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04:0 김장 80포기 완료 및 대학모임으로 연휴 출조를 못간 대신 일요일 출조게획을 잡고 동서와 새벽 1시까지 맥주와 양주에 04:00 기상은 걱정을 하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니 05:00 아뿔사 늦었구나 핸폰이 안보이고 와이프도 안보이고 막내방에서 자고잇는 와이프와 폰,부랴부랴 문조사에게 전화하니 술 만땅에 쿨쿨로 답변하여 자기도쿨쿨하고 있다고--

20분만에 집에 시계를 보니 07:30 (취기에 07:00를 05:00로 이야기 ?????)오고 송정리에서 3장씩 사장님 손수 비벼 주시고 08:17 광주출발 09:10 마량도착(완전총알) 라면사고 바로 출발 철부선에 낚시인들이 보이고 고금도에 내리자 혼자 온 조사님, 총알로 사라진다.

09:50 선장님이 대문앞에 나오고 태우고 선창으로 가고 바로 출발, 10:00 뗏마에는 많은 조사님들 보이고 살림망이 안보이고 그러나 보이는 살림망 둥그럽게 원을 그려보나 x자로 회답하고 기분이 쐬~~~

등대바로 옆에 내리고 마직막 들물이 좋게 흔른다. 밑밥을 10주걱이상 주고 수심 7m, 1호찌,1호수중, 1.75목줄에 b봉돌, 2호바늘, 채비완료

문조사 노래미, 또 노래미, 노래미만 노릴거요?감시를 노려야지요~~~~
30분후 물돌이가 시작된다. 시원한 입질에 25급 감시, 에게게??????
종종 불어대는 북풍이 휘감고 대를 세우기도 힘들고 싸늘한 기운, 해는 보이지 않고 입질은 오지않고

문조사 라면 먹으라고 신호오고 얌얌 후루룩~~~~~~~
다시 기운을 차리고 썰물을 노린다.오른쪽 등대앞 곶부리에서 금일도로 썰물이 좋게 흐르고 지류도 곶부리로 예쁘게도 흐른다.
가을에 25~30급 마리수로 재미본 자리인데입질은 오지않고 답답하고
그러다가 시원한 입질에 망상어 에잉~~~~

15:00 문조사 학선생 공략한다. 매직급이 보이고
미세한 입질에 왔구나 하고 채니 빈바늘? 이상하다? 감시입질인데?
5분후 다시 똑같은 입질, 그러나 빈바늘????????
복어였을까, 숭어였을까?숭어는 기생충 떼느라 점프가 장관이다.

그렇게 해는 넘어가고 선장님은 철수 시간대에 맞추어 16:20 오고 떼마들은 거의 철수하였고2004년 25급과 문조사 학선생으로 종료합니다.
마량 어판장은 문을 닫았고 가게에 들어가나 양식만 보이고 자연산 숭어도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하고 문조사집에 도착하여 25회 6점과학선생으로 한병씩 비우고 독수리를 두드리고올해를 정리합니다.

모든 인낚인님들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내년에 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