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다친 이실장과 마린선주는 잘아는사이였습니다
가거도에 있는 임선장과의 통화에서도 마침 그집에 놀러왔던 선주가
누가 다쳤다고만 알고 있지 이실장인줄은 몰랐기에
깜짝들 놀라더군요
고용선장보다는 선주겸 선장이라면 더 신중하지 않았을까요?
대분분의 낚시점에서 이용하는 배들이 실지는 선주인 경우가 많다보니
신경을 더 쓸게구요......
우선 두달정도의 진료가 나왔으니 재활치료가지 하면
시간이 더 걸리겠습니다.
사고라는 것이 예고가 없는 것이고
자연을 상대로 하는 것은 더욱 조심해야한다는 교훈이 도 생겼습니다.
가거도에 있는 임선장과의 통화에서도 마침 그집에 놀러왔던 선주가
누가 다쳤다고만 알고 있지 이실장인줄은 몰랐기에
깜짝들 놀라더군요
고용선장보다는 선주겸 선장이라면 더 신중하지 않았을까요?
대분분의 낚시점에서 이용하는 배들이 실지는 선주인 경우가 많다보니
신경을 더 쓸게구요......
우선 두달정도의 진료가 나왔으니 재활치료가지 하면
시간이 더 걸리겠습니다.
사고라는 것이 예고가 없는 것이고
자연을 상대로 하는 것은 더욱 조심해야한다는 교훈이 도 생겼습니다.
정말 운이 좋은거였죠....
배나 비행기나 망망한 곳에서 사고가 난다면
겉잡을 수가 없을겝니다.
또, 다친 사람이 저였을 수도 있으니깐요...
내일이나 실밥을 뽑고 그 후에 몸속의 쇠붙이를 제거해야한다니
그런 몰골로 누워있다면 낚시를 모르는 사람들 보기가 멋적을겝니다 ^^;;
선장이 선주면 더 좋을게구요....
배나 비행기나 망망한 곳에서 사고가 난다면
겉잡을 수가 없을겝니다.
또, 다친 사람이 저였을 수도 있으니깐요...
내일이나 실밥을 뽑고 그 후에 몸속의 쇠붙이를 제거해야한다니
그런 몰골로 누워있다면 낚시를 모르는 사람들 보기가 멋적을겝니다 ^^;;
선장이 선주면 더 좋을게구요....
제친구도 그배에 타고 있었는데 아랫선실에 들어가서 누웠다하던데 배가 몇미터만 벗어났어도 황천길로 갈뻔했다합니다.그이후 만재도 두번갔는데 아랫선실은 들어가기 싫어지던군요 정말 그정도였기 망정이지 하마터면 대형사고로 이어질뻔했는데 모두들 무사하다니 정말 다행입니다.즐낚하고 안낚하세요
그 배가 위의 선실은 협소하고 아래선실이 더 컸습니다.
위에 7명 아래에 11명 정도가 누워있었죠...
물위로 드러난 여의 높이가 2미터는 됐었으니 줄기에 올라타지 않고
정면 충돌을 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었습니다.
배가 침수가 됐다면 우선 당장은 물위로 들어난 여로 헤엄을 쳐서
가야할판이었는데 물이 들기 시작했기에 얼마 버틸수는 없었을게구요....
빠른 물살이 있는 곳이라 해경선의 접선도 수차례 시도끝에 이루어질 정도
물살이 거센 곳이었습니다.
다친 사람은 오늘 재활병원으로 옮긴다는군요
큰 병원에서는 할일을 다 했으니 집근처의 병원으로
옮기는 날이랍니다.
빵을 좋아하는 인간이니 달콤한 빵이나 한아름 안고 오후에 가보려구요....
안낚사세요~~~~~~~~~ ^^//
위에 7명 아래에 11명 정도가 누워있었죠...
물위로 드러난 여의 높이가 2미터는 됐었으니 줄기에 올라타지 않고
정면 충돌을 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었습니다.
배가 침수가 됐다면 우선 당장은 물위로 들어난 여로 헤엄을 쳐서
가야할판이었는데 물이 들기 시작했기에 얼마 버틸수는 없었을게구요....
빠른 물살이 있는 곳이라 해경선의 접선도 수차례 시도끝에 이루어질 정도
물살이 거센 곳이었습니다.
다친 사람은 오늘 재활병원으로 옮긴다는군요
큰 병원에서는 할일을 다 했으니 집근처의 병원으로
옮기는 날이랍니다.
빵을 좋아하는 인간이니 달콤한 빵이나 한아름 안고 오후에 가보려구요....
안낚사세요~~~~~~~~~ ^^//
오랬만에 인낚에 들렸다가 매듭님 조행기가 올라와 있어서
반갑게 들어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 어찌 그런일이 ....
하여튼 무탈하시다니 다행이십니다 .
다치신분도 그만 하시다니 다행이시고요 ...
언제나 안전한 조행이 되시기를 기원해보겠습니다 .
반갑게 들어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 어찌 그런일이 ....
하여튼 무탈하시다니 다행이십니다 .
다치신분도 그만 하시다니 다행이시고요 ...
언제나 안전한 조행이 되시기를 기원해보겠습니다 .
도치님 반갑습니다~~~~~~~
한동안 바쁘셨었던가 봅니다.
이번 만재도행에서 혹시나 뵐수있지 않을까했는데
함께 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싶게 되었습니다 ^^;;
정말이지 별난일들을 여러번 보고, 겪고, 또 들었지만
이런 일은 지금 생각해 보아도 이해가 안 가는 일입니다.........
첫날은 약간 부딪은 어깨와 근육들이 불편하기도 했지만
목포의 찜질방에서 지지고, 주무르고 파스 몇벌 사들고 간
만재도에서 몸부위 절반에 도배를 하기도 했지만
특별히 아픈곳은 없었습니다.....
가거도, 만재도, 추자도만 전문출조했던 강남낚시의 이실장만이
크게 다쳐 가장, 운이 나뿐 사람이 되었지요.
한 분이 한쪽 안경 유리알이 조각이 났던데 자칫했으면 파편에 그 분이 더 큰일이 날뻔 했습니다.
한동안 바쁘셨었던가 봅니다.
이번 만재도행에서 혹시나 뵐수있지 않을까했는데
함께 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싶게 되었습니다 ^^;;
정말이지 별난일들을 여러번 보고, 겪고, 또 들었지만
이런 일은 지금 생각해 보아도 이해가 안 가는 일입니다.........
첫날은 약간 부딪은 어깨와 근육들이 불편하기도 했지만
목포의 찜질방에서 지지고, 주무르고 파스 몇벌 사들고 간
만재도에서 몸부위 절반에 도배를 하기도 했지만
특별히 아픈곳은 없었습니다.....
가거도, 만재도, 추자도만 전문출조했던 강남낚시의 이실장만이
크게 다쳐 가장, 운이 나뿐 사람이 되었지요.
한 분이 한쪽 안경 유리알이 조각이 났던데 자칫했으면 파편에 그 분이 더 큰일이 날뻔 했습니다.
약, 5미터 정도만이라도 안쪽으로 달렸더라면 배가 하늘로 치솟았다가가
뒤집혀 질수도 있었을게구.....
10여미터쯤 더 안쪽이었다면 솟아 나 있던 여에 정면 충돌하여
깨졌을 수도 있었구요....
우여곡절 끝에 하루를 목포에서 보내고 만재도에 들어갈 수가 있었지만
그다지 좋지 않았던 날씨도 그러하고
뒤죽박죽으로 물색이 수시로 바뀌어 수심층 파악도 제대로 못한
미숙한 처신으로 재미를 볼 수도 없었지만
담담한 마음으로 욕심을 비운 출행으로 마감지었습니다... ^^;;
함께 했던 일행이 바쁜일이 끝나는데로 1주일쯤의 일정으로 다시 가겠다지만
또 한번 자리를 비우겠다는 말이 차마 노모앞에서 떨어지지 않지만
이틀정도로의 번출을 꿈꾸긴 합니다.
숙면의 밤되시기 바랍니다. 반가웠구요. ^^//
뒤집혀 질수도 있었을게구.....
10여미터쯤 더 안쪽이었다면 솟아 나 있던 여에 정면 충돌하여
깨졌을 수도 있었구요....
우여곡절 끝에 하루를 목포에서 보내고 만재도에 들어갈 수가 있었지만
그다지 좋지 않았던 날씨도 그러하고
뒤죽박죽으로 물색이 수시로 바뀌어 수심층 파악도 제대로 못한
미숙한 처신으로 재미를 볼 수도 없었지만
담담한 마음으로 욕심을 비운 출행으로 마감지었습니다... ^^;;
함께 했던 일행이 바쁜일이 끝나는데로 1주일쯤의 일정으로 다시 가겠다지만
또 한번 자리를 비우겠다는 말이 차마 노모앞에서 떨어지지 않지만
이틀정도로의 번출을 꿈꾸긴 합니다.
숙면의 밤되시기 바랍니다. 반가웠구요. ^^//
어휴~~~! 한편의 드라마를 본듯 하네요.
사고당시의 급박함과 당황스러움이 그대로 제게 전해 오는듯 합니다.
저는 직접 당해보지는 안햇지만 이러한 사고 소식들을 몇차례접하다보니
배에 승선하고 있을때는 구명조끼를 다리끈까지 꼭매고 착용하고 있읍니다.
갯바위에 내리면 벗어놓고요.
사고당시의 급박함과 당황스러움이 그대로 제게 전해 오는듯 합니다.
저는 직접 당해보지는 안햇지만 이러한 사고 소식들을 몇차례접하다보니
배에 승선하고 있을때는 구명조끼를 다리끈까지 꼭매고 착용하고 있읍니다.
갯바위에 내리면 벗어놓고요.
예전에 위도에서 배사고가 났을 때에는
일반인들보다 낚시인들이 더 변을 많이 당했더랬습니다.
구명조끼 착용이 더 불리하게 작용했는데
부력에 더 빠져나갈 수가 없었던게죠....
당황하지 말고 침착해야 하는데 막상 당해보면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구명조끼의 다리끈을 귀찮다고 짤라버리는 사람도 있는데
언제 단한번의 사용을 위해서라도 준수해야할 사항입니다.
갯바위에 올라서야, 절벽밑에 갈일도 없고 파도에 쓸릴 일이 없다면
벗어놓고 편히 움직여도 되는데 다리끈은 안하면서도
더운 날 꼭, 입고 있는걸 보면 답답하기도 하구요........
새로운 한주일의 시작입니다.
약간 쌀쌀하네요....
건강하셔요~~~~~~~~~!!!
일반인들보다 낚시인들이 더 변을 많이 당했더랬습니다.
구명조끼 착용이 더 불리하게 작용했는데
부력에 더 빠져나갈 수가 없었던게죠....
당황하지 말고 침착해야 하는데 막상 당해보면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구명조끼의 다리끈을 귀찮다고 짤라버리는 사람도 있는데
언제 단한번의 사용을 위해서라도 준수해야할 사항입니다.
갯바위에 올라서야, 절벽밑에 갈일도 없고 파도에 쓸릴 일이 없다면
벗어놓고 편히 움직여도 되는데 다리끈은 안하면서도
더운 날 꼭, 입고 있는걸 보면 답답하기도 하구요........
새로운 한주일의 시작입니다.
약간 쌀쌀하네요....
건강하셔요~~~~~~~~~!!!
모질고 질긴 것이 사람의 운명이고
또 턱없이 허무한 것도 생이겠지요....
어제는 6년간이나 뇌졸증에 치매에 각종 질환으로 고생하던 분의
영면을 위로하러 다녀왔습니다..........
본인도 고생이었겠지만 온 가족이 뒷바라지에 거의 풍지박산이 났으니
모진목숨, 참, 공평치 않습니다.
또 한분은 낚시를 다니며 건강했던 분인데 갑자기 이상하여 가보니
췌장암 말기.....
갑자기 가시네요......
좀더 곁에 있어주어야할 사람은 맥없이 가고
또 다른 분은 너무 오래 계서(?) 고난을 주고.......
얼마남지 않은 이해와 새해에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시기 바랍니다..........
또 턱없이 허무한 것도 생이겠지요....
어제는 6년간이나 뇌졸증에 치매에 각종 질환으로 고생하던 분의
영면을 위로하러 다녀왔습니다..........
본인도 고생이었겠지만 온 가족이 뒷바라지에 거의 풍지박산이 났으니
모진목숨, 참, 공평치 않습니다.
또 한분은 낚시를 다니며 건강했던 분인데 갑자기 이상하여 가보니
췌장암 말기.....
갑자기 가시네요......
좀더 곁에 있어주어야할 사람은 맥없이 가고
또 다른 분은 너무 오래 계서(?) 고난을 주고.......
얼마남지 않은 이해와 새해에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