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의 로망.....
특히, 낚시라고 하는 아주 고약한 굴레에 빠져,
그 세월이 마치 이상향의 실크품에 안겨져 있는 듯,
스스로 미화해 온 그림 그 품속이 이세상의 천당이리라....
쉬이 여기며,
만지작 대는 작대기를 놓지 못하는 현재진행형 우리 모두의 그 로망.....
어느 뉘는,
내 이노무 은퇴만 하면 거제도에 작은 집 한 칸 장만해서 원없이.....를
또 어느 뉘는,
지금 당장에라도 욕지도에 별장 하나 장만해서.......
또 다른 어느 뉘는,
아예 몽땅 짐꾸려 전업을 해버리면..........
그러한 갖가지 형형색색의 그 로망 중 하나.
그렇게 거한 로망을 끝내 가져 보진 못하고......
소박하나마 두 칠일을 한마리 고기에다 내 등을 떠밀어 보노라.....
잔잔하니 담백한 양념으로 배경을 어루만지는 건반의 음율마저,
휴일 내내 스포츠 즐기기로 탈진 직전의 무거운 몸을 이끈 월요일 이 아침에.....
또다시 꿈틀케 하는 은빛 자태에 스르르 눈을 감고,
작아져져 가는 음율의 그 끝,
귀에 익은 산 새 소리 새이름이 뭐였더라????????
특히, 낚시라고 하는 아주 고약한 굴레에 빠져,
그 세월이 마치 이상향의 실크품에 안겨져 있는 듯,
스스로 미화해 온 그림 그 품속이 이세상의 천당이리라....
쉬이 여기며,
만지작 대는 작대기를 놓지 못하는 현재진행형 우리 모두의 그 로망.....
어느 뉘는,
내 이노무 은퇴만 하면 거제도에 작은 집 한 칸 장만해서 원없이.....를
또 어느 뉘는,
지금 당장에라도 욕지도에 별장 하나 장만해서.......
또 다른 어느 뉘는,
아예 몽땅 짐꾸려 전업을 해버리면..........
그러한 갖가지 형형색색의 그 로망 중 하나.
그렇게 거한 로망을 끝내 가져 보진 못하고......
소박하나마 두 칠일을 한마리 고기에다 내 등을 떠밀어 보노라.....
잔잔하니 담백한 양념으로 배경을 어루만지는 건반의 음율마저,
휴일 내내 스포츠 즐기기로 탈진 직전의 무거운 몸을 이끈 월요일 이 아침에.....
또다시 꿈틀케 하는 은빛 자태에 스르르 눈을 감고,
작아져져 가는 음율의 그 끝,
귀에 익은 산 새 소리 새이름이 뭐였더라????????
도라님도 조행기를 보아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올려주신 댓글에 공감합니다.
어쩌면 낚시라는 그런 빠져나오기 힘든 굴렁쇠에 억메여
오랜 세월에 걸쳐 거문도를 찾았다가 아쉬움을 남기고 그래도 또
찾아가고 그랬던 섬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한때 저또한...
동해안 어떤 한적한 곳, 시골집이라도 하나사서 낚시나 즐기려고
그런 생각을 가졌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현실은 생각처럼 이루어지기 힘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한 생각이 아쉬워 두칠일을 보내고 왔던 것 같습니다.
생각도록 해주신 것 다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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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낚시라는 그런 빠져나오기 힘든 굴렁쇠에 억메여
오랜 세월에 걸쳐 거문도를 찾았다가 아쉬움을 남기고 그래도 또
찾아가고 그랬던 섬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한때 저또한...
동해안 어떤 한적한 곳, 시골집이라도 하나사서 낚시나 즐기려고
그런 생각을 가졌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현실은 생각처럼 이루어지기 힘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한 생각이 아쉬워 두칠일을 보내고 왔던 것 같습니다.
생각도록 해주신 것 다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