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온 바다를 히비고 싶은 히비고 입니다 ^^*
 
출조일 : 2011년 6월14일 오후 7시 출조
출조지 : 통영 내만
출조 인원 : 백범님,히비고 고모부,춤상무님,몰빵 없음님 ^^*,휘수님,히비고,미소,한서방 (8명)
날 씨  : 좋음 (바람 적당히,수온 좋음,5물 잘가는편)
 
오랫만에 백범님과 함께 출조하고 여러 새로 오신분들과 배위에서 인사를 나눕니다
첨 오시는분들에게 맘 편하게 해주시기  위해
백범님께서 초보가 사고 잘친다고 덕담을 해주시네요
담에 제게도...^^*
적지 않는 회원님을 모시고 여기저기 포인트 내려 드리고
팩이 없어 저랑 우연찮게 함께 내린
휘수님 민물15년이라는 경륜과 바다 루어7년 경험을 쌓은 분이지만
 
역쉬 낯은 환경과 첨 해보는 맥낚시는 타 낚시경륜이 있는분에게도 쉬운게 아니였네요
미끼 끼는것랑 갯바위에서 불빛 조심등...
민물대 자수정 드림이라고 했어
좋은 대이겠지 생각하고 그 대 들고 오시면 됩니다 했습니다
민물대 2대로 포인트 설명 및 조류 감성돔 섭성 야기 하고 있다가
낚시하려 왔지 생각 들어 낚시에 몰두하고 있을때
입질이 오네요 (음메 좋은것 ^^*)
 
함께 내린 휘수님(신입회원) 보세요 ^^*
인사성 밝은 예의 바른 초리대를 보여줌 ^^* 기분이  아주~ 좋음
 
휘수님 저기서 한번 해 보시죠 ^^*
30분후 휘수님 걸었어요(서울분이라 말씨가 참 고왔습니다 ^^*)
경상도분은 왔다!!!!!
혹은 왔다!왔다!왔다! 하는데 역쉬 역양이 다르네요 ^^*
 
한참 갖고 놀다가 뭍으로 올라올때가 되었는데 안 오네요
아직 힘이 있다는것죠
4짜 이상 되겠군아 생각하고
휘수님 뒤로 두발짝 뒤로 가세요
그래도 이 놈이 몸두림 치고 물속에 들어갔다가 물위에서 잉크 했다가.....
 
다섯 발치 뒤로 가세요하고
그제서야 고기를 뜰채에 품었습니다 ^^*
오짜라고 생각 했는데.....
요즘 오짜 눈자가 오래 되어 감이 없네요 ^^* (오짜멸치야~~~~~오짜를 부르는 캔커피~~~~)
 
민물대 감성돔 잡을수는 있습니다
허나 고기 갈무리 하기 힘듭니다
초리대 예민하고 허리힘~~~ 좋은 대
맥낚시할때 꼭 필요합니다 !!!!!!! 




47cm입니다
그 밑에 것은 제것인데....ㅠㅠ
오늘 초보 회원님 가르쳐 주려다가 된통 쪽XX 습니다 ㅠㅠ
미소도 잡았는데 감씨 배가 남산만 하네요 ^^*
그래서 사진에는 제외 35쯤 되려나...
(미소 2방 무신 말인지 아시는분은 아시겠죠 저도 한방 훌라 용어랑 같네요 ^^*)
 
한서방 아우님 포인트 개척한곳에서 두수 역쉬 개척 도전 정신이 강한 아우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ㅉㅉㅉ
일명(우리끼리 하는 말로) 관암섬 한서방 자리 입니다 ^^*
 
 



오늘 제게 배우는 분이 아니라 제가 도리어 자만하지 말라는 
심오한 철학을 심어 주신  스승 휘수님입니다 (담에는 절대로~안 까불겠습니당 ^^*)
 
오늘 뽈래기를 잡으로 오신 춤상무님에 조과입니다
뽈 잡기에는 물살이 쎄네요
춤상무님에 친절과 배려 감사드립니다 ^^*



 
오늘에 교훈 "자만하면 어복 나간다" ㅠㅠ;
                 "바다는 넓고 포인트도 많다"
 
이상  맘에 좋은 조과를 가져온 히비고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