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건여 포인트에 하선한 해달형님과 진주 강선생님의 조과
부시리 5마리외 30정도되는 돌돔1마리.. 그외 뺀찌 2마리 기타 잡어 등 등...

한보호 임성식선장(에휴... 빨리 돈 많이 벌어 배 좀 바꿔야 될텐데...)

배에서 한 컷(TEAM IF 부산팀원 해달형님)

1구 마을 들어가는 입구 녹섬.

역시 녹섬.

재작년 이었던가?? 태풍에 무너진 방파제...
그 해에 태풍이 지나가고 저 자리에서 돌돔이 무더기로 나왔었는데... 쩝!

금년 태풍에 유실된 방파제 그 때 가거도 주민들 모두 흑산도로 피난 갔었답니다..

해달형님이 잡은 부시리 평균씨알 50

오후 밤낚시를 위해 출항하는 증 멀리 간여 너머로 지는 해
안개가 자욱히 끼어 있어 사진이 흐리게 나왔습니다..

7월30일 오전에 큰간여와 작은간여(바깥간여)에서 낚수하고 오후2시 철수
조금 쉬었다가 오후 6시경 대국흘도에서 비박낚시하고 31일 오전 10시에 철수......
다시 오후 2시경 대리취에 하선 밤 10시 철수...
한여름에 웬 감시??
7월31일 잡은 놈인데 선장님의 착오로 철수가 늦어 날짜가 8월1일로 나왔네요...
3호대 + 합사4호 원줄 + 목줄 10호 + 돌돔8호바늘에 걸려 혼이 났을겁니다..
위의 채비로 미터가 넘는 대물 부시리를 걸어 대 한번 못 세워보고 10호목줄 텡~
말에 의하면 피아노줄소리 윙윙 난더니 그냥 텡~ 하더라네요

진주 강선생님이 잡은 감시 50센티..
발 밑에는 부시리, 뺀찌, 그리고 잡어...
사진의 물방울 같은 것은 렌즈 정면에서 해무(물안개)가 날려 렌즈에 물방울이 묻어 그렇습니다.

발 밑의 조과물 우럭 씨알이 좋습니다..

큰취에서 성건여쪽을 바라본 전경

멀리 보이는 간여

써글넘 사진 한 장 찍어 달랬더니 머리 반을 잘라놨네... 헐~
큰취에서 잡은 조과물 사진 찍으려고 쿨러에서 괴기 꺼내는데 철수배 오는 바람에
몇 마리만 내어 놓고.. 벤자리, 부시리, 돌돔
저 해마입니다.

바로 이 넘입니다.. 제 머리 반을 자른 넘이..

중간간여

바깥간여...
5호찌가 씽~하고 달려가데요.. ㅎㅎㅎ
만조되면 거의 다 잠기고 쪼매만 물위에 남는 위험한 포인트 그러나 대물을 만날 수 있는 곳..

안개에 덮힌 1구 마을 전경

멀리서 바라본 1구 앞

역시 1구 앞

3박4일간 4명의 조과물

감시50짜리, 부시리 70짜리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목포로 가기 위해 접안한 남해프린스호
가거도에서 목포로 가는 운임은 올때보다 3천원이 싸네요..

남해프린스호 여객선 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