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 6시배로 남해 상주 만해호를 타고 핫한 그것으로 출발~~
상주에 갯강구카페 조사님들과 타 조사님들 벌써 자리를 집고 계시네요.
이제 6시인디.....ㅠㅠ
금일 채비는

물때 : 4물(만조 6:06, 간조12:01)
날씨 : 살랑살랑 가을바람이 불어 시원
로드 : 중연질 1호
릴 : 3000번 LBD릴
원줄 : 3.0호
목줄 : 1.2~1.75
미끼&대체미끼 : 새우&혼무시, 강냉이
동행인 : 후배 1명

요즘 농축액이 많이 나와서 테스트겸 한번 써봤네요. (사진 첨부)
사진 첨부가 안되네요!ㅡㅡ
향이 어마무시합니다.
필히 현장에서 사용하셔야 할듯!!!ㅋㅋㅋㅋ
6시 물돌이 이후 후배 감생이 30초반 히트!!!
이후 백만대군 용치군단이 들어왔네요.
새우 녹아없어지자 강군이 혼무시로 계석 입질!!!
감당안되는 무엇인가에 몇번의 꾹꾹 후 목줄 팅!
또한번 피아노 소리 몇초 후 팅!!!!
저도 혼무시로 바꾼후 30초반 상사리 한마리 킵!!!!
들물때는 물이 반대로 가는데 용치뿐이네요!!!
잠시 가져온 간식을 먹으며 강제 휴식!!!


갯강구막대찌로 장타도 치고....잡어도 마이 잡고....
정말 예민하게 잘 나왔습니다.
하지만!!!!!! 밑걸림으로 3호찌와 찌회수기 두개를
용왕님께 받쳤습니다!ㅠㅠ 내돈 3만7천원!ㅠㅠ
혼무시가 떨어지고 강냉이로 몇번을 던졌지만 입질무!!!
창물끼가 들어오고.....허리가 넘아파......
강제 철수를 결정하고 전 채비정리하는데....
후배가 상사리 한마리를 건지네요!!!
밑밥도 반이상 남고 더 하고싶었으나 공차고 잠도 못자고
출조 감행한지라.....넘 피건해서 찰수 결정!!!!
전체 조과는 부족하지만 후배와 눈맛은 잼나게 보고 철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