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고 이벤트고 머고간에 안전이 우선이거늘 대처가 너무 화가나네요
그래도 엔딩은 좋게 마무리되시고 안전귀가 하셔서 다행입니다~ 욕심 내려두고 빠른판단으로 스스로 지킬줄아는~ 그로인해 소중한 가족까지 지켜지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30여년 갯바위낚시 다니며 이런경우는 처음 겪어보는지라 황당하기도 했고
초면에 같이 출조를 했던 형님이 미워지기까지 하더군요
철수 후 상황 정리같은건 관심도 없이 집에 얼른 가자며 재촉하는데
주최측 사장님과 실랑이 하는데 나와서 말한마디 거들지도 않고 차에서 내내 잠만 자던데
사장님과 좋게 마무리가 되고 돈부쳐줄테니 계좌보내라 했더만
1분도 안걸려서 문자가 오는게 얼마나 얄밉게 느껴지던지....ㅎㅎㅎ
싫은 내색 하지 않으려고 참 많이 노력했던것 같습니다
제가 마음을 더 갈고 닦아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20대때 아버님과 첫 술자리를 가졌을때 이런말씀을 하시더군요
때를 기다리며 참을 줄 알아야하고 나서야할땐 강하게 밀어부치라고...
20~30대 같았으면 아마도 선장 멱살 붙잡고 몇번을 흔들었겠죠 ㅎㅎㅎ
재미나게 낚시가서 이런일로 스트레스 받으면 짜증 장난아니죠..
먼길 가셔서 손맛도 못보고 기분만 상하고 에효...웃픈 조행기
잘봤음니다...복받으실거에요 잘 참으셨읍니다...
기분홎게 대회 출조하셔서 안전에 위협이된다면
무조건 철수를 시켜줘야하는 것이 첫번째 일텐데
대응이 좀 아쉽습니다.
물론 추최측도 무언가 사정이 있었겟지만요.
안전보다 우선시 되는 것은 없다 생각합니다.
키싱님의 상황에대한 빠른 대처도 아주 좋았던듯하네요.
정성 가득한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상황설명하고 철수 부탁했는데 거절?
이건 좀 ...이...아니고 많이 아니지요
사고는 사소한 곳에서 시작됩니다
얘기 듣다보니 열이 확..오르네...
올겨울 안전하고 건강한 출조 이어지십시요....
주최측도 좀.....
인자 감시낚시 접을때안됫는가
내는 똥감시 낚시 접은지
벌써 5~6년은 됫다네
혹시 내가 누군지 아시것소
맟추면 갈치 두바리
주최측에서 사전에사고 대비를 위한 메뉴얼과 스케줄을 짜고 선장들과 협의를 한번이라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역지사지!
물이 차 오르는데 ? 얼마나 식겁했을까?
현장에서 가장 빠른판단과 대처를 부탁했음에도 거절했던 선장은? 참 나쁜 선장!
저로서는 이해도 용서도 단연코,,,,,
웃으면서 서로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망정이지 암튼 있어서는 안될 큰 경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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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점점차오르니까 진짜 겁나드라구요!!
그래도 무사히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뭐니뭐니해도 안전히 최우선입니다~~
선장이 취하는 행동이 너무 괘씸해서 혈압이 많이 오르더군요
20~30대 같았으면 뭔일 났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