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빼서 오면 많이 무른것같아서 저는 2마리만 살려오고 나머지는 피빼서
애들 생선까스 해주니 맛나게 잘먹드군요.
4월달에 잡아온것은 맛이 괜찮았던것 같은데 수온이 올라서인지
6월광어는 맛이 많이 못한것 같습니다.
어째던 손맛보시고 고생하셨습니다.
자연산 광어 식감을 즐기지
않는데 시메 시켜서 가져가서
6시간 있다가 장만하려니 정말
맛없더군요 수온 탓도 있을테고
어무이께서 쥐치 돌돔을 워낙
잘 드셔서 다른건 안드십니다^^;
멀리 이동하시어 충분히 즐기셧으면
좋았을텐데 기상이 도와 주지않으니
아쉽습니다.
울 집사람도 광어는 맛없다고 가져오지 말라더군요.ㅎ
작년엔가 참돔 흘림갓다가 자연산 5짜 광어 두마리를
손님고기로 잡았는데 가져갈까 했더니 맛 없다고
그냥 다름사람 주라고...여행오신 서울분 드렷더니
고맙다하시데요.ㅎ
멋진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남은 오후시간도 즐겁게 열어가시길...
못지않게 힘들게 다녀왔습니다
바람만 아니면 재밌게 놀다가
왔을텐데 오전에 철수할려니
너무 아쉬웠습니다 채비를 많이
사가서 더 그랬네요^^;
사모님도 저희 어머니와 입맛이
비슷하신가 봅니다 영 맛이 없다고
하시네요 쥐치나 돌돔을 주로 드셔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형보트 멀미는 어떤지요.
첫출조에서 꽝없이 씨알좋은 광어도 손맛을 보셨습니다.
맛없다..ㅋㅋㅋ 아무래도 도미를 좋아하시나 봅니다.ㅋ
멋진 보팅낚시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큰배 생각하시면 안되구요
멀미 있으시면 아네론이나 메카인
트라밍츄같은 알약 드시고 가시면
괜찮을겁니다 파고가 높으면 출항
자체가 불가능해서요^^;
쥐치 돌돔은 잘 드시네요ㅎ
여름고기는 물러서 싫어하십니다ㅋ
남,서해 고기와 비교될수 있는 어종은 없는것 같습니다
아~ 또 있다!
도루묵!!
웃자고 한 소리구요 사실
조류가 거의 움직이지 않다 보니
생선들의 육질이 어쩔수없이 무를수밖어 없는 곳이
동해안의 특징 아닐까요?
그 맛좋은 볼락도 삼천포를 중심으로
그 인근 거제, 남해 볼락과는 엄청난? 맛의 차이를 보이는것이
현실입니다..
아무튼
광어루어 보팅
나름대로 손맛 보심을 축하 드립니다.
가끔가고 거의 갈 일이 없어서
광어낚시 존재 유무도 잘 모르고
다녔습니다 플랫피싱이 제법 재미가
있어서 다녀볼까 생각중입니다^^
회를 즐기시지 않아서 육질이 찰진
어종을 좋아하시는데 영 입맛에 안맞으신거
같더군요 매운탕으로 광어 두마리가 그냥
날아갔습니다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