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사량도 낚시여행기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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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사량도 낚시여행기 下

1 루파 1 2,611 2019.04.18 18:03
지금까지 늘... 영상 링크만을 걸었는데.. 이제 부터는 사진과 글로된 조행기도 같이 남겨보겠습니다. ^_^

사량도 두번째 낚시 이야기입니다~ 

둘째날 오후부터 시작된 낚시이지요~

둘째날의 목적지는 사포마을입니다. 사량도는 그렇게 많이 갔지만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길이 좋지 않아서 가지를 않았는데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쎄멘 도로가 깔리고 편하게 가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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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마을에서 방파제까지 길은 가파르고 도로가 좋지 못해서... 타이어에 무리가 가겠더군요. 다음에 또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올해 가을쯤에는 감생이 잡으러 한번 가볼지는 모르겠습니다.

방파제 입구 옆으로 갯바위가 있던데...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 방파제가 아닌 갯바위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사실 테트라였기 때문에 갯바위가 오히려 더 안전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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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지 않아서 수온도 낮고... 더군다나 갯바위 주변으로 몰이 너무 많아서 채비를 흘리는 것이 제 실력으로 힘들더군요. 그래도 억지로 억지로 해봤지만... 

결과는 학선생 한마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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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만 찍사게 하고 결국에는 포인트를 이동했습니다. 하도의 읍포마을로 가는데 가는 중에 외지에서 잠깐 해보았지만 볼락이 전날과 마찬가지로 크기가 너무 작아서 얼른 자리를 옮겼습니다.

9시간정도 낚시를 한 상태라서 그냥 둘까 했는데... 집으로 가는 길에 읍포마을에서 좀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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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도 전갱이와 조금나은 씨알의 볼락이 놀아주더군요. 웜을 시원하게 빨아당기는 전갱이와 놀다가 집에 갔습니다. 먹을만큼만 잡고 추워서 철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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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르는 분들이 있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학꽁치 아가미에 기생해서 살고 있는 아감벌레입니다. 저렇게 들어가면 평생을 저렇게 사는 것 같은데... 학꽁치가 불쌍하더군요.. 아가미에 살기 때문에 아가미 부분부터 잘라버리면 먹는대 지장없습니다만 비위가 약하면 좀 그렇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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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 여행의 뒷풀이를 전갱이구이와 함께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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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마지막은 이슬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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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낚시를 하고 꼭 잡은 녀석들을 구워서 먹던지... 회를 쳐서 먹던지 해야.. 낚시의 마무리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뭐라도 만들어서 먹습니다. ㅎㅎ 뭔가 제대로 즐기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ㅎㅎ

영상으로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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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59 폭주기관차 19-04-22 09:29 0  
수고하셧습니다. 사량도~참 낚시로도 풍경으로도 참 매력적인 곳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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