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하시군요 포의조사님의 조행은.
나이를 핑게삼아 조행기도 게으름을 피우고
인낚 방문도 뜸 해지는 건 관심도 멀어지는 건 아닌지
다시한번 각오를 추슬러야 하겠습니다.
포의조사님~
늘 멋진영상과 조행기 잘보고있습니다.
작년인가 생도칼바위에서 작은 부시리 파이팅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서 철수할때 저에게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삼십년 넘게 바다낚시를 하면서 제가 파이팅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볼수있었던건 처음이였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겨울감성돔 낚시는 실력의 영역인가,
운의영역인가~???
저도 한번씩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입니다~^^
저는 운과 실력이 동반되어야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저도 올해1월부터 지금까지 8차례 꽝입니다만~
뭐 크게 실망스럽거나 하지않습니다.
바다와함께 하루를 보내고 오는것에 만족합니다~
요근래는 계속 태종대만 다닙니다.
집도가까운것도 있지만 난바다 태종대낚시가 재미있습니다~
한번 뵈면 커피라도 한잔대접하겠습니다~
초보조사로서 최근에 가진 의문이었습니다.
낚시행위의 즐거움만을 추구하시 실력이 늘지않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제는 실력을 키워두고 손맛은 운에 맡겨보려 합니다.
낚시의 즐거움을 운치있는 문장으로 풀어주시는 좋은글 항상 즐겁게 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