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의조사 Fishing Essay... 통영 우도

회원랭킹(월 글등록)


공지사항


NaverBand
낚시인 > 조행기

포의조사 Fishing Essay... 통영 우도

1 布衣釣士 9 2,986 2017.10.31 20:16

포의조사의 Fishing Essay... 제10회 - 통영 우도에서의 비박2일 낚시는 달콤한 꿈이었습니다.



날짜 : 2017년 10월 26일(목요일) ~ 10월 27일(금요일)

물때 : 14물, 15물(조금)

장소 :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 우도 선착장 옆



이 날 나의 조과는 수많은 전갱이와 농어 한 마리, 갈치 한 마리였습니다.



대상어를 정하지 않았으니...

이 정도 조과는 엄청난 만족입니다.



우도에서의 낚시는 달콤한 꿈을 꾸는 듯했습니다.

낚시와 어우러진 주변의 경치는 황홀했습니다.



우도에 늦게 도착하여 우도 전체를 돌아보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그러나 혼자서 조용히 하는 낚시를 마음껏 만끽했습니다.



다시 우도를 찾을 때는 좀 더 우도를 포용해 보고 싶습니다.



통영 우도의 낚시는 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속에 오타와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이 몇 군데 보였습니다. 잡아낸다고 몇 번을 검토했지만 잡지 못한 것이 있었습니다. 널리 양해바랍니다)



2017년 10월 31일

Fishing Essayist 布衣釣士가 만들고 씁니다.


☞ 지난 회차는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xCaVmMaXrvvIdYIsssoeqA


☞ 제 블로그 ‘포의조사(布衣釣士)의 Fishing Essay’ http://blog.daum.net/lmk0923로 방문하시면 영상에 나오는 글 전체를 글만으로써 보실 수 있습니다.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9 댓글
1 어탐기2 17-10-31 22:48 0  
포의조사님이 선사해주신 우도의 낙조와 밤바다의 그리운 갯내음까지 잘보았습니다! 무임승차로 같이 다녀온 우도의 뱃삮대신 충지스님의 귀촉도가아닌 초등학교때부터 즐거암송한 미당의 귀촉도라는 시한편 드립니다! 귀 촉 도 미당 서정주 눈물 아롱 아롱 피리불고 가신님의 밟으신 길은 진달래 꽃비오는 서역 삼만리... 흰옷깃 여며 여며 가옵신님의 다시는 오지못할 파촉 삼만리 신이나 삼아줄걸 슬픈사연의 올올이 아로새긴 윳날 미투리... 은장도 푸른날로 이냥 베혀서 부질없는 이머리털 엮어드릴걸 초롱에 불빛 지친 밤하늘 굽이 굽이 은하물 목이 젖은 새... 차마 아니 솟는 가락 눈이 감혀서 제 피에 취한새가 귀촉도 운다 그대 하늘끝 호올로 가신 님아... 두견이가 떠나간 님의 그리움에 너무슬피 울어 토한 핏자국에 붉게 피어난 진달래처럼 우도의 여명또한 붉었셨네요...
1 布衣釣士 17-10-31 23:37 0  
너무 과분한 선물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더 좋은 영상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8 도라 17-11-01 07:54 0  
풍간과 나는.............캬~~~~~~진짜
뭇 글쟁이 조차도 쉬이 꺼집어 내지 못 할 어휘로
풍간에 나를 조합한 그 의미를....도대체 따르지 못하고 있사오니.....
심히
유유자적 포의(布衣)의 높은 지경을 어찌 읽을 수 있겠사옵니까.
강간(降諫과 나는, 이라고 하였다면.......
그나마라도 쬐께는 읽을까 말까 하겠건만.....풍간과 나라 하시니....
도무지
촌부스런 지경인지라 까마득 하기만 하옵니다....풀이라도 좀.....^^*
59 폭주기관차 17-11-01 08:46 0  
수고하셧습니다.
비박2일간의낚시가 전갱이와 고등어에의해
좀 피곤한낚시가  진해되었지만 빼어난풍광과
여유로운 시간들로 풍성한 조행이아이었나합니다.
덕분에 11월의 첫날은 멋지게 열어갑니다.
30여분의 영상으로  조행기를...엄청 고생하셧네요.
잘 보았습니다.   
11월의 첫날~ 즐겁게 열어가세요.^&^
59 布衣釣士 17-11-01 16:00 0  
우도의 풍광은 황홀을 넘어서서 고혹적이었습니다
우도의 풍광을 보면서 낚시 좀 안되면 어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낚시꾼을 힘들게 하는 풍광이었습니다^^
좋은 말씀 저에게 영상을 만드는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1 布衣釣士 17-11-01 15:57 0  
《Re》도라 님 ,
안녕하세요 도라님^^
풍간은 제 낚싯대들 이름입니다
바람 풍, 낚싯대 간..

이렇게 제 낚싯대들의 이름을 제가 만들어 붙였습니다
낚시의 다른 도구들은 소모품에 가까운데 낚싯대와 릴은 제 몸에 붙어 있고 오래가야 할 동반자와 가까워 제가 이름은 붙인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 릴에게는 이름을 만들어 붙여주지 못했습니다
고민은 하고 있는데 멋진 이름이 떠오르지 않아 고민만 줄창 하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다음편에 제 낚싯대 풍간에 얽힌 이야기를 일부 첨가할까 생각중이었습니다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고마운 말씀 감사하고 님의 고마운 말씀이 저에게 영상을 만드는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1 도라 17-11-03 08:36 0  
아~~~
멋진 품명이네요.
그 품명이,
명품으로 우뚝 회자되는 날이 속히 오기를 학수고대 해봅니다.
ㅎㅎㅎㅎ
어줍잖게도......
전 또 오간(五諫)의 하나인 풍간을 딴 의미인가 싶어서.....
오지랖이 한참 앞서가 버렸네요...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
닉네임도 너무 멋져요~~
1 동자동 17-11-02 18:01 0  
무박2일 수고했습니다~  영상 잘 받습니다~~
1 布衣釣士 17-11-02 18:39 0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저의 영상에 많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