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 뛰어나고 해물라면엔 군침이
도내요.한젓가락 하고 싶내요.ㅎ
덕분에 멋진 풍경을 감사하내요.
잘 보았습니다.
13년 첫 도다리 선상 낚시를 나서본다.
처음으로 창원바다낚시 팀과의 동출이기도 하다.
아침에 늦지 않게 낚시점에 도착하여 서로 인사를 나누고 출항 준비를 한다.
진해 포인트 블랙 드래곤...
신조선을 내린후 첫 이용이다.
올해 초등학교 올라간 승윤이...
아침 일찍부터 아빠를 따라 나서서 그런지 코피를...
어느새 해는 천자봉 위로 떠오르고 있다.
첫 포인트는 초리도 앞 해상...
오는길에 이리 저리 배 구경하니라 채비를 미쳐하지 못해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다.
얼마 후 나오는 해물 라면...
빈속에 라면이 들어가니 속이 든든하다.
남들 라면 먹을때 혼자 한마리 더 잡아볼거라고 노력하는 육자감시님...
라면과 함께 간단히 소주 두어병...
정은이 아빠의 한수...
알콜 기운인가?
승윤이도 한수...
얼큰이님도...
아빠 한수 기념 사진을 아들이 찍어주고 있다.
조르바님도...
승태아빠는 쌍걸이를...
다른 선단들도 열심히 낚시를 하고 있다.
솔라파크.
해양공원내 솔라파크...
4월 군항제에 맞춰 개관을 한단다.
식사 시간에 맞춰 잡은걸로 횟거리를 마련한다.
승태아빠가 찍어준 사진...
본인 조행기엔 자기 자신이 항상 빠지는데 덕분에 올리게 되었다.
승태아빠도 열심히 낚시중이다.
무수히 많이 떠있는 진해 배들...
영 조과가 좋지않은 통...
오늘 아빠 따라와서 따문따문 걸어낸다.
드뎌 식사시간...
푸짐하게 한상 받아야지...
다들 사진찍느라 그냥 바라보기만 한다.
상을 두상으로 나눠 식사를 한다.
조과는 신통치 않치만 그래도 기분만은 좋다.
다시 자리 바꿔 배 위에서 2차를 한다...
이리 저리 시간을 보내고 철수
오늘같이한 블랙드래곤...
같이한 이들과 마지막 기념 사진을 남긴다.
이후 3차전을 위해 근처 국밥집을 간다.
소머리고기를 안주로...
마구 달린다...
마지막은 따뜻한 돼지국밥으로...
처음 만나 어색했던 부분도 있었지만 이렇게 좋은 인연을 만드는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런 기회가 자주있어 보다 좋은 인연들을 만들어 가면 좋겠지만 여의치않으니...
담에도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보다 많은 회원분들이 참석하여 좋은 시간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