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점의 배가 자주 들어 온다면 추가 물품을 보내달랄수도 있겠지만
이번에 한 번밖에 안들어 왔더군요.
옆방 조사들이 사흘간의 밤낚시에 사용할 지렁이가 마지막 날에는 좀, 상했을걸요?!
돌돔자원은 점점 늘어나는데 온난화 탓이겠지요?
언제 시간을 내서 다녀오심 좋겠구요~~~~~~
비빔밥도 맛있것당... 먹고싶구루~~
그동안 애독자로서 궁금했었는데
오래간만에 조행기를 올려주셨네요.
올 무서운 폭염에 잘 지내셨습니까??
집안 별일 없으시구요^&^
올해는 폭옆에 큰돌돔은 깊은곳으로
갔는지 뺀지가 많은 것 같습니다.
섬사람들의 미역연금은 고갈안되서
좋겠습니다.
긴~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안낚하세요^^
개인적으로는 화*식당이 입에 맞는데 사람이 많아 이번엔 대*식당 것을 먹었지요...
하루전에 노모께 들렀다가 아무 이상이 없으신걸 보고 다음날 가게 됬었지요....
표층 수온이 30도를 넘나드니 물이 약간이라도 서늘한 곳에 고기들이 몰리는듯 했습니다.
매번 복중낚시를 삼가한다는 약속이 이번에도 안지켜 졌네요
다음부턴 살고 봐야겠습니다 ^^;;
즐거운 날만 이어가세요~~~~~~~ ^^//
기록적인 폭염에 무탈하게 잘 지내셧습니까.
8월 둘째주에 만재도엘 가자하여 이것저것 챙겨가며
3일을 틈틈이 짐을 싸 두었는데 숨이 턱턱막히는 폭염에
기권을하고 거제로 내달려서 구을비도에 긴꼬리를 만나려고
야영을 했었습니다.
대상어로했던 긴꼬리만빼고 모든 어종들을 다 만났지만
서너시간이상 지속적으로 낚시를 진행할수없을 정도로
한밤중에도 더워서 결국엔 팬티바람으로 텐트속으로 들고서야
시원했었는데 너울이 어찌나 강한지 위험하겟기에 결국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철수를 했습니다.
역시나 국도 간여에서 너울이덮쳐 인명사고가 있었다는 소식을....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없습니다.
큰형님이 제가 거제에 간줄 알고있었기에 걱정하는 맘에
전화를 여러번하시고 혼자서는 절대로 야영을 하지말라시며
신신당부를 하시더군요.
오랜준비끝에 만재도에 입성을 하셧고 첫째날의 낚시가 순조롭게
진행이되고 손맛도 보셧고 무엇보다도 에어컨이...ㅎ
앞으로펼쳐질 이야기들이 더더욱 기더려집니다.
2편으로 달려보렵니다.^&^
여름이 더워야 여름이지?! 이 정도야.....
뒤돌아서선 에고 더워라~~~~~~~~ ^^;;
그래도 해가 지면 약간은 선선했습니다만,
움직이이 크기라도 하면 또 땀이 주루륵~~~~!!!
뜰채 한 번을 사용하면 식힌 땀이 되솟는 여름밤이었습니다.
둘쨋주면 같은 일정이었겠네요.....
둘쨋날에는 앞 너울이 생각보다 커서 늦게 잦아서야 낚시를 할 수가 있었는데 항상 조심해야겠더군요.
항상 고기보다는 의지되고 편한 자리에 퇴로가 확보되는 자리를 우선시 하기에 안전에는 신경을 쓰고 있긴 하지만 알 수 없는 것이 또 바다가 아닐런지요....
국도 간여에서 그런 일이 있었군요?
안타깝네요...
모두 조심, 또 조심해야겠습니다....
거르시지 않을까? 했지만 기우였네요.
폭염도 찌매드님의 열정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네요. ^^
무더위에 노모님,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신지요?
태풍이 옵니다. 별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소중한 조행기 천천히 음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밤하을의 또롱한 별들을 많이 보고 왔지요....
도시에서는 이제 잊은 별과 은하수였지만 만재의 갯바위에서는 아주 맑게 잘 보였지요...
좀 더 일찍 가려고 하는 것은 매해마다 더위에 애를 먹곤했기 때문인데 이번에도 지키지를 못한 복중 낚시였습니다 ㅜㅜ
금년97세가 되신 노모께서도 백수는 무난히 하실 정도로 기억력이며 인지력이 좋으시니 다행이구요....
만재도에는 아직 흐리기만 하고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금년에도 고구마순 꽂을때만 비가 한 번 왔고 비가 없었다니 제대로 오기를 갈망할겝니다.
태풍 피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시고 남은 무더위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
종선으로 내리다니 아직도 방파제 선창 등 전안시설이 안된 낙후지역인 것 같습니다.
정부,지방 투자에서 밀려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만재도 이장이 주민 돈 걷어 신안군청에 갔다 주기를 바라는 공무원이 아직도 있을가 의문이 듭니다.
공정한 나라, 나라다운 나라가 될려면 아직도 멋 곳에 있다고 봐야 할련지??????
만재도 같은 경우에는 주민이 40명 남짓에 하루에 타고 내리는 손님이 몇 안되다 보니 접안 시설을 만든다는 것이 좀 그렀겠지요....ㅜㅜ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 다행이구요....
방파제 구조물이 한토막도 없던 만재도에 수차례에 걸쳐서 지금의 구조물이 생겼고 택택이 목선을 올려 놓을곳도 생겼지요...
초기에 만재도를 다닐적엔 제발 이곳에는 접안시설이 안생기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었답니다
그 사람은 만재도의 진가를 그때 이미 알아보고 불편해야 찾는 사람이 적겠기에 그랬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