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들안길에서 냉면 잘먹었습니다^^
뜻하지않게 갑작스레 뵙게되었는데
말씀하시는모습과 인상에서
오랜조력과 실력을 겸비한 기품을 볼수있었습니다
또한 이번조행기로인하여 대물의 산지인
멋진 구을비의 모습도 볼수있어서 감사하네요
항상 안전한조행길이 되시고
늘 대물의 행운이 깃들길 바라겠습니다^^
언제한번 다시한번뵙게되길 기원하겠습니다
나이를 떠난 토론, 한가지 낚시라는 장르에 대한 소견 나눔.
갯바위 오른 세월만 길었지
내세울 낚시기법하나 제대로 갖추지 못한 늙은이가
젊은 사람들 한테 반대로 배운다는것
부끄러우면서 즐겁다는....ㅎ
고마웠어요 그날^^*
안낚즐낚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구을비는 언제 봐도 멋지네요~~ㅎㅎ
해나님께서
사진을 잘찍어서 저렇게 멋진풍경이 나오나봐요~~~`
참돔에 소주 일잔 ~~~캬~~죽입니다..
멋진님과멋진곳에서
소중한 추억의 한페이지를 또 만드네요~~
멋집니다~~~
수고하셧습니다~~~^*^
구을비.... 정말 매력적인 작은 섬이지요.
등대섬까지 이어진 부석여들도 하선을 할수 있다면
참, 이망한 낚시터도 없을텐데
딱 본섬과 붙듯 떠있는 여들에만 내릴수 있으니
정말로 아쉬운 현실입니다.
어느 섬을 가던간에
거기서 잡은 고기를 안주하여 마시는 한잔술은
아무리 잘 차려진 주점에서 보다 더 달고
잘 넘어 가지요 이것이
제가 갯바위를 자주 오르는 이유이기도 하지만요^^*
잔잔하면서도 의미 있는 내용에
저절로 고개 숙여집니다
먼바다가 무서워 구을비는 한번도 나가 본적 없지만
조행기를 탐하고 나니 매물도에서 조금만 더 가면 구을비인데 ..하는 생각도 지닙니다
코털 선장님 ..당연 멋진 분이시겟지요?...
다음 기회 된다면 용기 한번 내어 보겠습니다 ^^*
수년전 갯바위 주점도 영업성황이시고
오래오래 손맛을 간직하시어 항상 행복 가득하신 출조 되십시요~ 꾸벅 ^^*
대하는 사람마다 다를수도 있겠지만
제게 있어서는 참 편한 선장들중 한사람이지요.
꽤 오래전 저의 트레이드마크였던 <갯바위주점>은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7080님이 뒤를 잇다가 사고를 당하고
한동안 볼수없던 주점을(제가 5년여 낚시를 접었던 기간)
근래들어 다시 문을 따문따문 열게 되었는데
풍금님이 꽤 오래전부터 고객이셨던 모양입니다.
반갑구요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