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를 쓰기전 간접광고니 머니 해서 신경은썻지만 그래도 혹시나 실수되는부분이나 불편하신부분 있다면
 
죄송합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한동안 조행기를 안적다가 오랜만에 적어보네요  겨울에 별재미도 못보고 본격적인 벵에시즌이 시작되었지만
 
한동안 날씨도 안좋고 바람도 불고 재미를 별로 보지못했습니다.
 
결혼한지 2년이 되어가지만 와이프랑 주말에 몇번 있어본적도 없는 저는 못된 신랑입니다.ㅠ
 
방 한칸에 만들어논 저의 낚시방입니다
 
오늘은 뭘써볼까..별로 고민할것도 없지만..예비낚시대 예비릴 챙겨서.
 
 
 

 
 
퇴근후 바로 거제로 날라갈준비를 합니다

준비 완료~!!


애네들은 저의집에 살고 있는 벵에돔들입니다.
 
낚시에 미친수준이 아니라 도를 넘어서. 집에 수족관을 만들어 놓고 벵에돔을 키우고 있습니다.
 


가기전 밥좀주고 인사하고 떠납니다
 
자리돔이 혼자 있는데 오늘은 자리돔 친구 한마리 잡아와야겠네요
 
오후 1시..
 
이리저리 준비하고 가면 3시에 갯바위 도착한다 치고 낚시할시간이 3~4시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정말 저정도 시간이면 아쉬워 할시간 이지요..
 
최대한 가까운곳 탐색중 거제의 어느 한곳...
 
포인트 주변입니다.
 
 
 


오늘은 정말 올해 들어 3박자가 맞아 떨어지는 최고의 낚시 여건을 가지고 있네요
 
수온.물색. 바람. 날씨. 4박자네요.ㅎㅎ
 
채비전 품질을 해보니 자리돔들이 엄청나게 피어있습니다.
 
오늘은 좀 뭔가 될거같은..기분이
 
벵에돔 기본 채비..1호 연질에 3000번 2호 원줄 1호 목줄로 봉돌을 달지 않고 빵가루 무게로만 내려봅니다.
 
첫캐스팅에 괜찮은 사이즈가 나와주네요
 
이후로 잔챙이 10여수 하고 어느덧 해가 저물어 가고 마지막 캐스팅이다 라고 하고 몇번을 더던지고 포기할떄쯤
 
시원한 입질을 합니다. 오늘잡은것중에 제일 괜찮은 시알...

떗갈좋지요..ㅎㅎ 내만권치곤 준수한이아닌 대물급이 아닐까 싶네요
 


한팡 들고 ...
 
마지막에 이녀석에 그동안 날씨로 고생하고 미역지 용치노래미로 엘보오게 한 저의 팔을 힐링시켜준 이녀석.
 
을 끝으로 오늘 정말 아쉬운 낚시여행을 마칩니다.
 
이제 곧 장마시즌이라고 하네요
 
년중 벵에돔낚시의 피크시간이라고도 하지요.. 고기보다는 안전에 신경쓰셔서 즐거운취미를
 
벵에돔낚시를 시작하지못하신분들은 벵에돔은 전설의 고기는 아니니 언능 시작하셔서 손맛과 좋은시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