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후배가 첫바리 갔는데,,우째됐는지,,,,^^,,만간에 안경 한바리 가께요...바쁜시기에 몸 좀 챙겨요,,한방에 훅~~갑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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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세표 옥림 조행기 및 "벵에돔 대체 미끼"평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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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1 12:02
안녕하세요,박이상입니다.
평소 몇년을 낚시를 다닌 사장님과 구을비도 출조하여 다른분들은 다 들 호조황을
했는데,,우리만 단 한번의 입질도 못받고하여(실력이 없는건지,,ㅋㅋㅋ)손맛이
굶은 표범들은 지세포 오후 출조를 감행합니다.
오후 2시경 낚시ㅊㄱ에 가서 승선명부를 적고 간단한 요기를 하고 배에 승선했습니다. 정확한 물때는 보지 않았으나 거의 날물이 상당히 진행이 되었던터라,
초들물부터 본격적 입질을 하지 않을까 하는 구상을 해봅니다.
오늘의 바다는 이러했습니다.
바람은 경사지는 맞바람에 물은 날물이 상당히 진행되었고 조류는 좌측에서 우측으로 캐스팅후 밑밥을 칠려고 하면 벌써 찌는 중앙으로 오는 상황인 악조건속이었습니다.
포인트에서 자리돔은 발앞부터 20미터선까지 20억 5천만마리가 포진했었고
살다살다~ 그렇게 많은 자리돔은 처음 보았습니다.
미끼가 자리돔층을 뚫고 가지 못했고 어쩌다 입질을 하면 상층에서 잔챙이 벵에돔이
극성을 부려 애로사항을 가지고 있다가 초들물이 조금씩 들어온 상황에서 장타로
부채꼴 모양 대각으로 40미터 장타를 쳐서 잡는 방식으로 하여 겨우겨우 잡아내기
시작했습니다. (40미터 장타에서 밑밥은 캐스팅 지점의 언저리를 공략)
(직접 동조에서 잡어층 때문에미끼가 살지 못함)
오후 4시경까지 4마리
오후 5시경까지 10마리정도
오후 6시경까지 25마리정도
패턴을 빨리 읽지 못하면 어떤 필드에서도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오늘 정말 어깨에 담이 올 정도로 열심히 낚시를 했습니다.
피곤해도 후회는 없습니다..제가 좋아하는 낚시이기때문에요~~...
오늘은 동출을 하시는 사장님이 직원들 회식용으로 쓴다고 잡은 고기를 가져왔습니다. 다음에는 방생을 기본으로 모범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정욱씨~~ 오늘 어이쿠릴 감솨~~~
(6시이후 급세가 터져 시끕했습니다)
요즘 벵에돔 열풍이 되어 대체미끼가 한창 발매가 되었는데요.제 소신껏 평가기를
서보았습니다.
먼저,ㅎㅎ벵에돔 경단과 벵에ㅃ 입니다.
김해장유 아디다스님이 앞에 얘기 했듯이 낚시 많이 다니라고 손수 보내주셨습니다.
몇통은 제가 남은 몇통은 벵에 1번지 정출때 쓸려고 나누어 드렸습니다.
냉정한 평가를 합니다.(제 개인적 평가임을 알아주십시오)
1. 평가
1) 향이 아주 좋습니다(빵가루 고유냄새에 향료가 살짝 감미된 느낌)
2) 손에 달라 붙지 않는다(손에 달라붙으면 베일이나 낚시대 손잡이에 달라붙는데
이점이 최고 좋은것 같습니다)
3) 점도가 좋고 비중이 높아 저수온기 또는 잡어 성화,장타 캐스팅 유리합니다
(특히 옥림같은 배가 수시로 지나갈때 생기는 잔파도에 강합니다.)
4) 경단을 상온에 보관을 하여도 쉽게 상하지 않는다
(빵가를 직접 배합시 냉장보관을 하지 않으면 상하거나 곰팡이가 씁니다)
5) 한통에 두번정도 출조를 하여도 되는 양을 지니고 있습니다.
6) 많이 주물려 바늘에 달면 깊게,한두번 주물려 달면 표층부터 중층까지 공략
7) 입질을 쉽게 받을려면 살짝 꺼내어 물을 첨가하여 더 부드럽게 쓰시면 됩니다.
2. 조금만 더 부드럽게 만들어 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미끼는 벵에돔 토너먼크 대회때 한번 써볼려고 가락에서 지나다 생각이 나서
들렸습니다.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일이 ...ㅋㅋㅋ..
여러 미끼의 사용등,,,장점도 알고 싶어서^^..
1. 평가
1) 냄새는 일반적인 빵가루 미끼 고유의 냄새가 납니다(익숙한 냄새)
2) 점성은 전문가에서 중간고수가 쓰는 점도를 유지하고 있어서 초심자는 케스팅
시 신경을 쪼금 써야합니다.(살짝 말려도 좋을것 같습니다.)
3) 손에 조금 묻는 경향이 있습니다
4) 상층부터 중층까지 아주 잘 물것 같습니다.
(제가 쓴 날은 고기가 나오질 않아 뭐라고 설명을 못드리겠습니다)
5) 미끼가 풀리는 방식은 보슬보슬~ 풀리는것 같습니다.
2. 손에 살짝 묻어서 보완을 해주심 좋을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 견해이니 사용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짐을 양해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벵에돔시즌 손맛 만끽하시고 필요한 양만큼만 잡고
방생하는 미덕을 키웁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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