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열도 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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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열도 조행

1 낚아보자6짜~ 1 2,146 2008.12.01 23:41
11월 30일 새벽 1시경
새벽에 부모님 몰래 도망나와 온 금!오!열!도~~~

바다만 봐도 행복합니다.ㅎㅎㅎ
 
새벽 6시경 갯바위 도착! 일행 두분(형님)과 기분좋게 낚시 시작하였습니다.
 
찌 드리운지 한 30분 됐나? 한 형님의 찌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올라온것은 귀여운 광어새끼~ ㅎㅎㅎㅎ
 
그리고 9시가 다 되도록 입질 한번 못받고 포인트 이동하여... 밑밥 던지고
 
 다시한번 부푼 기대를 가지고 대물 감시를 생각하며 찌를 날렸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찌가 바다에 입수한지 5분도 안돼서 내 찌가 바다속으로 순간이동을 ~~
 
"드디어 왔구나!" 하는생각에 챔질을~~~ 꾸욱 꾸욱 순간 순간 치고 박는 입질을 느끼며
 
"대박이다!!" 라고 생각하면 드랙을 풀어주면서 잠시동안 몸싸움!!!!
 
어느샌가 이눔이 힘이 빠졌는지 조금씩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색깔이 영~~~ ㅡ.ㅡㅋ

불그작작 한게 이상했습니다. ㅜ.ㅜ  나온건 약 40이 조금 넘는 혹돔!!!
 
아쉬움을 다잡으면 꾸준히 낚시한 결과 12시정도까지 30전후의 감시 4마리...
 
"아! 오늘도 기록을 갱신못하는구나~" 하고 아쉬워 하고 있을무렵 또한번 사라지는
 
찌를 보며 "이번엔 진짜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옆의 형님들도 "진짜다!!"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러나.. 한 5초정도 꾸욱 쳐박더니 팅~!!!!!! ㅠ.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다음번엔 꼭 5짜를 낚아 보겠노라고 마음을 다잡으며 낚시대를 접었습니다.ㅎㅎ
 
꼭 낚아보자~~~!!! 5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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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 두방 터졌다더니 ,, 그럼 한방은 누가 터트린겨 ㅎㅎ 혹시 떡남형님이 터트린겨 ㅎㅎ 다음번엔 꼭 오짜 ,, 무조건 체포 ,, 꼭 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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