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한 빨리 해보려 합니다.
현지 꾼들의 말을 빌면 민들레자리에서 사짜 전후는 제법 나온다고 하던데 아마 12월 중순을 넘기면 씨알급도 입성하지 않을까 싶으기도 합니다.
수심이 얕아서인지 들물에 입질이 많았고 혹시 가시게 되면
만조 되기 전엔 빠져 나온던지 기다리던지 해야 될겁니다.
개인적으론 "목넘어" 포인트를 추천하고 싶네요.
어복 충만하세요~
1톤은 약 11만원,
승용차는 약 8만원 정도입니다.
민박은 하지 않고 텐트 야영을 했기 때문에
민박집 추천은 좀 곤란하네요.
항 주변에 민박 집이 많고 요즘은 비수기라
굳이 예약을 하지 않아도 무난히 구할실수는 있을겁니다.
좋은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해주셨네요.ㅎㅎ
비슷한 연배니 추억도 비슷하네요.
얼마후 정년하면 바다에서 삽시다.ㅎㅎ
추자도인가? ...가시는 걸 읽어보고 대단하시단걸 알았지만
7박 8일이라니 그것도 혼자 ㅜ~
정말 대단하십니다.
정년 후 괜잔은 곳에 펜션하나 지어 놓고 평생 바다만 보고 사는
희망사항을 꿈꾸기도 했는데 와이프가,,,, 그리고 쩐.....ㅎㅎ
정말 그러고 싶은데 그런 행운이 제게 찾아올지는 모르겠네요.
그것보다 당장은 다음 달 21일 날씨가 좋아 추자도 배편이 결항만 되지 않으면 하는... 맘만 간절 하답니다. 24일 까지요... ㅎ
거제대교 바로 밑의 방파제이고
배에서 내려서 우측 도로로 쭈욱 가시면
거제대교 밑으로 들어가는 길이 나오는데 거기서 끝까지 가시면
바로 방파제 입구입니다.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방파제 끝이 수심과 몰골이 좋아 대물급들이 비친다고 해서
애초에 그곳을 목표로 잡았는데
주변에 통발 부끼가 널려 있어 흘려보지 못해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방파제 안쪽으로는 물이 빠지면 바닥이 드러나 아예
낚시 할 자리가 아니라 갯바위로 갔는데 그런대로
손맛은 보았네요.
혹 가시게 되면 대물 댜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