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인해 2월에 바다를 다녀오고 자제하고 있으니

바다가 그리워 몸살이 날 지경입니다.

당일낚시를 계획하고 여수로 달렸습니다.

물때가 6물에 바다날씨가 그런대로 좋게나오네요.

코로나 19로인해 출조 패턴이 바뀌는듯합니다.

혼자서 도보포인트를 이용하고 배를타더라도 선실에

들어가지않고 ,동호회 정출,시조회,일반모임까지 줄줄이 최소하고,,,

어서빨리 상황이 호전되어 일상생활을 즐겻으면 좋겟네요.

토요일~ 느긋하게 준비해봅니다.

당일낚시라서 루어가방에 1호대 2대와 막대찌 5개를 담아두고

세주코리아 장갑과모자를 준비하여 동생 진영이와 여유롭게 여수로 달려봅니다.

당일낚시라서 짐도 간편하네요.

오늘은 일찍 도착해서 숙소잡아서 편안하게 쉬고 여류롭게

출조하려고 오후 2시30분에 나서봅니다.

집에서 여수까지 270킬로가 나오네요.

거제도로 출조를가면 약 330킬로가나오는데 여수가 약 60킬로 가깝습니다.

60킬로 차이인데 엄청 가깝게느겨지네요.ㅎ

지리산 화엄사정도 달렸을때 많은 비가 쏟아지네요.

저 비가 과연 내일 어떤영향을 줄것인지 사뭇 궁굼해집니다.ㅎ

(정말정말 많은 영향을 주더군요)

급할것이없기에 안전운전하면서 여유롭게~~~

​여수도착후 바로 숙소잡고 당구장으로 왔습니다.

저녂내기 당구를 진영이와 한판 합니다.ㅎ

과연 새조개 샤브샤브는 누가 삿을까요?ㅎㅎㅎ

맛있네요~

맛이 기가맥힙니다~~~

진영이는 저 안주에 이슬이 2뱅을 자빠링하네요.ㅎ

숙소에서 출조지까지는 약 15분정도 걸리는데 안개가 상당합니다.

즐기러왓고 위험하면안되니 천천히 ~~~ 안전운전이 제일 이겟죠.^&^

두번째만나는 선장님과 반갑게 인를나누고 달립니다.

06시출항~ 약20여분을달려서 도착을하고 1호대에 3000번릴

2호막대찌에 염주 수중찌를 장착하여 수심을 찍어보니 약 11미터가 나옵니다.

첫번째포인트에서 선장님이 한마리걸었는데 올리다 빠져버리고

더이상 감시는 나오지않고 쏨뱅이와 작은 사이즈의 볼락만 나와주네요.

저와 진영이가 선장님한테 잔소리를...첫고기가 빠져서 안나온다,등등등.ㅋㅋㅋ

결국 두번째포인트로 이동하고 수심을찍어보니 18미터권입니다.

허나 이곳은 그흔한 잡어 입질조차도 없습니다.ㅛㅛㅛ

또하나의 악재가 뻘물이 들어오네요.

뻘물이밀려가면 맑은물이 들어오고를 반복하고 믿밥도 상당하게

들어갓는데 이렇다할 입질이 전혀 없는관게로 3번째 포인트로 이동을

결정한 시간이 오후1시40분쯤 되었던듯하네요.

과감히 버리고 이동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