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도 더 좋은 소식과 테크닉 기대합니다.
멋진 조행기네요
조행기에 많은 가르침이 담겨있네요
잘배우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어복 만땅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장문의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노스윈드님의 조행기속에서 프로의 냄새가 느껴지네요.
처음엔 고수분에게 도움을 받지만 점차 발전하게되면
자신많의 방법으로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매력적이기도하고
또 다른 분들과의 고견을 통하여 끈임없이 배우고 테스트해보고
그리하여 단 한마리라도 내방법 내 스타일대로 펼쳐서 낚아낸 대상어가
있었을때 그 기쁨은 배가되더군요.^^*
덕분에 을미년 새해부터 배우고 시작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도 행복만땅 하세요.^&^
병원에 앉아서기다리면서보는데
시간잘가네요ㅎ
제가 낚시하는기분이듭니다ㅎㅎ
저도 이렇게 멋지게 글적을 날을기대하면서ㅎ
새해복많이받으시구요~~
대물많이많이하세요~
제법 큰 감성돔을 낚아 사진도 멋있게 찍었구요...
개인적으로는 마지막으로 초도를 다녀온 것이 거의 이십년이 되었으니
기억도 흐릿합니다만,
가장, 기억이 남는 것이 거북손이었습니다.
94년도에 낚시를 갔었는데 낚시대회를 마치고 나온 사람들이 모여 앉아
거북손을 삶아 먹고 있었죠....
갯바위에서 보긴 했지만 먹어보진 않았기에 신기하다며 얻어 먹었던 생각이 생생하군요...
즐거운 낚시인생, 꾸려가시기 바랍니다~~~
현지에서는 이곳을 청석바우라고 부릅니다! 이자리는 납데기와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자리입니다 정강리 해수욕장을 들어가는 초입이지요~ 바위뒷쪽으로 푸른색 맥반석들이
자리하고 있어 푸른 바위의 사투리입니다~ 바다를 보고 오른쪽 끝바리는 각서바위라
부르는데 명 포인트이지만 사리때 들물이면 위험합니다 하여 선장에게 각서를 받고 내린다 해서 각서 바위라 불려지게 되었습니다 낚시하는 오른쪽 큰 홈통쪽은 가까이는 수심이
얕지만 조금만 멀리 던지면 10미터가 넘고 중간에 큰여가 하나 자리해 있습니다~
주로 썰물에 좋은 조황이 있구요.. 낚시하신 자리 바로 발밑은 여뿌리가 길게 나와서
조금에도 와류의 영향을 받으며 들물에 좋은 낚시를 할수있습니다~
왼쪽 작은 홈통은 턱이지는 형태로 수심이 들쭉 날쭐하며 그 턱바리에서 입질을
주로 받습니다~ 반대편 곶부리까지 흘려주면 참돔 감성돔 농어들이 자주 올라옵니다
대부분 멀리치면 잘 안걸려서 수심이 깊은줄 알고 있으나 뻘바닥이다 보니 그렇네요
적정 수심은 10~11미터 조륙 강할땐 8미터권에 발밑에 붙혀서 잡는게 유리합니다~
여러 장소를 설럽하는 꾼의 입장에서 상이한 이름이나 명칭으로 엇갈려 블리는 것을 알지만 초도님의 설명이 논리적이라 그리 생각하고 싶습니다.
자세한 설명 고맙게 잘 읽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