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사진과 재미난 글들 ..
잘보았습니다...
날씨가 마니 덥네요...
늘...건강 챙기시면서
즐낚~ 하세요...^^
경상남도 통영시 우도방파제 / 글. 사진 호야도미
경상남도 통영시 우도방파제에서 친구와의 벵에돔낚시
안녕하세요 맛과 삶 이야기 블로거 호야도입니다 지난 주말에 벵에돔낚시를 좋아하는 모임인 팀 메지나 카페 정기전 경기 1전 행사를 마치고 이틀간 휴식을 보냈더랍니다 이번주는 주간에 일을하는지라 요즘 비수기 틈을 타 땡땡이?를 좀 쳤네요 온 몸이 수시고 인체에데미지가 크게온것처럼 무겁고 허리는 또 얼마나 뻐근한지.... 이제 한해한해 낚시도 쉽지 않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 아 선배님들께 한소리 듣지싶습니다 젊은사람이...하면서 말이지요 오랫동안 낚시로 알게된 친구가 있답니다 이틀전 점심시간에 전화가 오더군요 "윤호야 정기전 글 잘봤다 글보니 낚시가고싶네 ~~ 통영 한번 안달릴래?... " 결과는 말씀 안드려도 알겠지요? 제목을 보면 바로결과를 알수 있답니다 작년 세주코리아 이노베이션 모델 촬영을 갔던 두룩여 기억하시죠? 바로 그 일대인 연화도와 근접한 우도라는 섬에서 친구와 방파제 낚시를 즐겼답니다 오늘 그 이야기 한번 풀어볼께요 ~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우도방파제에서 윤규와함께 -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우도방파제
제가 세주코리아 스텝으로 활동중인건 이제 이웃님들께서는 모두 아실꺼에요 ^^
우리 회사는 열심히 활동하는 스텝에게는 그 만큼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 회사랍니다...
회사에서 출시되는 용품 뿐만아니라 출조에 필요한 소품과 밑밥까지 모두 지원을 해주지요 !
세주코리아에서 출시되는 모든 모델들을 판매하는 곳이 바로 울산에 위치한 낚시방이랍니다
저는 울산에 거주하다보니 세주코리아와 결탁된 울산낚시프라자에서 제가 필요한 소품과 밑밥을 지원받지요^^
우리집도 이런 소품들 하나 놓고싶네요
사장님께 어디서 가면 구입할수 있냐고 여쭙는다는게 갈때마다 잊어버립니다 ㅜㅜ
이런거사서 나만의 공간인 다락에 놓고 싶네요 ^ ^
빵가루 3봉 / 황X비율 2봉(건식) 그 외에 크릴 3장 미끼류 등등 챙깁니다 ..
테스터용으로 지급받았던 세주코리아에서 출시되는 소마찌가 좀 오류가 있어서
보여드리고 교환을 받았답니다 .... 그외에 필요한 바늘과 봉돌도 챙겼네요 ^ ^
울산에서 동출을 하게되면 항상 만나게되는 장소이지요 울산 종합경기장 옆 주차장이랍니다
주차하기도 넓고 CCTV가 비치되어 있다보니 아주 안전한 곳이랍니다...
그리고 경찰관들이 수시로 순찰 하는 곳이기도해서 이곳에 주차를 해두는 편이지요 ...
이번에 함께 출조할 윤규란 친구를 10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저는 40분더 일직 도착했지요 ^^
초반시즌 중하층에서 입질을 한다고 생각하고..
밑밥을 이렇게 준비했는데 ㅜㅜ
미리 밑밥을 제조했답니다 그것이 화근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답니다
앞으로 예전처럼 밑밥은 항상 현장에서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
갯바위에서 최소한 쓰레기를 줄일려고 미리 준비해서가는건데...
좀 귀찮더라도~ 현장에서 준비해야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윤규가 도착하고나니 이렇게 장비를 꺼내어줍니다
이 친구는 가마가츠라는 브랜드를 매우 좋아하거든요 ~
언제 집에 한번 방문했던적이 있는데 본인의 전용낚시방에 들어가보니
장비가 ㅎㄷㄷ 하더라구요 ㅜㅜ
이 친군 낚시를 하면서도 낚시장비와 소품을 모으는 취미도 가지고 있던지라... 언제
본인이 그러는데 가끔 이런면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오해하는 시선도 몇번 받은적이 있는데
저는 이 모든게 본인이 취향이니 나쁘다곤 생각하지 않거든요 ^ ^ 멋스럽게 보이기도 합니다...
단 몇몇분들은 특정 장비를 옹호하는 분들도 있고 타인에게 강요나 브랜드를 차별하는 모습은 좋지 않겠지요
이 친구는 저에게 그런모습을 보인적은 없답니다 수년전부터 제가 국산 브랜드를 즐겨사용해도 말이지요~
밑밥준비하는 모습을 멀리서 윤규가 사진을 담아두었더군요 ^^
자~ 짐을 다 실었으니... 이제 목적지로 향해야겠습니다
거가대교를 타고 가려고 했더니.. 거리가 좀 멀어도 ~ 마창대교로 둘러갈 생각입니다
거리가 큰 차이가 없는거 같아서 말이지요
이상하더라구요 거가대교로가면 키로수는 더 적은데 ...
도착시간은 마창대교로 통해서 가는게 더 짧다고 나오더라구요 ...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
윤규가 낚시방에 잠시 들렸다 가자고하더라구요 ...
아하 크릴을 사려하나봅니다 ^^
크릴 내것 남는거 쓰라고하니 본인은 성향상 낚시에대한것은 빌려쓰는건 하지 않는가보더라구요
아하 크릴을 사려하나봅니다 ^^
크릴 내것 남는거 쓰라고하니 본인은 성향상 낚시에대한것은 빌려쓰는건 하지 않는가보더라구요
그것이 매너라고 생각하나 보더라구요 본인것은 퍼주려고 하는데 말입니다 ....
잠시 들렀던 낚시방은 기조낚시마트란 곳인데.. 제가 소속된 세주코리아 제품들은 취급하고 있더군요
이젠 어느 낚시방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는게 스탭으로써도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 ^~
여기서 잠시 멈춰라고 하더니만.... " 먹을것을 사러 가나보다... " 생각했는데 ^^
졸음운전 할 수도있으니 한잔마쉬라며 커피를 사주더군요 ...
내가 운전하니 미안함을 느끼나봅니다... 난 괜찮은데 말이죠! ^^;
저녁을 굶었는지 배도고픈가봐요 .. 갯바위에서 먹을 다른 간식거리도 구입하고.
맛있냐? 윤규야 ^^
드디어 삼덕항에 도착했습니다 주차를 해두고 내항을보니 육안으로 호레기가 꽤 많이 보이더군요
다음엔 이곳에오면 무조껀 루어대도 챙겨와야겠더라구요~
호레기도 쌍으로다닌다는 것은 이 곳에서 알았습니다 ~ 신기하게 쌍으로 다니더군요 ^^
이렇게 출항명부를 적고 선비도 계산하고요...
선장님께 미끼를 사용에대한 질문도 던져보고~ 승선준비를 하러 밖으로 나섰답니다
역시 출조는 평일이에요 ....
조용하고 한적한 밤... 오늘은 우리포함해서 총 5명이 출조를 한다고합니다
나머지 3분은 우연히 뵌분들인데 윤규와 친분이 있는 분들이더군요 ~
저는 처음뵙는 분들이지만...
윤규에게 들었는데 낚시계에 유명한 분들이라고 소개하더라구요 ~ FTV에도 자주 나오시는 분들이구요 ...
저는 일반 동호인이라 알고지내는 유명인이 많이 없지만
윤규는 발이 넓구나 이렇게 생각했답니다 ^^
작년 대박피싱 출조점을 통해서 연화도에 들어갔던적이 있는데 그때와 선실안이 많이 달라졌더군요
배를 새로 건조하셨나 생각했는데... 새로 단장을 한듯 보였답니다 ... 실내에 매트를 깔아놓았는데~
우도까지 갈때 누워서 잠시 잠을 청하기도 했었어요 .. ^^ 조타실 하단에도 휴게실이 있었습니다
이제 출항하려나봅니다 .... 설레이기시작하네요~
언제나 갯가로 향할땐 두근두근 거린답니다 ..
친구녀석이 준비한 치킨과 맥주에요
저와 완전 취향이 다른 녀석이기도 합니다 ...
저는 짐을 많이 들고다니는걸 매우싫어하거든요
그 이유는 야맹증이심해서 짐을 많이 들고내리는 것이 싫은게 첫번째 이유이고 ..
두번짼 갯바위에서 많이먹으면 몸이 둔해져서 하고자하는 행동을 귀찮아하기때문에
속을 비우는 편이랍니다 ....
그런데 이 녀석은 ㅋㅋ 낚시를하면서 배고픈게 싫다고 하네요 ...
친구 덕 분에 이번엔 배를 든든히 채워봅니다 ..
취하면 안되니 딱 안전할만큼 한캔씩만 챙겨왔네요 센스쟁이 ^^
낚시도 즐겁지만... 해뜨기전까지 이야기를 나누는것도 갯바위 출조 중 또 하나의 즐거움이기도 하지요...
낚시인들은 이야기를 나누어도 끝이 없는게 낚시이야기가 아닐까? 생각듭니다 ^ ^
낚시도 즐겁지만... 해뜨기전까지 이야기를 나누는것도 갯바위 출조 중 또 하나의 즐거움이기도 하지요...
낚시인들은 이야기를 나누어도 끝이 없는게 낚시이야기가 아닐까? 생각듭니다 ^ ^
요즘은 이런 감성적인 사진이 참 좋더라구요 ...
얼마전 제가 운영하는 카페 정기전모임때 서벽어린이님께서 나무공님 사진을 한컷 담은
사진이 있는데 참 잘나왔더군요 개인적으로 화질이좋은 사진보단 이렇게 그레인이 묻어있는
감성사진이 좋아요 전 ~~ 이번엔 윤규를 대상으로 한번 담아보았어요 !
제가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야맹증이 심한데요...
눈에 손대는게 싫어서 아직은 하지 않고있답니다 병원에서도 나이가 젊어서 아직 수술하긴 아깝다고 그러더군요 ....
갯바위 낚시를 안전하게 즐기려면 수술하는게 좋긴한데 그 외에 합병증이 생길수 있다고해서 겁이나더군요 ..
그래서 친구 윤규가 그 사실를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지라 ..
우리가 낚시할 우도 방파제에 저의 밑밥통까지 다 옮겨주더군요
그 외에 장비는 날 밝으면 옮기자고 제가 이야기하니 그러자네요 ^^
일단 로드와 뜰채를 미리 펴두고 ..
빵가루미끼와 크릴도 준비해두었습니다 ...
참고로 저는 최근 사용하는 크릴중에 조선생크릴이 저에겐 좋은거 같더라구요
확실이 낚시후 피부가 갈라지는게 없었습니다 ... 그리고 크릴의 알도 굵은편이고 단단하구요
빵가루미끼는 제가 집에서 제조한것과 인낚에 많은 활동을 하시는 장유아디다스님께서 출시하는
하하빵가루 미끼도 챙겨갔어요 .. 향이 좋다는게 장점이기도 합니다 ^^
이 곳 우도방파제까지 차로 이동이 가능하더군요 ^^ 밤엔 몰랐는데 날이 밝아오니 마을이 보입니다 ..
낚시를 준비중인 친구 윤규.... 부지런합니다 ^^
저 또한 날이 밝아오니 낚시준비를 해야겠지만 그 전에 해야할일이 많습니다 ...
제가 낚시가 취미이지만 사진담는것도 취미인지라 .. 동행하는 분들과 달리 약 30~40분 정도는 늦게 낚시를 시작하지요 ...
몇몇 분들은 이해가 안간다 몇몇분들은 낚시하면서 사진찍는게 어렵던데... 라고 말씀 하시지만
그 만큼 사진이 좋고 담는걸 좋아한다고 보시면되요...
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