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산삼면 와도..
 
출조때마다 무심코 바라만보던 와도.
내만권 여름감성돔이 제법 손맛을 주고있습니다 ~
 
30급이 주종이지만 간혹40급이 출현 하기도..
방파제 발아래에서 40급 감성돔이 노니는건 와도에서 처음봅니다.
 
30급 돌돔이 무리지어 유영하는것 또한 처음보고 ~
가족단위 출조를하신다면 와도가 왔따입니다.
 
물 잘나오고 ~ 조용하고 ~ 잔손맛을주는 감성돔이있고 ~
안전하고 ~ 가깝고 ~ 고고 ~ 하네요 ~
 
한번쯤 가족과함께 와도  고 ~ 해보시길 바랍니다 ~
 
와도의 여성스러운 전경입니다. 사진에는 않보이지만 감성돔4짜...
돌돔이 무리를지어 유영중입니다. 바다에빠진 뭉게구름또한 아름답습니다.
방파제 구석진자리에 테트를치고 야영준비 ~
오후1시경이면 그늘이 생기는 멋진곳입니다.
 
제아무리 여름땡볕도 ~ ㅋ 그늘아래 식사준비 ~
갯바위표 밥하면 제가 한밥합니다 ~ ㅋ 감성돔도 식후경 ~
먹는게 남는거라고 고기밥주기전에 ~
맛과 멋이 어우러진 민생고는 아는분만 알지 모르는분은 절대모릅니다.
난정님 ~
분위기가 원샷을불렀다나 어쩐다나 ~ ㅋ
 
와도 무릉도원 ~
일상에서 지친몸 휴식이필요하신분들 퍼뜩가세요 ~ 물도있고 악어도있고 ~
 
대추형님 ~
 내년에 저곳에 수박열리면 손대지말랍니다 ~ ㅋ
  못말리는낚시꾼님 ~
당일 와도분교에 교장선생님으로취임 ~ ㅋ
  낚시이바구님 ~
 여름내내 열심히 일하고흘린땀 ~ 말리는중입니다.
  떵폼한번잡고 ~ ㅋ 와도의 폐가..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현실로.. 하모주낚 채비를 서두르시는 와도할머니..
병원선이 한달에한번 오기는하지만 늘 ~ 같은처방..같은약.. 일하시는모습이 너무아름답습니다.
  할머니댁에서 바라본 고성쪽 무인도... 은은한 아름다움이 배어있습니다. 해질무렵 ~ 감성돔을 만나기위해 채비중입니다 ~ 옥수암행어사님 ~
오늘은 감성돔 잔손맛에 만족하시네요 ~
  저녁만찬 ~
대추님 동생내외분 합류한 저녁식탁은 오손도손 ~ 사람이 살아가는이야기에 정겨움으로 ~
추억은 제법오랫동안 간직될듯하구요 ~ 
  묶어두고싶은 시간은 늦은밤으로...밤으로.. 와도의 밤을지키는 방파제가로등.
  철수30분전 배대는곳에 장비대기시키고 ~ 짐 많네... ㅋ
 
 
휴식을 제공했던 와도를 뒤로하고 ~
 
 
 
누군가 그럽디다... " 가방크다고 공부잘하나 ? "
 
가깝고 멋지고 맛있는곳에서 일상의 스트레스 팍팍 ~ !
2박3일동안 일인당 6만원 ~ 저렴한경비 ~ ㅋ
 
알차고 멋진곳 와도..
그리고보니 ~ " 등잔밑이 어두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