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발 하여 완도까지 간다합니다..

낚시 밸리측에서 미리 준비 해주신 밑밥을

지참후 버스에 승선..

12시쯤 버스가 완도로 출발합니다..

이번에 저를 초대해주신 희철형님.

새벽5시쯤 아침 식사를 하고

새벽6시쯤 완도에 선착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조 추첨후 포인트로 이동할 예정이며

저는 단독 혼자 하선하는 방향으로 하였습니다.

저는 1조..

먼저 1조에서3조  승선후

포인트로 출발합니다..

가이드는

여기 전문 꾼이고

푸가 회원이신

화열형님께서

수고하십니다.

제일먼저 하선후

화열형님께서

물이 차면 조고 차가 크니

짐을 높은곳에 두고

만조가 다되어 가면

제 밑밥통이 위치한 곳이

물에 잘길똥 말똥 한다라고 말해주셨습니다..

저는 꼴랑 꼴랑 거리며

그냥 저 자리에서 할까 생각 했습니다.

발앞에서 입질이  자주오며

멀리는 치지 말라고 해서

그냥 장타낚시를 즐겨하는 저로써는

아~

발앞은 재미가 별로 없는데..하며

제 기준 저부력 찌를 선택..

낚시대는1.25

릴 300번릴

어신찌는 푸가에서 출시되는

아우터 5B찌를 선택..

순간수중 5B와

목줄도1.75호로 셋팅

목줄50cm위에 B봉돌로 셋팅하고

바늘은3호로 마무리 짓고

서서히 잠길찌 채비로 채비를 운영합니다.
 
 

첫 미끼를 꿰고

첫번째 캐스팅..

낚시를 시작합니다.
 
 

가이드하시는 화열이 형님께서

3차 출항을 마치시고

저보고 장타 하지말고

가까운곳에 노리라고 하고는

쒱~ 하고 지나갑니다.

아니..

가마있어바...가마있어바?

내찌가 어디갔음??

챔질하니

아가야랑

그나마 30초반되는놈 하나가 물어 주네요..
 
 

장타낚시를 할려고

준비해간 파우다를

믹스 합니다..

​

4~5년정도

​

하나파워 맥스만 쓰고있는데..

​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합니다..​

아까 제가 자리 잡은

포인트인데

물이 차면 찰수록

여기가 수상쩍으면서

만조되면 제 위치한 자리가

잠길껏 같은 생각이 자꾸 듭니다..

제가 헤엄을 못치는 지라

미리 자리 이동을 하였습니다..

​

(물에 빠질뻔한 위험 1)​

1시간 30분정도 지나니

잠긴듯 합니다..

아직 만조까진 30여분이 남아있었는데요..
 
 

만조가 다되어 갈때쯤

그나마 물어주던

쏨뱅이 입질도 끊어지고

심심한 상황이 이어지네요..

조류도 뻗어주거나 강하질 않아서

궁디를 걸터앉아

찌만 보고있는 상황입니다..

저를 초대해주신

희철형님의

인해 낚시대가 뿡가질듯 휘어져있네요..
 
 

!!!!!!!!!!!!!!

상당한 씨알급의 고기인데..

낚시대가 6동가리가 났다고 합니다..

와....

​

축하드립니다..​

다른 포인트에 하선하신 분들은

잡은 감성돔으로

회를 드시네요..

갯바위에서 감성돔회...

부럽습니다..
 
 

어느덧 철수시간인12시30분이 되어

미리 짐을 정리후

철수배가 오기를 기다리고있습니다..

여기서 배를 타는 과정에서

발을 너무 잛게 디뎌

물에 빠질뻔한 상황이 일어났는데

수성이행님이 저를 먼저 잡아당겨

다행이 배에 자빠라 지며

탔는데..

유일한 여성회원이신

설매님을 덥쳐..

하마트며

성추행범이 될수있는 상황이....

(여기서 빠질뻔한 위험2)
 
 

모든 분께서 철수후

회장님께서

안전하게 낚시 잘하고

와서 다행이고

감사의 인사를 하시곤

행사의 꽃..

시상을 시작합니다..
 
 
저도 계측하여

시상을 해주었습니다..

저는 삐까리(25~30전후의 감성돔)3마리와

30초반 고기 1마리인데..

운이 좋아

25cm이상 중량으로 계측을 해서

낚시대1대를 획득 하였습니다~ㅋ

​

월래 게스트들은

​

시상에서 제외를 시키는데 말이죵​..
 
 

2등 하신 석민?형님..

​

축하 드립니다~
 
 

회장배 1등 하신

태안형님..

축하드립니다~
 
 

팀 푸가 회원님들만의 조과로

팀 푸가에서는

필드 테스터들의 조과는

시상에서 제외를 시켰습니다..

오로지

푸가 회원님들만 시상을 할수있다는게

어쩌면 많은 상품을  다 같이 가져가자는

의미를 담고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현수막이 잘 못 가져왔다고 합니다..

정기출조가 아닌

회장배 현수막을 가져와야 하는데 정기출조를...

 팀 푸가에

초대 되어 회장배낚시대회를

함께 즐길수있게 해주신

팀 푸가 회원분들과

오희철 회장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제가 느껴본 완도

달해도는 정말 깨끗한 섬이였습니다..

11월11일

세양'푸가' 회장배 낚시대회에

함께 할수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