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도 본섬(양판그미 남쪽 / 촛대바위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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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욕지도 본섬(양판그미 남쪽 / 촛대바위 옆 )

28 비밀 2 2,645 2018.02.28 18:07

낚시일 : 2018년 02월 22일(목요일)

물  때  : 14물 (만조 : 01:00, 13:06 / 간조 : 06:52, 19:22)

출조 인원 : 2명

출조지 : 통영 욕지도 본섬 (양판그미 남쪽 / 촛대바위 - 마당바위 사이 )

낚싯대 : 1.25-530

릴 : 3000

원줄 : 3호

목줄 : 2호

바늘 : 4호

찌 : 구멍찌 1호(야간) / 막대찌 1~2호, 구멍찌 3~5호 (주간)

수심 : 선장님 14M추천. (14~16M주고 낚시함)

포인트 : 15M 전방에 큰 여가 뜨문뜨문 존재함. 여 사이사이 속 조류가 엄청나게 강했고 3호찌가 순식간에 빨려들어갈 정도였음. 들               물일때는 물이 정면기준 우-좌로 흐르고 밑밥은 발 앞에 모아주면 채비 정렬 이후 정면을 지날 때 입질이 많다고 함.

             날물일때는 물이 좌-우로 흐르며 같은 방식으로 입질은 전방에서 많이 들어온다고 함.

             (당일에는 물이 철수때까지 우-좌로만 흘러감)


밑밥 : 크릴 6장 / 파우더 3장 / 압맥 10개

미끼 : 동원생크릴 1EA

이용선박 : 통영 호호피싱

조황 : 10명 출조해서 3~4마리. (전 빠삐용 참돔 한마리외 상사리3 / 그외 손님들이 1팀 - 1마리 / 1팀 - 2~3마리)

          인원조합 2-2-3-1-1-1 갯바위에 내림(6포인트중 저까지 포함하면 4포인트에 나옴)

출항 및 복귀시간 : 09:00 출항 / 18:40 복귀 (현장 10:30시 도착 / 17시 철수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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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 꽝을치고 수요일날 복귀하여 업무를 보던중... 사장님께서 내일 날씨가 좋다던데?

라는 한마리에 또 출동 했습니다.


아~ 요즘 출조하냐고 뼈가 녹아 내리는 기분이...ㅠ




오늘은 여유있게 09시 출항입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여유있게 나오니 피곤하지도 않고 너무 좋습니다.

출동 전 삼덕항에서 기념사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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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덕항에서 욕지쪽으로 나가는중인데... 약간 잔너울이 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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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4물에 만조가 13시네요.

10시 지나서 포인트에 내리니까 들물 열심히 노려봐야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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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연화쪽이 낚시가 너무 안되서 선장님께서 금일은 욕지로 나가본다고 하시네요.

다행히 바람이 북동풍이 불고 있어서 양판그미쪽으로 나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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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온이 12도는 안나오고 11.6도가 찍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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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 두분 하선하시고 제 차례가 될 때까지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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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신나게 달리기 시작합니다. 아~ 언제 내리는거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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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굉장히 좋아보이던데...

2분이 나오셔서 원래 1명이 낚시 하는 자리에 2분이 내리셨습니다.


약 3M 간격으로 1명씩 내리셨으면 발판 괜찮아 보이던데... 고생길이 보이더군요. 너무 협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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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절벽같은 포인트에 간신히 기어올라가 하선을 완료하였습니다.

저희를 내려주고 선장님께서는 남은분들 내려드리러 부지런히 또 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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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섬 남쪽 부분은 전체적으로 양판그미라고 부르는거 같더군요. 지도상에도 그렇게 찍히고...

저희는 정남쪽에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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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상으로 좌측으로는 촛대바위가 있었고~ 우측편으로는 마당바위가 있습니다.

그 사이에 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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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투력 향상을 위해 내리자마자 바칸에 물부터 받습니다.

오늘 다 뒈졌어... 나 바칸에 물 받았다. 욕지도 근처에 있는 고기들 다 긴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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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약간 손이 빠른편이라 금새 채비를 끝내놓고 미끼를 준비합니다.

아직 사장님께서는 낚시대에 릴 부착하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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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는 북동풍이였는데... 본섬 좌측에서 강한 바람이 곶부리를 지나서 불어닥칩니다.

그래도 밑밥을 주고 채비를 넣고 흘려보는데 오!!! 정말 오랜만에 물이 시원하게 흘러가는 자리에 내렸습니다.

찌가 거제 여차처럼 쭉쭉 흘러내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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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이 14M정도 나왔지만 물이 좀 강하게 가니까 16M까지 주고 밑밥을 발 앞에 뿌려주며 찌를 최대한 멀리 흘려봅니다.

두번째 흘림에 바로 시원한 입질...


꺼내보니 첫수로 씨알 좋은 볼락이 반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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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을 꺼내자마자 바로 미끼달아서 3번째 캐스팅을 하는데.... 우측으로 최대한 캐스팅을 하면 정면에서 채비정렬이 끝나고...

그때부터 좌로 흘러가기 시작하는데 좌측 30M쯤 흘러갔을 때 막대찌가 쏙~하고 빨리네요.


강하게 챔질을 하는데 뭔가 붙어있긴 한데... 뭘까??? 싶은 크기에 고기를 꺼내보니 돔이네요. 오!! 드디어 돔!!!!

바다에 미녀~ 참돔!!! 사이즈가 볼락만합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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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밑밥 3주걱 주고 미끼달아서 4번째 캐스팅...

앞전과 마찬가지로 정면에서 채비정렬이 끝나고 좌측으로 흘러가는데 10M쯤 흐르자마자 찌가 다시 쏙 빨립니다.


(근 1달간은 특별한 잡어층이 없었기에 입질만 받으면 놀래미, 볼락, 돔 3가지중에 하나이니 기대가 됩니다.)


꺼내보니 앞전과 비슷한 크기에 참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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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1 내캉니캉 18-03-05 15:17 0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사장님과 같이 다닌다니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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