어 한마리 입질이 없다면 그냥 맘 비우든지 아니면 홈통쪽이 아닌
끝머리 쪽으로 포인트 이동을 하라는게 현지 꾼들의 답변 이였습니다.
그리고 나서야 어느정도 이해를 하겠더라고여~ㅎ
다~경기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패키지다 머다 하며 30~40명도 모아놓고 이배 저배.........
한마리라도 더 잡아야 하는 어부들의 처절한 몸부림에 점점 촘촘해지는 그물들..............
돌아오면서 고기를 못잡았다는 생각보다 머랄까~먼가 아타깝고 씁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여~
이젠 생활 낚시아니면 고생하는 낚시 두가지 낚시중에서 선택을 해야 하지 않을까여 ㅎ
싸고 좋고 좋은 조항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
=위와 같은 이런욕심 다들 있으시죠~ㅎㅎ 다음달은 시조회입니다.
새해 좋은 일만 있으시길.......위기는 기회가 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