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어비의 계절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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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어비의 계절을 즐긴다.

50 발전 0 7,315 2016.10.13 11:46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낚시꾼에겐 천고어비의 계절이다. 살찐 물고기를 잡기위해 많은 분들이 새벽부터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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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에 손님은 본인포함 두명이고, 나머지 분들은 감성돔 출조를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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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으로 이른 아침을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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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30분경 포인트에 하선하고 날 밝기까지 미리 채비부터 한다.

오늘 내린 자리는 안도 철탑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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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수심을 노리기 위해 표면적이 큰 박가제로쿠션을 사용한다.

동트는 시간에 제법 큰 씨알이 연거푸 물어준다. 낚싯대에서 피아노줄 소리가 제법 울렸다.

그러나 해가뜨고 부터는 자리돔, 학꽁치, 돌돔치어 수준인 나비가 연거푸 물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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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보다 더 많은 잡어들에 시달려야 했다. ㅠ.ㅠ

크릴을 섞은 것이 화근이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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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고부터 낚시 시간까지 물때가 좋아서 손맛보기엔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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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철수.

감성돔 출조 하신 분들도 제법 많은 마릿수를 하셨다.

어떤분의 바칸엔 벵에돔 마릿수보다 더 많은 감성돔이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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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낚시좀 한다는 아가미피싱의 단골 조사 두분의 바칸은 가벼웠다. ㅎㅎ

좋은 포인트는 손님에게 양보하고 생자리에 내려서 그러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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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담겨있는 바칸들이 정겹다.

잡은 분과 못 잡은 분의 희비가 엇갈리기는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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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를 왕복하는 여객선. 가고 싶다. 거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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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이 멋지다.

토욜 가족여행에 쓰려고 고기는 수족관에 키핑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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