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스텝들은 고기 잘 잡는거 안바랍니다..

 

낚시인들의 모범이 되어 주이소............

 

 

이번 정출...

 

내가 알아서 다~지원할테니까

 

스텝들은 즐겁게 낚시하고 놀다 오시면 됩니다...

 

 

피디 한분 오시라 했으니까 좋은모습 보여주세요........

 

 

 

 

음........우리 신대표님 말씀입니다...

 

 

 

 

피디까지 섭외해서 지원 하셨다니...

 

낚시인으로서 좋은모습 보여드려야지요..

 

 

 

출발합니다..

 

 

촐조지는 외나로도..

 

펜션 예약 해놨고...

 

낚싯배 섭외됐고..

 

스텝들은 알아서 잘 놀라는 말씀.....

 

 

 

토요일 오후 나로도로 출발 합니다..

 

외 나로도 도착..

 

 

 

 

 

머시....

 

펜션 도착하자 마자.....

 

 

 

 

밤 늦은시간까지 먹고 마시고..잤지요..

 

스텝들..대표님 모두함께 한방에서....

 

 

 

근데.....

 

걱정됩니다...

 

도착해서 기상보니 순간 최고풍속이 26까지 나오드만요..

 

아~~이래가 낼 낚시 하것나...

 

 

새벽에 우리 신대표님 전화벨 울리대요..

 

신사장 일어났는가?

 

방파제 대기하고 있네..나오시게.............

 

 

아~~진짜~~!!!

 

이 날씨에 그냥 자믄 안되나...

 

선장님이 전화가 야속하다는..

 

 

 

그렇게 출조 합니다..

 

바람 탱탱 불어제끼는데..ㅡ.ㅡ

 

아침 5시 반 출발..

 

 

저희들 내린곳은 ..........대향도? 아마 맞을겁니다..

 

외 나로도에서는 내항 이지만..

 

가까이 광도가 보이고 금오열도가 보이는 반도의 끝자락입니다..

 

광도 평도 금오도 소거문도가 보이는곳입니다..

 

 

 

바로앞에 나로 우주센터가 보이구요...

 

 

 

 

아침에 쌔까 빠지게 캐스팅하고 쪼아봐도.......

 

넌 머냐..............ㅡ.ㅡ

 

 

저희 스텝님들 입니다..

 

많이 참석 안했어요...

 

나로 우주센터.......그 좌측으로 광도가 멀리 보입니다..

 

여기서 한 40분거리..

 

 

오늘 함께한 푸가 스텝들입니다..

 

 

신 대표님...

 

나도 낚시한번 해보까아~~

 

바늘 묶을줄 아십니니까?

 

뭔소리 하노~내가 예전에 이자리에서 감시 두가마니 잡았는데..

 

진담인지 공갈인지.......ㅋㅋㅋ

 

 

 

울 피디 아자씨.....

 

찍을게 없어가 스마트폰 겜중입니다.....ㅋㅋㅋ

 

죄송합니다...........ㅋㅋ

 

 

 

이친구...

 

저에게는 아우되는 팀 동료 윤세환 프로 입니다..

 

 

 

 

그리고

 

저와 자주 함께하는 태무동생...

그리고.......매번 저와 함께 하는 팀장..희철이아우.......

 

제가 좋아 하는 동생들과 함께 내렸어요..

 

 

 

 

짝대기 두번 떤지고..

 

밑걸림 두번 하고..

 

짝대기 접으신 우리 대표님.....

 

우리 ..고기도 안되는데 포인트 옮깁시다...

 

배도고프고..

 

 

 

 

 

진짜.........빠이네예~~

 

발판 뒤로 텐트 한 열동 칠수있는 넓은 공간도 있고 담배꽁초 하나없이 깨끗하고...

 

바람도 안타고 정말 좋은데...............옮기잡니다..

 

 

 

 

 

 

멀리..광도가 보이네요....

 

 

 

포인트옮겨서...........우리 신대표님........

 

오늘 시다바리 하십니다....ㅋㅋ

 

라면 끓이시네요..

 

보기 좋습니다 대표님............ㅎ

 

피디 아자씨는 여전히 겜중.......

 

머시 찍을게 있어야 찍지요......ㅋ

 

죄송합니다 피디님.........ㅋㅋㅋ

 

 

 

그래도 세완이 아우님 열심히 해주고 좋은모습 보여주네요..ㅎ

 

울 팀장도.....

 

한시도 쉬지않고..........대상어를 보기위해 열심히......

 

저 뒤에 빨간잠바 입은분은 회사에 실장님 되십니다.

 

스트레스 많이 쌓여서 오늘 바람쐬러 같이 오셨어요..

 

 

 

 

태무 동생 역시....

 

스텝 정출에다...피디까지 함께 왔으니.....뭔가 보여줘야지요...

 

 

그러나......

 

아쉽습니다...

 

우럭..뽈락...복어....등등..........대상어 빼고 다 나왔네요...ㅋㅋ

 

대상어는 방생 싸이즈.....두마리.......

 

 

우리 대표님.....

 

한 몇번 캐스팅 하시더니.........ㅋㅋㅋ

 

 

 

 

 

푸가 스텝 나로도 정출............이렇게 마칩니다..

 

대상어도 쪼맨한거밖에 못만나고..

 

바람통에 고생했지만

 

글 속에 많은 얘기는 없었어도..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시간들 이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차갑습니다..

 

보온 단디 하고 출조하시고

 

건강하고 안전한 출조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