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 지형이 좋은 곳이 많아 편한 곳 또 한 가거도일겁니다.
너울이란 것이 갑작이 좋은 날씨에도 덥치니 조금도 방심해선 안되겠지요.
또 특정 지형에서는 조금만 둘러보면 너룽이나 파도가 자주 쓸고 간다는걸 알 수가 있기에 그런 자리는 피해야겠지요.
가거도에서도 너울에 두어번 혼난적이 있었고
만재도에서는 자다가 발밑까지 몽당 쓸어간 적이 있은 후로는
중간 여 같은 곳은 신중을 기하곤 하지요...
외마도 주사장 자리도 조심해야하고요
언젠가 너울이 쓸어 가져간 찌낚싯대 한대와 장대 하나가 지금도 생각나네요..
갈치낚시 두어번 다녀오며 만재도 준비를 하려는데 6월말이나 7월초나 돼야 되겠네요..
장마철에 나서면 좋겠는데 집에서 걱정을 하기에요.
서울에서 가거도까지 먼길을 달려서 이틀낙시후
다시 되돌아오는 일정이 젊은이들도 힘에 들텐데
안전하게 귀가하시어 참 다행한 일 입니다.^&^
물때좋고 기상좋은날엔 절때 양주는 금기겟군요.ㅎㅎㅎ
또하나 그 머나먼 가기도까지 쏘가리를살려서
가져가고 맛을보여 쏘가리 맛이 월등하다는걸 확인시켜준
그분도 참 대단하시네요.
어찌 당황이 안되겟습니까.가거도에서 쏘가리회라니.ㅎㅎㅎ
아마도 다음일정은 쏘가리를 만나러 가시지않을까요?
나물도 한가득 담아오시고 그런 다음엔 참돔도좋구요.ㅎ
갈치도,두족류도 좋을듯합니다.
다녀오시거들랑 또 재미지고 좋은 이야기를 한가득
들려주시지요.
6월 첫주에 남당항에서 출조하는 참돔낚시를 예약을 해 두었는데
기상이 도와주려는지 모르겟네요.
구을비도에도 긴꼬리 뱅어돔이 들어왔다하니 거기도 다녀와야하고
동생들이 타이라바도 가자하니 그것도 챙겨보아야 할진데...
계획만많고 시간이안되니,,,모두 실행이 되려는지 모르겟습니다.
가거도의 볼락조행기 3편을 단숨에 읽어내렸는데
역시나 좋았습니다.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휴식이되는 평안한 밤 되시길...
양주는 만재도도 마찬가지겠지요
아저씨가 이슬만 보면 놓지를 못하는데 핑계를 꼭 남에게 끌어대지요...
(여보, 황사장님이 오랜만에 오셨는데 잘 대접을 해야지?
당신은 볼일을 보라구~~~ 난, 동무해주어야하니,,, 딸꾹~~!!!!)
전부 마셔 버립니다...
언젠가는 서 씨 아저씨가 너울을 뒤집어 써서 홈빡 젖었는데 준비를 제대로 안하니, 갈아입을 옷이 없더라구요.... 내것은 안맞고,,,,
들어가려고 전화를 하니 만취상태로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자정이긴 했지만...
벗고 있어도 되겠지만 모기때문에 우비를 입고 밤새 땀흘리는걸 봤는데 여벌옷이며 비상식이며 준비를 안하니 고생은 딱이지요.....
체구가
여름에는 모기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갈아입을 옷도 가지고 나가야 하는데....ㅜㅜ
열이틀만에 밭엘 가보니 황량한 느낌? 풀도 안자랐고,,, 아니 없고....
이상하다 했더니 호우로 작은 풀들은 몽땅 쓸려 나가고 숨어 있던 돌들이 잔뜩 돋아 나서 황무지로 변했습니다.
거름도 다시해야 하고 손질에 시간 보내고... 호수며 댐마다 누런 흙탕물로 변했지요....
천상 갈치쪽으로 몇번 다녀오며 쏘가리 해금을 기다리며 만재행을 준비해야겠지요
주간예보로는 남당행은 무난하겠네요... 5일쯤 갈치와 두족류 사냥을 나서볼까하구요..
구을비도까지 바쁘게 움직이셔야겠습니다
항상 안전을 염두에 두시고요~~~~~~ ^^//
가거도 관광객분들 멀미하시는걸보면
안쓰러운분들이 간혹있습니다
산을보고 오셨는데 바다땜에 고생을하시니
담에는 절대로 안오겠단분들도 봤습니다
어떤분들은 만재도에서 내리는 분도있더군요
만재도를 꼭 가고싶은데
만재도에서 뵙기를 기원합니다
강령하십시요^^
가거도를 출발하며 내심 태도까지 고생을 하겠구나 싶었는데 그다지 심하지 않아 다행이었지요.
오히려 흑산도에서 부터 잠시 크게 흔들리고 널뛰어 관광객들이 난리가 났었습니다.
저 사람들이 가거도의 독실산을 다녀왔더라면 제대로 산행을 했을텐데
흑산도는 버스도 많이 움직일 정도로 교통이 좋고 넓으니 관광객이 가거도와는 다르겠지요
이번에는 볼락만을 대상어를 했기에 3구로 가려고 했는데 이틀 낚시에 꼭대기 집을 오르내리기가 너무 귀찮겠기에 일행에게 편한 곳을 알아 보라 일렀었지요...
3구까지 차량 통행 길이 뚫렸다며 3구로 가기를 생각했던가 본데
마을까지야 차가 가겠지만 물가를
예전의 임 선장이 새배와 새집도 지었다지만 공사관계자를 상대로 숙식을 하기에 많지도 않은 인원, 가보아야 거추장 스럽겠기에 편한 집을 고르란 것이 처음간 집이었습니다.
3년차의 젊은선장 또 한, 임 씨겠지요....ㅎㅎ
근래에 울산 손님들이 자주 만재를 찾아 옵니다.
가거보다는 고기만 잡고 들고 나기에는 만재가 낫겠지요?!
금년엔 만재 입도계획이 있으신가요?
아저씨 생일이 7월24일이던데 눈치가..
미역작업을 곧 시작하면 끝날때까지 손님을 안받겠네요..
택택이를 타고 다니면 안될까고 조심스레 말하던데
그러면 만재도에서 혼자서 낚시를 하란 말이네요...ㅎㅎㅎ
가고 싶은 곳, 마음대로 다니게 됐습니다.
화창한 오후되세요
요즘은 그런데로 기상예보가 잘 맞는 편이지요...
나쁜건 더 잘 맞고요~~~ ^^;;
금년에는 원하시는 날자에 좋은 날씨를 맞는 일정을 맞아 보시길 기원합니다.
가거도는 미역작업이 끝이 났고 만재도는 6월 중순부터한다니 7월까지 작업을 하겠네요...
뽈락만을 대상어로 그~먼길을
고생도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추억이네요.
오랜만에 보는 찌매듭님 조행기~
수고하셨습니다.^^
농어도 일찍 붙곤 하다가 밤 낚시에 작은 돌돔과 상사리가 함께 낚이면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곤 하지요...
보름후쯤엔 만재도의 물색이 맑아 지면서 그쪽의 시즌도 시작되고요
3키로급의 덩치 큰 우럭이 곧잘 나온다는군요
새로운 한 주, 힘차게 시작하세요~~~~~~~~~~ ^^//
민박 풍경을 보니 엔*호 이용하셨나 보내요.
지깅을 다니다보니
돌아가신 임선장님 이후로 저도 이집 이용합니다.
갯바위건 지깅이건
동서남 모든 바다 비용들이 변화가 있는것 같습니다.
항상 올려놓으신 글들로 인해 그 먼바다에 다시 찾은 듯한 기분 좋은 글 감상하고 갑니다.
항상 올려 주시는글과 사진들이 생생하네요.
항상 무탈한 조행길 되시고 건강하시기를.......
내년봄에도 그 집을 가볼 생각이구요.....
함께 즐거운 낚시 인생을 오래도록 꾸려가면 좋겠습니다~~~~~~~~








