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다대(소두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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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다대(소두방여)

28 자빠링전문가 26 6,914 2017.12.17 19:38
이번 주말에는 고흥 역만도에 친구들과 출조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놈에 날씨!!! 주말만 되면 비가 오고... 바람이 불며... 파도는 항상 2M 가까이 되고...


토요일 낚시이기에 금요일 밤 출조를 해야 되는 상황.

목요일 오후에 고흥에 계신 선장님과 친구가 통화를 했는데 아쉽게도 기상 여건이 안 좋은 관계로 배가 출항을 안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겸사겸사 보조 스풀도 구입했겠다 사장님 릴에도 낚싯줄을 묶어야 하기에 호야샵에 방문을 했습니다.

막 출조 다녀오시냐고 피곤하실 텐데... 저 때문에 낚시점을 여신 거 같은 호야 사장님+_+;;;


사장님께 조언을 구하고 한 곳을 추천받아 출조지를 간신히 구했습니다.



금요일 오후에는 항상 그렇듯... 일이 손에 안 잡힙니다.

밑밥 비비러 가서 캔 뚜껑 따고 있으면 민폐이기 때문에 미리 옥수수 캔 이나 열고 있었습니다.ㅋㅋㅋ

2.95kg 상품인데... 한 캔당 3,500원 밖에 안 하는 기적 같은 금액입니다. (300g 짜리가 천 원 정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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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랬듯 출조 당일(금요일 밤)에 호야 샵에 밑밥을 준비하러 방문합니다.

저희 회사 사장님이 제가 낚시한다고 하니... 같이 하고 싶으셨는지 월요일부터 장비를 어마어마하게 지르시더니 결국 동행 출조가 되었습니다.

첫 출조이기에 그나마 두 번 먼저 나가본 제가 도와드렸습니다.


사장님 밑밥은 2세트 ( 크릴 6장 / 파우더 2개 / 압맥 5개 / 옥수수 캔 2.95KG 1개)

저는 3세트 ( 크릴 9장 / 파우더 2개 / 압맥 10개 / 옥수수 캔 2.95KG 1개)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호야샵 밑밥이 크릴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더더욱 좋습니다.

현장에 가서 남아서 다 버리더라도 최대한 꾹꾹 담아서 용왕님께 성의를 보여야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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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가 고흥에서 거제로 변경된 덕분에 400km 가까이 되던 출조 거리가 150km로 가까워졌습니다.

울산에서 2명 / 청주에서 2명이 퇴근 후 출발하여 거제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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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조는 거제 다대에 위치한 거성 낚시에 도움을 받아 나갔습니다.

4명 이상은 수시 출조가 가능하다는 선장님 말씀에 친구들한테 12시까지 오면 되지만 위험하니 천천히 쉬면서 오라 했건만

저보다 멀리 선 온 친구들이 벌써 낚시점 앞에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온 친구도 있었는데... 퇴근 후 내려오기에는 정말 고생길이었을 텐데 대단들 합니다.


어찌어찌하다 보니 금요일 밤이지만 첫배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절대 첫배에는 못 나갈 줄 알았지요.


오늘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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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운 좋게 먼저 오신 손님들을 포인트에 내려 드리면서 (친구 2명 내리고...)

저랑 사장님이 내릴 차례가 되었는데 24:00시가 넘은 시간인데  그 시간에 명 포인트에서 철수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아마도 초저녁 타임에 집중하고 나가시는 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내린 곳이 다대에서 정말 유명하다는 "소두방여"라는 포인트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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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사진으로 보면 조금 더 잘 보입니다. 좌측으로는 형제섬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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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자마자 포인트를 둘러보는데 2번 자리가 뭔가 좋아 보입니다.

발 바로 앞에 여도 보이고... 그래서 사장님께 양보합니다. 무조건 첫 출조에 잡아야 낚시라는 매력에 빠지죠.(ㅎㅎㅎ)


미천한 지식이지만 사장님께 낚시 방법과 채비를 알려드리고 밑밥 운용에 관한 간단히 설명 후 해가 올라올 때까지 무조건 발 앞만 노리게 설명드렸습니다. 

그렇게 낚시를 시작하시는 걸 보고 저는 1번 자리에 서서 낚시를 시작합니다.



원줄 : 3호 
찌 : B~2호(밤) / 0.5~3호(낮) 
목줄 : 2 호
바늘 : 3,4호


채비를 준비하기 전에 발 앞에 밑밥을 10주걱정도 주고 B 찌부터 시작을 합니다.

좌측 10시 방향으로 10M 앞에 찌를 채비를 던졌는데 밑밥을 주려고 보니 벌써 우측 30M도 넘게 채비가 흘러가 있습니다.


물빨이...정말 어마어마합니다. 겨우 5물인데...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바로 채비를 2호 찌로 변경합니다. 그리고 다시 발앞에 캐스팅을 했더니 물이 죽었습니다.

네~ 물이 안가네요. 찌가 제자리에 서 있습니다. 간조가 새벽 2시였는데... 간조에 들어가기 전 한번 흘러간 물이었나 봅니다.


다행히 잡어에 공격은 없는 상황... 크릴 3번 정도 캐스팅을 하고 다시 B 찌로 바꿔줍니다.

B 찌로 바꿨더니 다시 물이 달리네요. 그것도 아까보다 더 겁나 세게... ᄏᄏᄏ


이런 게 경험 부족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 2호 찌로 마음을 부여잡고 캐스팅 없이 낚싯대 끝 지점에서 채비를 수직으로 내려줍니다.

발 앞 수심은 6~7M / 전방 20m 지점은 10m 권...


잡고기도 없겠다 밑밥 열심히 주면서 발앞에 밑밥이 수북하게 쌓일 정도로 노력을 해보지만 찌는 미동조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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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경 날물도 끝났고 들물로 바뀐지 좀 되었기에 간단히 율무차를 한잔하고 다시 빡세게 쪼아봅니다.

2호 찌가 살짝 잠기는 입질... 견제를 살짝 주지만 반응이 없습니다.


이런 젠장... 혹시 모르니 강하게 챔질을 해봅니다.

이제 잡고기에 공격이 시작되었나 봅니다.


바로 미끼 운용을 경단과 옥수수로 변경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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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렴풋이 주변이 밝아지기 시작하니 주변 경치가 보이네요.

좌측에는 형제섬이라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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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밤새 낚시를 자리입니다.

만조가 8시이고 아직 6시 정도인데....

밝아지기 시작하면서 너울이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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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출조하신 저희 회사 사장님.

밤새 잡고기에 시달리셨는데 그것도 너무 재미있으시다고 즐기고 계시더군요.

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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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주말답게 낚시할 만한 자리에는 낚시객들로 꽉 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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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낚시한 뒤쪽 포인트... 이쪽도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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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뒤편도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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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빨간색 옷을 입고 있는 친구들이 보입니다.

아직 살아있는 거 보니 밤새 안녕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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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맛있는 밑밥을 열심히 으쌰 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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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색하지만 뭔가 더 어색한 사장님...

그냥 대충 여기다 싶은 곳에 으쌰 으쌰!!!


막 흘리는 밑밥으로 인해 피해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 자리를 통해 스시마셍...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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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해가 올라오는 이른 시간인데 초심자인 제가 걱정이 되셨는지 호야 사장님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매번 출조 때마다 도움을 받고 있지만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세심하게 신경을 안 써주셔도 되는데 매번 호야 사장님을 뵈면서 겸손을 배우고 있습니다.


잠시 미끼를 교체한다고 낚시를 하는 사이에 핸드폰이 멀리 있어서 통화음을 못 들었더니 이렇게

제가 올려둔 풍경 사진에 추가 설명글까지 올려주셨네요.


같은 밴드에 계신 회원분께서도 꼭 손맛을 보시라고 이렇게 긴 글을 남겨두셨습니다.

이번 조행기를 통해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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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낚시를 할 때도 자연환경을 중요하시고... 

똥 냄새나는 곳... 축사 있는 곳... 물 더러운 곳... 이런 기분 나쁜 곳들은 다 피해서 다녔는데

바다는 좋은 점이 항상 풍경이 멋지네요. 

수면 위에서 올라오는 해님과 언제 내 머리 위로 똥을 흘릴지 모르는 갈매기들... 그저 물가에 서 있다는 점만으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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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조까지 아직 2시간이나 남았는데 너울이 터지면서 물이 미친 듯이 밀려 올라옵니다.

도망갈 자리는 있지만 더 뒤로 밀려나면 낚시하기가 힘들어지는데 참 곤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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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너무 출조객이 많아서였는지 포인트가 없다고 새벽 2시경 같은 갯바위에  손님 두 분(같은 출조배 이용)이 더 들어오셨습니다.

오셔서 양해도 구하시고 매너 있게 행동하시는 게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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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좌측에서 불러오면 저 녀석이 잘 막아줄 텐데...

아쉽게도 전부 우측에서 불어옵니다. 그것도 칼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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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에서 그것도 찌낚시 입문한지 이제 3번째 출조인데

없는 형편이 무리를 했지만 역시 장비는 잘 산거 같습니다.


좋은지(?) 모르겠지만 불편함을 모르고 낚시를 하고 있다는 게 좋은 게 아닌 건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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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이 중경질 성향이 강하다는데... 고기를 걸어봐야 허리 힘이 어떻고 저쩌고 떠들어 볼 텐데...

참고로 올해 목표가 한 마리라도 잡아보고 민물로 컴백인데... 성공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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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싶어 사이사이에 크릴을 넣어봤는데 크릴은 역시나 잡고기에 버티지를 못 합니다.

(요놈은 무슨 고기인가요? 뭔가 지느러미가 쏘이면 아플 거 같아서 조심조심 살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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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저의 리듬에 맞춰서 율무차 마실 때 빼고는 쉬지 않고 빡세게 낚시를 하십니다.

민물낚시할 때는 완전 게으름뱅이인데...

올해 열심히 유유자적하며 낚시했던 에너지를 바다에 와서 다 푸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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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1과 친구 2는 밤새 똥 바람에 지치셨는지 벌써 한 명은 주저앉았습니다.ㅋㅋㅋㅋㅋ

미안하다 친구들아... 나만 믿고 따라와...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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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박쥐라도 살 거 같은 동굴이 절벽 꼭대기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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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높은 갯바위 위에 올라 주변 풍경을 더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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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사진 찍은 이후 아침배에 4~5분이 어 들어오셔서 꽉 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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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작은 여에도 한 분이 낚시를 하시네요.

선장님께서 말씀하시길 만조가 되기 전에 철수를 해야 한다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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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는 신기하게도 어선은 거의 안 보이고 갯바위에 나가는 배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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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형제섬 사진.

해 뜰 때 잠깐 빼고 하루 종일 날씨가 끄물끄물했습니다.


원래 비가 온다고 했었는데 비라도 안 온 게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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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0시경 드디어 야식도 안 먹고 열심히 한 우리에게 식사 시간이 왔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도시락과 편의점에서 구입한 어묵탕...


어묵탕은 진리였습니다. 뜨겁게 데워서 먹으니 아 앞으로 모든 출조에는 어묵탕이라는 공식이 생기더군요.

다음번에는 밥까지 같이 넣고 데워서 밥도 따뜻하게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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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사무실 옆에는 자그마한 커피숍이 있는데 수제 유기농 샌드위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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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댓글
1 자근등대 17-12-17 20:04 0  
ㅎㅎ 추운데 수고햇네요.. 다음번엔 찐한 손맛을 꼭 보시기바랍니다
1 자빠링전문가 17-12-18 00:17 0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는 꼭 성공을 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
1 블링블링쭈니 17-12-17 21:00 0  
조행기 재미나게 읽고 웃고갑니다~ ㅎㅎㅎ
주말 날씨영향으로 출조를 포기했는데
멋진 바다사진 올려주셔셔 잠시나마 힐링이 돼네요~^^
첫 출조하신 사장님  용왕님이 한마리주시지 ... ㅠㅠ 
다음 출조엔 두분이 손맛 입맛 꼭 보시기바래요~^^
1 자빠링전문가 17-12-18 00:17 0  
부족한 글인데...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아미타불 17-12-17 21:18 0  
추운날에 낙시하면서 사진찍는일이 쉽지만은 않은데
대단하십니다 다음에 꼭 5짜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1 자빠링전문가 17-12-18 00:18 0  
감사합니다. 오짜는 커녕 삼짜라도 한마리 건져보는게 소원입니다.ㅠ
1 만촌3 17-12-17 23:18 0  
세세한 설명이며..좋은그림.
정성드린  조행기.
너무잘보갑니다.
다음엔  꼭  대물하세요..
수고하셨읍니다..ㅎ
1 자빠링전문가 17-12-18 00:18 0  
부족한 글이지만 즐겁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1 박따구리 17-12-18 01:43 0  
같은 울산분이시라 더욱 반갑네요..
궁금한게있는데, 밑밥을 그리많이 준비하시는 이유가있는지요?  밑밥은 분명 고기를 불러모으기에는 좋습니다만,
과하면 오히려 득이될게없습니다..제 옛날모습도 떠오릅니다..밤새 무조건 전투낚시로..밥도안먹고 하던때가 기억나네요..
새벽에 체력좀 비축해두셨다 동틀때 집중해서 멋진놈 꼭 거시길 바랍니다
1 자빠링전문가 17-12-18 11:01 0  
고기가 붙었을때를 위한 대비라고 해야 될까요? 한번 붙은 고기는 절대 빠져나가게 두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
아마도 저 밑밥이 넓은 바다에 들어가면 아무리 많이 넣는다고 해도 물속에 떠다니는 미생물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민물도 사짜급 붕어들 건져서 배 열어보면 옥수수로 낚시한날 옥수수 알갱이가 100개 가까이 나오고 하는데... 감생이 같이 식성 좋은 놈들은 얼마나 많이 먹을까 싶어서 많이 준비합니다.ㅎ
정신 없이 먹고~ 또 먹고~~ 또 먹고~~~
뭐 그래봐야 밑밥은 저렴하니 부담도 적고요. 부족하면 큰일... 딱 알맞게 쓰면 적정... 남으면 다행? 뭐 그런거죠.ㅎ
20만원씩 들여서 출조 나가는데 1~2만원 아끼지 말자라는 마인드로...
46 박지 17-12-18 09:05 0  
밑밥을 너무많이쓰시네요 3개1개1개면 충분합니다
감질나게 주면 충분해요
주말엔 감성돔 다 쉽니다 주말낚시가 제일어려움
46 자빠링전문가 17-12-18 11:02 0  
항상 모든 낚시가....주말은 고기들이 휴가를 가나봅니다.ㅠ
꼭 철수 할때 되면 바람 죽고 날씨 좋아지고...
다음날 고기 나오고...ㅋ
1 장비라도프로 17-12-18 11:35 0  
사장님께서 좋은 위치에서 낚시하셨네요 
10여미터 떨어진 여 뒷쪽에서 한마리했었습니다  ㅎ
조과를 떠나 정겨운 조행기 잘 읽고 갑니다  ^^
1 자빠링전문가 17-12-18 12:15 0  
사진에 주인공이신가 봅니다.ㅎ
축하드립니다. 주변에 잡으시는분이 안계시던데...
대단하신 실력으로..^^
1 구머슴 17-12-18 12:03 0  
다대 최고의포인터 .. 솥뚜껑여라고도하지요
다시한번 서고픈포인터인데.. 뭔가 여건이.맞지않았나봅니다 ..멎진조행기.잘.보고 갑니다^^
1 자빠링전문가 17-12-18 12:18 0  
최고에 포인트에서 한마리 할 실력이 아직 준비가 안된거 같습니다.
벌써 갯바위 3번 출조했는데 항상 포인트는 좋은 자리를 내렸는데 고기는 못보고 있습니다.
포인트 운은 있는데 조과 운이 없나봅니다.
28 도라 17-12-18 12:22 0  
본 섬을 등 진 쪽 방향으로 수심 13미터 흘리다 보면.......
47 한마리 먼저 내어 주시고....
감당 불가 한 마리 터자 묵게 해주시고......
47 한 마리 더,
49 한 마리 더,
51 한 마리 더,
44 한 마리 더,
50은 안되는데 까불다가 한 방 터자묵는 놈 한바리 더,
45 한마리 더....르....위 순서에 따라 내어 줄 그런 자린디.......아고 아까바라.....

저 뒤 본섬 사진의
친구 1과 친구 2 ,
밤새 똥바람에 지쳤는지 벌써 주저 앉은 그자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딴 자린 몰라도.....
그 자린.....#%#%$$%^$$# 자린데......
공사장 머했노?
지대로 안 갈차주고???????

수고 많으셨네요...찰지게 잘 봤습니다  ^^
28 자빠링전문가 17-12-18 14:08 0  
감사합니다. 실력이 부족한 제 문제인거 같습니다.ㅎㅎㅎ
59 폭주기관차 17-12-18 19:04 0  
수고하셧습니다.
두분이 좋은포인트에서 한마리씩 하셧으면
그 사장님은 분명 마약은?드셧을텐데.ㅎㅎㅎ
조금 아쉽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열심히 다나시다보면 덜커덩 할 날도오겟지요.
잘 보았습니다.^&^
59 자빠링전문가 17-12-18 20:55 0  
감사합니다. 다음번 찬스를 위한 경험치 습득을 했습니다.
1 오짜서방 17-12-18 19:49 0  
솥뚜껑자리 해뜨면 최악인포인트..옛날말이지 그자리 잘안나옴.
1 자빠링전문가 17-12-18 20:55 0  
이제 고기 나오는 포인트가 다대쪽 뿐이 아니라 없는거 같아요.ㅠ
1 전설의억형 17-12-18 21:46 0  
다대 소두방여 저도 가봤는데 좋은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거기서4짜중반 4마리5짜 1마리 준치급 1마리 이렇게 잡은 기억이 있네요~ㅋㅋ갈 때마다...사람들이 있어서~ㅋㅋㅋ못 내렸는데..언제든 안낚 하시기 바랍니다ㅋㅋㅋ
4 화나면문다 17-12-18 21:51 0  
거제권 또 다녀가신 수고를 하셨네요^^
손가락에 꼽히는 포인트 들어가셨네요.
형제섬에서 본섬 갯바위를 보는 쪽 빨간 등대를 기준으로 대부분 갯바위가 야밤에 입질을 많이 하며
불빛만 조심하면 엿덩이 아니더라도 밑밥에 발앞으부터 10m안쪽에서 입질을 다 받을수 있습니다.
그 후엔 늦은 오후 한시간이 중요합니다.
야간 새벽낚시에는 민물새우,혼무시도 필히 준비 하시면 좋습니다.
4 자빠링전문가 17-12-19 15:54 0  
다음번에는 혼무시도 한번 들고 가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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