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축하한다.
감동의 순간에 함께해서 더욱 기뻣다.
행님아..인자 더큰거 잡지마레이..ㅎㅎ
5짜 두번만에 내기록에 0.5센치 턱밑까지 추격하다니..ㅠㅠ
감동의 순간에 함께해서 더욱 기뻣다.
행님아..인자 더큰거 잡지마레이..ㅎㅎ
5짜 두번만에 내기록에 0.5센치 턱밑까지 추격하다니..ㅠㅠ
| 팀이프 김해팀의 총무 예감 입니다. |
| 이렇게 또 조행기를 올리네요 |
| 5월 13일 일요일이 정기출조라 팀이프 김해팀의 전사 11명은 |
| 토요일 저녁 21시 30분 통영 연명에 위치한 하누리 피싱으로 고고씽 |
| 합니다. |
| 아침에 눈을 뜨고 어제밤에는 그렇게 좋던 날씨가 해무가 자욱한게 |
| 오늘 조과를 기대하지 않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
| 채비를 합니다. |
| 채비는 제품 테스트 할겸 해서 영상산업의 팬텀제로대에 |
| 토너먼트2500lbcd릴에 원줄 2호 목줄 1.2호 벵에바늘 5호에 |
| 찌는 전유동에서 3b까지 교환해가며 벵에를 낚기위해 열낚 하였지만 |
| 초날물이 진행 되도록 벵에돔의 얼굴을 |
| 구경하지 못하여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감성돔 채비로 교환을 합니다. |
| 1호찌에 수중찌 1호,목줄 1.5호 약3m에 바늘을 감성돔 3호로 채비를 |
| 바꾸어 전방 25m 지점 3곳의 수심을 다시 측정하여 튼실한 놈으로 |
| 크릴 한마리를 끼워고 가상의 포인트에 밉밥을 투척하고 |
| 멀리 캐스팅을 합니다. |
| 조류를 따라 좌에서 우로 잠방잠방 찌가 잘 흘러가다 살짝 잠깁니다. |
| 밑걸림인가라는 생각에 릴을 한바뀌 감아봅니다 |
| 그순간 찌는 시아에서 완전히 사라지는게 좀전에 숭어가 들어온걸 보고 |
| 숭어가 아닌가라는 생각으로 챔질 |
| 묵직하게 전해오는게 숭언갑다라고 생각하며 대를 세우니 |
| 손으로 전해져오는 짜릿한 느낌은 대물 감성돔이 주는 그 느낌 |
| 대를 세우며 버티고 릴링하기를 5분여 만에 수면위에 떠오른 어체는 |
| 눈을 의심케 합니다. |
| 옆에서 낚시하고 계시던 팀이프 김해팀의 팀장이신 천봉형님께서 |
| 뜰채로 갈무리 하시면서 6짜는 되겠다고 하시면서 흐뭇해 하시네요 |
| 제가 가지고 있던 줄자로 현장에서 확인하니 56~57정도 나오네요 |
| 그때부터 우리 일행은 감성돔 낚시모드로 전환하여 철수시끼지 |
| 열낚 하였지만 더 이상 용왕님께서 어복을 허락치 않아서 |
| 우리가 사용한 갯바위를 깨끗히 청소하고 철수 준비를 합니다. |
| 철수배에 승선하여 팀원들 한조 한조 철수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
| 담아 봅니다. |
| 철수하여 하누리피싱에서 정확하게 계측하니 56cm |
| 지난 2월에 오곡도에서 5짜에 이은 우도 구멍섬에서 5짜로 |
| 연이은 기록 경신을 합니다. |
| 우리 팀원님들은 통영 연명항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
|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으로 고고씽 합니다. 철수때 한컷(하누리호) |
|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