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짜 때감성돔 우당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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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짜 때감성돔 우당탕탕

1 월세계 0 5,720 2016.03.07 11:43

안녕하세요 보헤미안 피싱클럽 부매니저 월세계입니다
오늘은 보잘것없는 저의 조행기 하나랑
보헤미안 선배님의 5짜 때감성돔 조행기 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저의 조행기 시작합니다

2016.3.6일 5물 만조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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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제권 통영권으로  낚시하고 왔습니다

가는길에 자주 들리는 곳에서 밑밥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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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말만되면 비에돌풍에 현장에 도착했을때

비가 얼마나 쏟아지던지 비의 마지막 발악이 끝나고

배를 띄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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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거제권으로 왔는데요

저의 첫수가 릴조작 실수로 훅킹이 제대로 되지않아 빠져버리고요

친구에게 다시 입질이 왔는데 실수없이 잘잡아 내어서 다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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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은 3짜지만 힘은 좋더군요

여기는 요런씨알 몇마리 껃어내고나면 큰녀석들이 두번째로 들이 닥치니깐

밉밥 꾸준히주고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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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부산지부도 독배로 출조를 하였는데요

부산 지부장인 큰나무형님 께서 열심히 랜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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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나서 한참 분위기 좋아지고 있는데..

곧있음 큰녀석들도 덤벼들것 같은데...

어디선가 배한척이 날라옵니다 어장주인이 짠하고 나타나서는

작업해야 한다고 배 빼라고 합니다 ... 헐 ㅜㅜ

하필 오늘 일요일도 일하신다고 쫌 쉬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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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앞도 보이지않아 해로드 라는 앱을 켜고 핸드폰을 보면서 운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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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해무를 헤치고 통영으로 넘어왔는데요

영운리에 있는 낚시공원입니다 

오늘 날씨가 않좋아서 그런지 사람이 한명도 없네요 

원래 여기서 선상하면 안될것같은데 사람이 없어서 처음으로 한번해 보네요 바로앞에 

인공어초가 3개정도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뒤쪽 등대있는곳은

어초밭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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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밑밥 퍼부어서 앞쪽뒷쪽  공략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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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오는길에 헌터킬러한테 전화 돌리니 도다리 낚시 갔다왔다네요

도다리랑 감시회 한사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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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 세꼬시의 꼬소함과 감시의 쫀득한 식감은

최고인것 같네요~

이제 봄이오고 있습니다 포근한 날씨속에서 한짝대기들 휘둘고 오세요^^

이제 다음 조행기를 보시게 되면 저의조행기는 기억속에서
사라질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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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선배님보면 견자단이 한번씩 생각이 나네요 조금 닮은듯합니다
열심히 낚시대를 휘두르는...

보헤미안호 5짜 때감성돔 조행기 시작합니다..
2016.2.28일 조행기입니다

토욜 우리가 잡은 숙소서
밤새 비와 바람이 창을 때려 나의 뇌를 괴롭혔지만,,,,
기도하며 뒤척이다 잠이 듭니다,,,,,,
리드의 책임은 보이지 않은 중요한 무게입니다,,,,,,
그렇게 나온 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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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태양도 가끔 보이며
바다최고의 아스팔트가 깔리기 시작합니다,,,,,,
장판이란 이런거,,,,,

그러다
나의 현란한 손놀림에ㅋㅋㅋ
엄청난 감성돔 대군이 현혹되어~
난리 부르스,벛꽂장이 되어 버립니다~~~ㅍ

먼저 본인을 필두로 5짜 스타트 해봅니다,
기대해주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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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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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은 신을 버리지 않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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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5짜를 선물 받습니다 ,,,,

53센티 입니다.


낚시대: SNP

원줄: 조무사 히트론 2,75호

목줄: 조무사 신기 1.5호

 

목줄길이 4미터 가까이~

해동 금침 바늘 3호

만조.수심15미터

막대찌 3호, 순간수중2,5호

즐겨쓰는 목줄 3단 분납

접전 시간 1분 30초



필자가 5짜를 스타트 하고 그의 열기가 채식지도 않은채~

무러익은 분위기속에~

어신을 받은 뜰채아우의 낚시대가

랜딩 도중 바다속으로 엄청나게 꼬구라진다~~~

윙~~윙~~윙"

피아노소리가 선박 뒷전에 있던 내게까지 들리고,,,,,,,,,,,,,,

아~~~~~~~~~~~~~바로 저거,

우리 낚시인이 바라는 이순간, 이거 아니었던가,,,,,

 

사진으로 그의 생생한 현장으로 보내드립니다~~

즐감들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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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열정도 최고지만 무엇이든 잘 들이대는 뜰채 아우의

정성을 용왕님은 알았는지~~~

 

빠이팅 들어갑니다~

낚시대 보심 얼마나 큰 대물인지 짐작이 가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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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때 뜰채 아우 바다에 딸려 가는줄 알았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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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의 싸이즈를 짐작케 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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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을 그대의 품에~

하늘이 내린 선물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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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토록 그의 여운이 남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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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첫5짜를 나와같이 해주니

더욱 기쁠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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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손으로 꼬리를 잡지 않았으면

더욱 멋진 사진이 나왔을듯 합니다

하지만 체고가 조으니 안전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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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1박2일 열심히 낚시하고

많이도 잡은 신의손 아우의 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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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짜들 잡고 했지만~

오짜의 그늘에 가리고 수많은 감성돔 마릿수와

같이하여 즐거웠던 신의손

정말 영양가있는 남자라 그대에게 칭합니다~


뱃머리서

어신을 받은 큰나무 아우의 빠이팅이 들어갑니다,

모션에서 대물을 짐작했지만~

또다시 터져 나온 53센티 거대 대물은 결국은 부산지부장의 압승으로 제압되었던

그날의 생생한 장면을

사진으로 감상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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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만 해도 쉬이 제압이 될건만 같았던 감생이가

쉬이 굴복을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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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딩중 올라 오면서도

내리꽃는 그의 전율은 바다낚시의 매력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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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을 직감하지만

그늠의 저항은 멈추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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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좀더 잘찍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53 쌍둥이 버금가는

대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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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쁨

이환희

레져중 유일하게

맛볼수 있는 순간 엔돌핀

최고의 순간 아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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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리는 오전 이른 시간에 항으로 회항을 하고,,,,

기념사진으로 대충 사진 몇판 남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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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내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 한을

막판 타임에 먹자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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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사이가 그리도 조은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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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둘이 꼭 붙어 고기꿉는건 또 멍미~~~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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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쫑파티와~

아쉬운 잠시의 이별은 다시 만남을 기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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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못담은 수십 마리의 감성돔들,,,,,

대단히 많은 감성돔을 잡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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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횟거리로 거듭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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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민이 잡은 늠름한 감성돔

디시 기념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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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엇보다 바다에 서면

부담없는 산소(공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예전부터 왜그런지 했더니,

알고보니 바다의 음이온과, 산소용존량이더군요~

설악산,지리산과도 비교될수 없는

바다의 해풍을 저는 누구보다,,,,사랑했습니다~~

 

그의 갯내음에 이렇게 마산을 뜨나지 못하고

모든걸 포기하고 여태 이렇게 살아온 이유였네요

 

물론 자연은 때로는 가혹한 시련도 주지만

그것을 즐길수가 있는 레벨도 주셨고,,

 

또한 빈손으로 가는

가벼움의 줄거움도

주시며,,,,,,

 

그렇게,,,,이렇게,,,, 세월이 흘렀지만

예축할수 없는 공간의 바다는

신의 영역입니다,

 

봄이 오고 꽃도 피겠죠~

새도울겠죠

그래도 바다가 조아~~~~    

 

이상 장문의 조행기

보헤미안 

이 영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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