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어사랑입니다.
한달에 한번 가는 낚시 어제 갔다왔습니다
올해 첨 가는 벵에나들이라 그런지 들뜬 기분이 가시지 않네요
친구가 늦잠을 자서 늦게 진해에서 거제로 출발합니다
오늘은 도보로 가려구
멀지만 해금강쪽을 향합니다
포인트 내려가는길에 잠시 쉬었다 가는길에 찍은겁니다
요즘 핸드폰 카메라가 돼게 좋더라구요ㅋㅋ
포인트 도착후 설레는 마음으로
주위를 보며 좀 휴식을 취합니다ㅋㅋ
옆에 한분이 열낚 하시고 계시네요
낚시를 시작하고
얼마 돼지않아서 첫 벵에를 친구가 한수 합니다
25는 넘어보이네요
그리구 나서 제가
아가야 벵에를 한수 하고 방생후
친구 별명이 용치인데 용치가 용치를잡네요 ㅋㅋ
어찌나 용치를 잘잡는지 저는 용치 잡아본적이 없는데 ㅋㅋ
망상어랑 이런저렁 고기들이 마구올라오네요
낚시할땐 사진을 많이 안찍어서 사진이 별로없습니다
오늘의 결과물은...ㅋㅋㅋ
오늘은 벵에 손맛을 쪼금 봤습니다..
이중에 제일 큰놈이 29 인데요
요놈을 어떻게 잡았는냐?ㅋㅋㅋ
마눌님께서 말해주어서 혹시나 하고 가져갔던??
이것..ㅋ
식빵입니다..ㅋ
한조각은 친구넘주고
한조각은 제가 썼는데..
제가 벵에가 빵가루를 좋아 한다고 하니까
냉장고에있는 식빵을 주면서
"이것도 돼겟네??"하면서 준건데..ㅋㅋ
만조시간때 제로찌 날리고 얼마안돼서 한 10초??
너무 강한입질이라 놀랬습니다.ㅋㅋ
그뒤로는 빵가루에만 반응하고 오후시간때는 꽝이네요..ㅋ
오후시간에 철수 준비하고 냉면먹으러 갈준비합니다..^^;;
옥포가기전에 냉면 한사발 하고
집으로 출발하는길이 막힙니다..
퇴...근..시..간.............................
그래도 에어콘까지 틀 날씨는 아니어서
막혀도 접지않네요..ㅎ
거가대교를 달리며
진해로 골인하여
집에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상 허접한 조행기 였구요
제가 글쓴는 제주가 없다보니 좀 많이 허접합니다.ㅋ
장마가 오고 이제 더욱 더 더운날씨가 다가올껀데
모두들 건강 챙기시구
안낚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