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은 첫주빼고 매주 낚시 계획이 잡혀 있어서
체력이 따라 줄려나 모르겠읍니다 ~
 
마약보다 더 중독성이 강한게 낚시 취미인듯,,~~
이너무 낚시 줄인다~줄인다 하면서 다닌지가 벌서 강산이 세번 넘게 바뀌어 가네요~
 
어제도 댕겨 왔읍니다
갈때마다 적어도 빈손 으로는  돌려 보내지 않는  거제 여차 앞바다로,,,,,
 
그런데 이제 감생이도 자주보는 얼굴은 싫어하는지  근래들어 갈수록 마리수가 줄더니
결국~어제는  빈손으로 돌아 왔읍니다-ㅎㅎ
고기는 잡지 못해도 어제는 낚시 다니면서 가장 호화스런 점심 시간 이었지 시풉니더
보이는게 다가 아닙니다 ~~통닭과 뼈다귀해장국 지금 덥히고 있는중,,,,,
                  [계두식형아 아우님 허송세월님 아우님 잘 먹었심더 ]

강진바다,허송세월,계두식형아,
 
동해안 방파제 에서 날고,긴다는 허송세월님과~ 김해 계두식형아님은 전날 도착해 방파제에서
감생이 35넘는것 한마리 잡아 두었고,
 
저와 강진바다님은 토요일 오전 8시경 도착해 넷이서 선상 흘림 했구요-
그런데 계두식형아님은  점심먹고 바로 육지로 탈출~그리고 온종일 방파제에서  우리가 탄배만
바라보는 망부석이 ?됐다나~뭐라나~ㅎㅎㅎ


종일 낚시한 결과물~
 
감생이 두마리중 한마리는 허송세월 아우님이 방파제에서 새벽에 잡은거고 선상에서
도다리한마리,볼락한마리,땡~~-
 
강진바다 아우님이 잡은것-감시 한마리 도다리 한마리,볼락 한마리,~땡_~
저는요-참가자미 한마리,볼락한마리,쏨벵이한마리,미역치다수~땡_~ㅎㅎ
 
계두식형아님은 마나님이 정성들여 사주신 비싼음식 먹은거 바다로 보내기가 아까워
육지로 탈출한 관계로 ~~뻥~ㅋㅋ

감생이 한마리 도다리한마리 회치서 저녁먹고 청소하고 야간 전투 함 해볼라고 합니다 
 
주말이라  여차 방파제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우리는 자갈마당옆 일명 감시 바위란곳으로 가서
오랜만에 전자찌 물위에 한번 띄워 보았네요- 
 
역시~낮이나~밤이나~유행가 가사처럼~황~~~
한낮 선상할때 바다 수온이 영하 10도에서 11도~까지 밖에 안되어서
 
밤에는 그래도 수온이 오르리라 기대를 했지만 물속에 들어 갔다나온
크릴이 방금 냉동고 에서 꺼낸것 보다  더 차더만요-
 
밤낚시  역시 황치고 밤늧게 합류한 현풍 팔초 아우님과 이튼날 새벽에 갯바위 한번더
도전 할려고 했지만  밤11시 부터
 
출조객들이  수없이 나가는데  포인트 잡을려면  밤에 출조를 해야될것 같아서 
바람도 엄청 불고 추워서 포기하고 밤12시 넘어서 집으로 각자 집으로 --
 
여차는 지금 시즌에  선상 보다는 이른 새벽시간 갯바위가 확율이 높을것 같읍니다
그곳 선장님 역시 밤낚시 조황이 훨씬 좋다고 말씀 하시니 가실분들 계시면
 
체력만 된다면 밤낚시 권하고 싶읍니다- 
에~구  여차가 내차라꼬 큰소리 첫디마는  남차 돼뿟고 ~좀 쉬야 될꺼 같은데 이게 맘되로 안되니,,,,쩝
 


이 후래시 멋지던데요 밝기도 엉청 밝고- 멀리까지 바춰 지니까  갯바위 이동시 멋지더군요
어느분이 만드신 건지는 모르겠는데 손재주가 좋아서 같은 낚시인 으로서 참 부럽네요-
계두식 형아님이 한개 줘서 써보니 정말 좋더군요-

낮에 거실에서 비춰본모습

깜깜한 화장실에서 비춰본 모습-
모자에 부착한후 360도 어느방향이든 회전이 되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