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열심히 즐낚한후 철수길에 오릅니다. 철수후 물칸에서 건져올린놈들입니다. 모두 101수..크하하하~~~ 기분 째집니다. 꿈의 3자릿수. 이정도면 대박수준이죠...
이날 잡은놈들중 굵은놈들만 골라서 제가 대표로 포즈를 함 취해봅니다....ㅎㅎㅎ 사이즈가 제법 준수합니다.
공평하게 분배하여 늦은 밤시간이지만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즐겁게 귀가하는 발겁음이 가볍고 경쾌합니다. 집에 도착하여 새벽시간에 혼자서 조촐하게 작은 만찬을 즐겨봅니다.ㅎ
이렇게 무늬오징어 낚시를 즐거이 마치고 먹는 기쁨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아직 시즌이 한창이라 조만간 재도전해볼 요량이며 어줍잖은 낚시실력이지만 여러 절친한 조우님들과의 즐거운 낚시로 늘 함께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허접하고 지 자랑만 늘어놓은 조행글 읽어주시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