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쪽을 가야만 하나요?
경향하우징페어를 놓치면 핑계삼아라도 가려고 했던 적이 있었죠....
집근처에 있는 낚시점은 기본거리밖에 없고
만재피싱이 같이 하는 신신점도 빠진 것이 많더라구요.....
어른들의 장난감인 것들이 많이 있는 그곳이 어딜까요? ^^;;
이번엔 서 씨 아저씨가 두개나 가져 온 일명, 넹가망치라는 벽돌쌓는 조적공의 망치를 얻어 섰는데
좋긴 한데 무겁고 길고..... ㅜㅜ
그래도 중량감이 있어야겠지요?
한참, 돌돔 쳐박기를 다닐때는 받침대도 크기에 금은세공하는 큰 망치도 가지고 다녔지만
지금은 너무 짐이 되서 ........ ^^;;
어서 남은 편을 올리고 수위가 올란간 소양댐으로 소가리 루어낚시를 한 번 더 다녀와야겠습니다
집의 일로 먼, 원도권을 자주 갈 수가 없다 보니
또 선상참돔낚시라도 가보고, 주꾸미, 갑오징어, 하루짜리 갈치 낚시가 쉽겠는데
아쉬운 점이 있겠네요....
그저, 낚시는 전지 찌나 막장대로 밤낚시를 해야하는데....ㅜㅜ
오늘도 더운 날입니다~~~
냉커피, 콩국수로 속이 좀, 이상하지만, 서 씨 아저씨가 고모네 식당에서 파전에 막걸리를 하자니 또 퍼부으면 어떻게 될런지 ㅜㅜ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등장을 하셔서 많이 궁굼했었는데 그런 인연으로
시작하여 강력한 마약을 드셧으니 그 어찌 빠져들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ㅎㅎㅎ
더군다나 그것도 첫 시작을 만재에서 하셧으니
그 강력함은 더더욱 더 햇을것이고 그러다가 여기저기
다녀보니 만재만한 곳이 없었음을 느끼셧겟지요.ㅎ
서씨 아저씨의 이야기가 나올땐 두분의 얼마나 친밀한지
오래두고 쌓아온 정이 깊은듯 합니다.^^&
저또한 두어명 바다낙시에 입문시키고 강력한 주사를 맞고선
아직도 즐기차게 이곳저곳을 다니고 이젠 제법 혼자서도
잘 다니네요.ㅎ
오늘 하루도 수고하셧습니다.
오늘도 운동은 가시는거지요.ㅎㅎㅎ
멋진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만재도를 시작으로 외연도로 농어낚시가 두번째... 그것도 가장 먼, 황도 안골창 최고의 자리에서 원없이 농어 타작, 무창포제일낚시 조씨의 배를 타고 화사도에서 수십마리.... 추자도, 거문도 같은 좋은 곳만 데리고 다니다가
지금같이 폭발적인 서해권 참돔선상낚시의 시작을 무창포의 제일낚시~자연낚시~오천자연낚시로 이어지도록 십여년간 선상낚시의 원조격으로 만들어 놨었기에 얼마전 다녀온, 오천항 참돔낚시에서 불만을 토로하게 되었습니다
예전과 달리 많은 인원의 어깨 부딪음, 밤낚시 불가, 낚시가 아닌, 돗대기 시장이라며 이젠, 끝이 난곳이라며 다시 찾을 모양새는 아니었죠...
너무나 행복했던 과거의 경험이 탈이됐습니다
어제 한잔같이했지요 ^^;
삼시세끼 가을편 만재도 여부를 놓고 고민하는 방송사 뉴스 등 만재도가 그리 멀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4부까지 정성어린 조행기 감사히 잘 봤습니다.
일반적인 삼발이테트라포트도 가거도 것은 어마무시해서
절로 발바닥이 간지러워지며 뒤로 물러나게 하는 공포심을 주었었습니다.
모두가 연출인 방송에서 만재도의 진수를 느낄 수는 없을겁니다....
그곳에 무슨 재료가 있다고????
닭 멸종, 15년전,....... 당근 같은 것은 전무하고
그 곳사람들이 피자를 알기나 할까요?
만재슈퍼에 그렇게 과자가 많았다는 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차라리 방송내용을 섬사람들과 어울려 땀을 흘리는 것을 한다면 몰라도... 이질적이죠...
오죽하면 똑똑한 어느 여배우가 얼마전에 출연하면서 촬영내내 울었달까요?!
그 여배우 사물을 보고 판단하는 인지 능력이 있는 정상적인 배우였을겁니다.....
만재도를 다닌지도 20년이 지났기에요 ^^;;
건축+인테리어업에 종사하기에 mbc건축박람회나 경향하우징등을 자주 가보곤 하지요...
서울에 거주하기에 요즘은 킨텍스쪽을 갑니다만,
그래도 멀기는 합니다.....
어제까지는 비가 잦았기에 시원한 저녁과 밤입니다
새벽에는 서늘하기도 하구요...
열흘남짓 남은 8월만 지나면 더위도 꺽이겠지요?
가을 만재도 구경을 계획중인데 뜻대로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새벽까지 이어졌던 비로 서울은 제법 시원하게 출발했습니다.
오늘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