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 계시는 현지분이신가봐요??...
정확하게 설명을 해주셨네요 보충 설명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안낚하세요...^^*
좋은 말씀 너무나도 감사드리구요 저의가 많은 물량을 만들수 없어서
불편함을 드렸네요 앞으로 좀더 열심히 만들어서
전국에 판매할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ㅋㅋ
물건을 구매하실려면 저에게 직접 연락을 주시면 됩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하구요 늘 즐거운 출조길 되세요...
최근들어 아침 저녁으로 많이 쌀쌀한게 완연한 가을인 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출조다니시 더라도 몸 상하지 않게 옷은 단디 챙겨 다니세요...
몇일전에 전갱이 잡으로 갔다가 밤새 얼마나 춥던지 식겁했습니다...ㅋㅋㅋ
오늘 제가 소개 시켜 드릴곳은 도심속 도보포인트 입니다...
한달 전부터 서서히 시즌을 시작했지만 너무 작은 녀석들이 많이 조행기를 올리지 않았습니다...
물론 간혹 큰 녀석들도 나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한달전 보다는 지금이 더 좋은
조건을 보이는 것 같아 조행기를 올려 봅니다...
우선, 도보포인트를 소개하기 전에 올 여름에 다녀온 소지도 시진이 너무 멋지고 이뻐서
몇장 올려 봅니다...
바다는 보고싶지만 일상이 너무 바빠 출조를 못하시는 분들, 그리고 먼곳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기분전환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이 섬에는 낚시만 했었는데 꼭!! 한번은 내리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저녁에 볼락낚시하고 날이 밝아 올때 선장님께 부탁을 드려 한번 내려보았습니다...
여러 섬을 다녀 봤지만 정말 절경입니다...
사진으로는 그 모든걸 담지 못해 아쉬울 뿐입니다....
할수만 있다면 파도 소리, 상쾌한 바람까지 담아 드리고 싶은데...^^;
이 사진 찍으로때 다리가 후덜덜 거려 식겁했습니다...ㅎㅎ
밤새 잡은 볼락 몇 마리와 손님 고기로 자리돔, 벵에돔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이정도만 잡아도 둘이 먹기에는 충분하더라구요...ㅋㅋㅋ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의 공장에서 차타고 3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최근에 자주 찾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지도를 보시면 대충 감이 오실텐데요 전체적으로 수심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하여, 될수있으면 장타(35m정도)를 요하는 곳입니다...
화살표를 해놓은 곳이 이번에 제가 낚시를 했던 곳입니다...
중 날물때 부터 중 들물까지 낚시가 가능합니다 이유는 물이 들게 되면 물이 차기때문에 조금 곤란합니다...
이곳은 공원이다 보니 가족, 연인들이 많이들 찾아오십니다...
만약 애기가 있어 낚시하시기 그동안 낚시를 즐기지 못하셨다면 이곳이 적당할것 같아요...
놀이터도 있고 쉴곳도 많아 최소 3시간 정도는 충분히 낚시를 즐길수 있을 겁니다...^^*
저는 늘 크릴 1장에 집어제 1장, 보리1장을 기본으로 밑밥을 만듭니다...
이유는 량도 많고, 원투하기도 편하고, 내 미끼를 물어줄 확률도 높기때문입니다...^^~*
죄송합니다 너무 더워서 난밍고?만 입고 밑밥을 만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밑밥을 만들때에는 우선 건식집어제와 습식집어제 그리고 보리를 미리 배합하는 것이
편합니다...
크릴과 함께 넣어서 혼합하게 되면 힘도 들고 골고루 섞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특히 건식집어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밑밥을 찰지게 만들어 주는 역활을 하기때문에 원투를
요하는 곳에서는 꼭! 필요한 집어제 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보리는 5곡을 이용해 침하력을 각기 다르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무리를 지어 내려가면 그만큼 시각효과는 짧아지지만 무게와 넓이에 따라 침하가 달라 진다면
시각효과는 더욱 놓아집니다...
그리고 우리는 흘림낚시라는 3차원에 낚시를 하기에 찌를 흘리는 30m(보통)는 어느정도 비슷하게
내려가줘야 좀더 유리하기 않겠습니까?!...
그리고 곡류에 색상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싶니다...
이유는 물색때문입니다 그날 그날 아님 들물 날물때에 물의 색이 어떻게 변화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색보리가 물에 들어가게 되면 해빛에 의해 잘 안보는 것도 잘 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물론 완벽한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조금더 유리한 쪽으로 만들어 가는 거라고 생각하기에
늘 많은 생각을 하고 또 만들고 또 만들고 또 만들어 보았습니다...^^;
집어제와 보리를 잘 섞어놓고 크릴을 넣어 잘 혼합니다...
이정도만 해도 크릴량도 충분하고 밑밥도 찰지고 내 미끼를 물어줄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낚시를
하면서도 기대치도 덩달아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채비는 1호대, 2500번릴, 2호원줄, 면사매듭 5~6m, 0.5찌 & 0.5순간수중, 1.2호 목줄 3.6m, 3호 바늘
그리고 바늘에서 70cm정도에 G3봉돌을 하나 달았습니다...
공략 포인트는 이곳에서 서보면 왼쪽편 10시방향에 방화섬이 보이는데 그곳에 있는 철탑을 보고
35m정도 원투를 했으며 물이 왼쪽에서 오늘쪽으로 흘러 전방에서 입질을 받았습니다...
이날 씨알좋은 녀석으로 2( 34cm, 44cm )수했습니다...
잡어는 감성돔 20~23정도 되는 녀석들이 잡어역활을 대신하네요...
작은 녀석들이 엄청 많은데 그중에 이런 녀석들도 간혹 나와주니 기분 짱!! 좋았음다...ㅋㅋㅋ
중들물이 되어가면서 조금씩 물이 차올라 이날의 낚씨는 이것으로 끝!!...
이날 잡은 녀석들을 손질하면서 내장을 보았더니 역시 색보리가 많이 들어있네요...
다음날 지인 두분이 이곳에 들어가신다기에 잠시 들렸는데 물이 아직 빠지지 않아 기다리다
조바심이 나셨는지 그냥 들어 가시네요...ㅎㅎ
얼마지나지 않아 더불히트!!....
그래도 고생해가며 들어가신 보람이 있네요...^^
이곳은 처음 소개 시켜 드렸던 곳에서 10분정도 더 걸어서 들어가시면 되는 곳인데요...
화살표가 있는 곳으로 찾아 들어 가셔야 합니다...
이순신 공원 전체 지도를 보시면 한번에 이곳을 확인 하실수 있겠네요...
처음 소개시켜 드렸던 곳에서 조금 더 걸어 들어가시면 이런 나무계단이 나옵니다...
나무계단에서 조금 더 올라가시면 이렇게 맨 윗줄이 없는 곳이 나옵니다...
이곳으로 Go! Go!!...
조금 내려가시다 보면 김새가 미끈하게 생긴 갯바위가 나옵니다...
이곳이 2번째 포인트 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서늘하다고 해도 한 낮에는 아직 많이 덥네요...
시원하게 커피하잔 하고 시작합니다...
채비는 앞에 말씀드린것과 동일합니다...
보셔서 아시겠지만 이곳은 들물이 되면 물이 많이 올라옵니다...
거진 여치기 낚시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네요...ㅎㅎ
이런 녀석들이 많지만 그래도 열시히 하다 보면 꼭!! 한 두마리는 오더라구요...
오후 4시경부터 조금 나은 녀석들이 얼굴을 보여줍니다...
조금씩 씨알도 좋아지고 마릿수도 좋아지네요...
그리고 오늘 아니지 어제네요 벌써 시간이... 헐~~~~ㅜㅜ
어쨌던 갈때마다 손맛보게 해줘서 진짜로 Thank~~^^*
이제 조금씩 한산권에도 고기가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져 옵니다...
지인 한분은 꽤 많은 마릿수와 씨알고 좋은 녀석들을 잡으셨다고 하네요...
저도 시간만 있으면 한번 가고싶은데...
맨날 오후에 잠시 짬내서 다녀 오는게 다네요....
어제 저녁에 잘 먹었는데 시간이 시간인지라 벌써 배고프네요...^^;
저도 이제 그만하고 어서 들어가 자야겠습니다...
벌써 새벽 4시입니다...
하여튼 저도 어쩔수 없는 낚시꾼이가 봅니다...
낚시이야기만 하면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이러고 있으니... 쯧쯧~~~
이제 시즌이 시작된것 같습니다...
다들 손맛 충만하시고 늘 안전하고 즐거운 출조길 되세요...^^*
아!!~~ 작은 녀석들은 놓아주시구요...
간혹 작은 녀석도 다 잡아가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러시면 앙~~돼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