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토욜 거제 방파제서 벵에 낚시하는데...쩝.벵에가 안물더라고요.
감시낚시는 종료되고해서 정말 오랜만에 출조 해봤습니다.
목적지는 통영 좌사리도
토욜 오후 고민고민하다 통영 연명항에서 출항배를 운영하는 백곰형님께 연락 해 봅니다.
자리있으니 시간 마춰서 오라고하네요.
오늘의 대상어는 촴돔 ...
새벽 배를 타고 달려온 좌사리는 너울밭에 강풍에 엉망이네요.
배가 서너번 너울에 들렸다 내려왔다.
이리저리 손님들 내려드리고 자리가없어 하는수없이 매형이 야영들어간 자리에 덧빵을 칩니다.
매형이 전날 5짜 한마리했다고. 솔찍히 그기 솔깃해서 나오긴 했지만
바다가 낚시를 진행할 상황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