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녀석 있는날은 거의 꽝이더군요
저보다 훨 큰 가마우지?인가 그넘이 휘젖고
댕기면100퍼 꽝이였습니다ㅎㅎ
형이 원투를 하고 채비를 정렬하는데 계속 줄이 느슨하게 되는거였습니다.
바닥에 착지하자마자 입질온줄 알고 당겼는데 상상치도 못할 입질을 받았죠...
잡고보니 갈매기였습니다.
글 읽다가 한참 웃었습니다.
가마우지 낚시하다가 요즘 자주 보게됩니다.
""저녀석이 물면 어쩌나.""..하고 걱정스런맘으로 하다가 오곤하는데
잼있게 읽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