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일 : 9일
출조인 : 2명
출조지 : 거제갯바위
물 때 : 5
바다상황 : 오전에 바람이 어마무시~
인낚 선후배 조사님들 반갑습니다.
가을의 끝자락에서 거제 용초도로 올해 첫 감성돔을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남녂으로 가려다보니 이것저것 준비할것이 많습니다~
그동안 가까운서해권 참돔위주의 낚시를다니고 간간이 생활낙시인
쭈갑이를 몇번 다녔더니 다시 감성돔시즌이 돌아오네요.ㅎ
부대찌게~ 맛나보이죠.^&^
금요일에 동생진영이와 천안에서만나 저녂을 해결하고 거제를향해
달려봅니다.
저는 대상어가 벵어돔.진영아우는 감성돔과밴찌를 대상어로정하고
미리 낚시가게에 연락해서 5*2*5를 준비하고 혼무시도 준비해봅니다.
거제 가자피싱선착장
첫배가 밤24시에 출항한다고 11시40분까지 도착요청이있어서~
도착해보니 우리가 꼴찌네요.
벌써 많은분들이오셔서 밤을 밝히고계십니다.
어딜가나 우리조사님들 참 부지런들하십니다.^&^
아리따운여인님과 오셔서 용초도에 내리셧는데 좀 하셧나모르겟네요.
큰배와 작은배가 동시에출항하고 우리가 탄 룡선장님이조정하는
작은배는 용초도를향하여 달리고 우리를 3번째로 내려주시네요.
사랑하는동생 진영이~ 10여년 이상을 함깨하네요.
우리가 내린포인트는 용초도 첫여라는 포인트입니다.
감성돔과벵에돔을 동시에할수있는 포인트에 내려주십사했더니
첫여에 내려주셧네요.
12시에 출항해서 갯바위에 쓰러져잡니다.ㅋ
어차피벵에돔은 동터야하기에 그냥 침낭펴고 잠에 빠져보려고했으나
바람이 어찌나불어대는지 여기저기 홈통에 평평한자리가없나 돌아보다가
한군데 찾아내어 잠을 청해보지만 추워서 지데로못잣네요.ㅎ
국립공원이라 텐트를못치니 바람막아줄게없어 더더욱 춥더군요.
그럭저럭 한숨자고 일어나보니 진영아우가 열심입니다.^&^
열심히 흘리고있습니다.
밤새 맞바람이 엄청났을것인데 꾸준히 캐스팅하고 밑밥주고
반복동작이 이어지고있는데 바늘을 물고 올라오는건 볼락에 잡어들뿐이라하네요.ㅎ
노안이와서 눈이 침침하여 후레쉬로 여러번 비춰보고 제로찌를 선택합니다,
저도 슬슬 준비를해봅니다.
오늘은 철저하게 빵가루를이용하여 벵어돔을 노려볼생각으로
빵가루만 준비하고 빵가루미끼를 선택합니다.
기본으로 파우더를석지않고 빵가루3장을 비벼봅니다.
총 6장을 가져왓고요.
일단 현장상황을보고 추가로 첨가하려고 파우더와 추가 빵가루는
준비상태로 두고 시작해보려는데 바람이 엄청나네요.
정면으로불어오는 바람때문에 캐스팅이 지데로 이뤄지지가 않습니다.
건너편 3번자리를보고 캐스팅하여 벵어돔노려봅니다.
용초도3번자리를보고 벵어돔낚시를 이어가야하는데 바람으로인해
지데로된 캐스팅이 안되다보니 조금 난감하네요.
일단 10미터 전방을 포인트로정하고 빵가루믿밥에 물을 추가하여
질척하게하여 투척을 이어나가봅니다.

통이트고 제로에서 투제로로 채비교체를~
상당한 믿밥이들어가고 전유동낚시로 깊은수심까지
노려보지만 이렇다할 입질이없이 3장의 밑밥이 끝나버립니다.
용초도 첫여에서바라본 아침풍경~
다시 추가분의 밑밥을 더 배합하고 채비도 제로에서 투제로로교체하고
열심히 이어나가던중 드디어 첫 입질이들어왔는데 너무빠른 챔질에
빈바늘만 날아옵니다.ㅋㅋㅋ
두번째입질에 찾아온아가야돌돔~ 돌려보냅니다.
두번째입질은 멀리 캐스팅후 발앞으로 밀려들어오더니 총알처럼사라지는
찌를보며 훅킹시켜보니 이쁜 아가야돌돔이 올라와주네요.ㅎ
저넘은 빵가루미끼를 물었네요.

햇살이 따가운데 바람은 사납게붑니다.
쉬어봅니다~
한템포쉬어가며 진영이쪽은 어떤지 살펴봅니다.
전방30미터 장타치면 수심15미터에 수중여가 있다했는데
이미 그곳을 차지하고있는 통발이있어서 포기하고 전방15미터지점
수심 9미터권을 탐색해보는데 올라오는것이 볼락과 잡어들뿐이라네요.
볼락도 딱3마리 나오고는 안나오네요.ㅎ
좀더 열심히해보자 하고 돌아서는데 힘이 나지않습니다.ㅎㅎㅎ
바람이 어찌나불어대는지 맞서고있으면 한발짝이 물러나게
불어대네요.
예보상으로 그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올해 5월에도 첫여에서 벵어돔을했었는데 바람때문에 지데로 낚시를못하고
꽝을 했더랬습니다.
우리에게 용초 첫여포인트는 맞지않나봅니다.ㅋㅋㅋ

328킬로를달려서 찾아왔건만 거제바다가 외면합니다.ㅎㅎㅎ
결국엔 6장의 빵가룰믿밥을 모두 들이밀고 겨울 올라온놈은 약 25급
일반벵에돔 한수와 아가야돌돔이 전부였습니다.
결국 반나절을 벵에돔낚시에 투자하고 과감히 접어버립니다.
안되는건 안되는겁니다.ㅎ
빠른 포기가 답이겟지요.^&^
첫여포인트 우측은 고요한데 어장줄이있어서 낚시가안되지요~
채비를교체해봅니다.
벵에돔을 공락하던그 채비에서 막대찌2호를 셋팅하고 수중찌도2호
감성돔4호바늘.목줄1.75호3미터를주고 전방 15미터를 노려봅니다.
물돌이가 1시20여분정도가 됩니다.
바다낙시중 물돌이 타임을 가장좋아라합니다.
거의 물돔이타임엔 무언가 물어주더군요.^&^
지쳐가던 진영아우에게 입질이찾아옵니다.
역시나 물돌이타임이 찾아오고 한자리에서 밀어내기식 낚시를 이어가던도중
진영아우에게 어신이오고 히트~를 외치며 강하게훅킹시켜가며 제압해나가는데
상당히잘하네요.ㅎ
누구에게 낚시를 배웠는지 잘 배웠습니다.ㅎㅎㅎ
올려보니 돌돔뺀찌가 올라옵니다.
그런데로 사이즈가괜찮아서 오늘밤횟감으로 키핑을해두고 다시 이어가봅니다.
올해는 저런놈들이 참 많네요
다시 입질이찾아오고 뺀찌가 한수더 나옵니다.
이때쯤 시간이 오후 두시를 넘긴시간이어서 힘도들고 대상어도 잘 안나오고
감성돔 낚시마져 접어버리고 갑오징어를 해보기위해 채비를해서 날려보지만
7번째 캐스팅에 여에걸려서 채비마져손실되니 전투력이 최저로떨어지네요.ㅎ
철수준비후 한컷 해봅니다.^&^
안되는날은 무엇을해도 안되나봅니다.ㅠㅠ
결국 다 접어버리고 주변정리후 갯바위청소까지 깔끔하게끝내놓고
쉬려고하는데 진영이가 벵에돔을 한수 추가합니다.ㅎ
내 그림자도 담아보았네요.ㅎ
됏다~~~
그정도면 충분하다
진영아~ 오늘밤 썰어먹을 고기는나왔으니 그만하고 짐싸자~
뺀찌2개 벵에돔2개면 오늘밤 2명 횟감으로는 충분하지 싶습니다.
숙소에서 한상 만들어보았네요.ㅎ
결국 올해 첫 감성돔나들이에선 뺀찌2마리
벵에돔 2마리로 마감을하고 철수하여 숙소에서 한상만들어서
저녂을해결하고 낚시이야기로 아쉬움을댈래며 첫 감성돔낚시를
마감하였네요.^&^
한산도앞 산달도사이로 일요일의 아침해가 떠 오르려나봅니다.
일요일 선외기를 대여하여 산달도 추원등등 서너곳을 찍어보았지만
추원은 아직은빠르구요.
산달도에선 작은사이즈가 그런대로 나오긴하는데 머 썩 즐거운낚시는
아니네요.
좀더 커야 재미질듯 합니다.
역시나 과괌히접어버리고 다시 차를달려 무사히 천안에도착을하는데
아직 단풍철 이어서인지 차가 어마무시하게 맥히네요.
5시간반이 걸려 도착을합니다.ㅠㅠㅠ
두사람 짐이 얼마나많은지 꽉차네요.ㅎ
아쉽지만 이것또한 바다낚시가 주는,
다음을 기약하라는 즐거움이 아닐런지요.
느낌을 이야기해보면 올해 감시가 늦는듯합니다.
수온도 19도를 오르내리고 있더군요.
좀더 한두물때는 지나야 제법 좋은감시들이 들어올듯합니다.
이만 물러나렵니다.
회원님들 환절기 감기조심들하시고 행복만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