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낚회원 선후배님 반갑습니다.^^

  한주간 삶의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사이 어느덧 주말이 되었습니다.

  토요일은 어마무시한 북서붕의 바람으로 낚시를 깔끔하이 포기하고 하루 집에서 봉사를 해야 마당하나.ㅋㅋ

  오래토록 정박해둔 보트에 이것저것 문제들이있어 하루 정비를한다고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였 습니다.^^

  보트 엔진오일을 갈고 배터리도갈고 오일필터 연료필터 엔진벨트 등등 이것저것 손을보니 하루가 근방 가버립니다.

  보트 수리후 오후 서너시즘 목욕을하며 저녁시간에는 무엇을할까 생각하다

  며칠전 아디다스 아우가 연락이와 형님 10여년간 해오던 아디다스 매장을 정리를 하고

  고성에있는 싸다낚시점을 인수하여 하게되었 습니다 한다.

  멀지안은곳이라 놀러나한번 가보자 하여 잠시 다녀와 보았습니다.^^

  음..주차장도 널고 가계 규모도 생각보다 큼지막 한듯 합니다.

  모좀 들고갈께 있으려나.ㅋㅋ

  가계 구경도하고 커피도 한잔하고 몆몆 아는이도 만나서 인사도 나누고 가계를 둘러보다

  이쁜고 자으만한 보조풀빽이 눈에들어와 하나 슬적......할라했는데.ㅋㅋㅋ

  보조가방 과 뱅에돔바늘 소품 이것저것 몆개 구입하고 내일 전투에쓸 파우더도 하나챙기고 요거는 챙기고.ㅋㅋ

  김해장유 아디다스 아우도 이곳 인낚을통하여 인연이 되었고 동안 여러번 함께 낚시를 즐기며 격어본바

  활달한 성격과 인성 인품이 훈륭한 친구 였습니다. ( 진짜로예~ㅋㅋ)

  무엇보다 오랜 낚시인이였고 또한 낚시인의 마음을 잘알기에 아마도 이곳을 방문하시면 (아낌없이 퍼줄꺼라 사료 됨니다.ㅋㅋㅋ)

  아우야 뒷일은 내는 모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요일 오전 느즈막히 낚시전투 준비를하여 이번주도 여차 고겟마루길을 가뿐히 넘어봅니다.ㅋㅋ

 청명한 하늘에 게세게 불던바람도 차츰 죽어가고 좋은예감을 같고 여차항에 도착을 합니다.

 아~근데 기온이 한겨울 기온이네요 무지무지 춥습니다.ㅡㅡ

 선장님들 계시는 컨테이너 사무실에 들어가니 선장님 왈~ 이시간에 오데드갈라고..ㅡㅡ""

 역쉬 우리내 낚시인님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칼바람에 생벽에 대부분 다 전투에 나가셨다고 하시네예. ㄷㄷㄷ

 선택의 여지가 읍따 일단 겟바위에 내라도라 바람읍고 햇쌀 따따하고 고기 잘무는데 내라도라..ㅋㅋ

 선장님이 왈~ 음...그래 알쏘 가자...ㅋㅋ

 배를타고 항을 벗어나 뱃머리가 향하는곳은 민섬.

 선장님 왈~요내리라 햇빗 따따하고 바람읍고 아침들물에 고기도 나왔고 됫제. ㅡㅡ""

 요기는 들물자리인데 오늘 물돌이가 3시반인데 아직 12시도 안됬는데.ㅡㅡ""

 궁지렁 궁지렁 해보지만 선장 등떠밀어 날 민섬에 버리쁘고 횡하니 가버리네예.ㅋㅋㅋ

 4시간가까이 기다려야 낚시가 되는곳인데 섬뒷편 날물자리는 일직오신 조사님들께서 열심히 다들 전투중이시고

 낚수할때도 업고 아~놔~~

 보기보다는 바람이 제법 칼바람이 불고있네요.

 할수없이 섬을 뺑뺑 돌면서 낚시하는것도 구경하고 햇볏에 앚아 졸기도하고..ㅡㅡ

 민섬을 돌아뎅기면서 조사님들과 인사도 나누고 낚시에 대하여 이것저것 대화도 나누구 

 섬 이쪽분은 따듯한 커피도한잖 끌여주시고 섬 저쪽분은 탐스런 사과도 내어주시고 캬~ 역쉬 모든분들 민섬이라 그런지

 민심이 넘넘 좋으심니다.ㅋㅋㅋ

 그럭저럭 기다림의 시간에도 지루하지않게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간조시간이 다되어 채비를하고 전투준비를 합니다.

 오늘의 채비는 역시 전유동 채비를 합니다.

 1호대 2500LBD릴 원줄2호 목줄1.75호 B찌 G1수중찌 목줄에 B봉돌 1개 감시바늘 3호 끝.ㅋ

 짦은시간 급히 낚수한다고 사진도 읍고 중간 과정이 없네요.ㅡㅡ

 밑밥은 곡물없이 크릴 4장 빵가루 1봉 파우더 한봉 배합을 하였습니다.

 낚시자리 주변은 전형적인 들물자리며 겟바위 가장자리 수심대가 7 . 9 . 11 . 13m 형태로 앞으로 나갈수록

 점차적으로 깊어지는 물골형의 지형 입니다.

 낚시방법은 겟바위 지형에따라 밑밥 과 채비가 겟바위 가장자리를 따라 천천히 내려주는 방법으로 낚시를 합니다.

 낚시를 시작하고 30분뒤 첫 입질 씨알급 뺀찌 다음 감시 다음 챔돔 챔돔 다음 감시 감시 오~예~ 오늘도 4짜 손맛즐기고.ㅋㅋ

 짦은시간동안 섭섭하지 않을만큼 즐겁게 손맛을 즐기고 5시에 철스를 합니다.^^

 돌아오는길에 친구에게 횟거리 감시한말 내어주고 아지트로 돌아와 한마리 회로 장만하여

 전장에서의 승자의 전유물을 취해 봅니다.ㅋㅋㅋ

 참 히안합니다.

 내는 널 취한적이 없는데 니 와 내바칸에 들가있누,????

 아~알겠다.ㅋㅋ

 이제는 한낮에도 손이 시려울만큼 추운것 같습니다.

 바다에 나서실때 과하다 싶을만큼 보온에 신경쓰시며 즐낚을 다니시길 바람니다.

 저는 다음주를 기다리며 여기서 인사를 드립니다.

 늘 즐겁고 안전한 즐낚을 즐기세요.^^

 아~ 그리고 어복 받으세유~~~ㅋㅋㅋㅋㅋ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