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회원님들~~^^
팔 부러져 수술하고 잘 못 돼서 다시 재수술하고
한동안 출조를 제대로 갈수가 없었습니다
병원과실로 병원과의 한의에 회원님들께서 많은 도움 주셔서
잘 합의를 했고 걱정과 염려 덕분에 지금은 뼈가 붙었습니다
내년 5월에 핀만 제거하면 될듯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뽈락이 너무 가고 싶어서
올해 첫 밤뽈락 다녀왔습니다

장유낚시사랑 긴꼬리 성진이 동생과 도둑낚시행님한명
총 3명이서 해금강 낚시인의집을 찾았습니다
오후 5시배로 출항하여 내려 발판도좋고
뭔가 될것같은 예감이 좋은곳에 하선하였습니다
해가 짧아 금방 어둠이 내립니다
집어등 키고 채비후딱하고 어두워지고 바로 시작해 봅니다
해지고 던지자 말자 바로 물어주기 시작을 합니다
오늘 대박 날것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계속 물어주는 뽈락에 쿨러가 금방 찰듯하였습니다
선비 15000원주고 배타고 5분 나왔는데 이런 씨알이 나오다니
정말 엄청 놀랬습니다
철수는 새벽 3시였지만 3명이서 여유있게 1시정도 까지하고 침낭속으로 잠을자고
3시철수 전에 보니 총 250마리정도나 됩니다
작은건 즉각 다 살려주었고 씨알 중치급이상부터 왕사미까지
마릿수 씨알 대박났습니다
직원들 맛보라고 큰거만 골라서 손질해 좀 주고
지인분들 나눠드리고 했네요
오늘의 채비는 남해산업사 연화도 802ul에 1000번릴 합사 0.6호
쇼크리더 1.2호 2미터정도 주고 직결하여
맨밑에는 컬티바 5g지그헤드달고 위로 70센티쯤에
뽈락바늘 10~11호 하나 달아주어 청개비 미끼로
채비하여 철저하게 밑걸림 감안하고 바닥 긁었습니다
뜨는건 전부 젖뽈이고 바닥은 채비손실이 많지만
한마리가 물어도 확실하게 씨알은 컷습니다
이상 올해 첫 밤뽈 소식전해드려봅니다
회원님들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